반생명 방정식(DC 확장 유니버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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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의 반생명 방정식.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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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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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콜립스의 군주인 다크사이드가 왕좌에 오르기 전부터 찾아다녔던 궁극의 무기로 멀티버스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과 의지를 당사자의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유사스(다크사이드의 본명)는 반생명 방정식을 찾기 위해 10만개가 넘어가는 행성들을 초토화시켰고 우주 전역에 악명을 떨쳤다. 그러던 와중, 5,000년 전의 지구에도 침공하였고 당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아마존과 아틀란티스, 아레스, 제우스, 아르테미스 심지어 최강의 그린 랜턴 중 한 명인 알란 구르까지 힘을 합쳐 유사스가 이끄는 아포콜립스 군대에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유사스는 자신의 힘으로 수백 미터에 이르는 반생명 방정식의 표식을 지구 표면에 새기고, 즉시 마더박스을 사용해 지구를 테라포밍하려고 한다. 결국 이를 제지하려는 지구 연합군과 아포콜립스와의 대전쟁이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알란 구르와 수많은 지구 연합군의 병력들이 목숨을 잃었으나, 제우스와 아레스의 연합으로 유사스에게 중상을 입혀 기절시키면서 결국 유사스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전후 지구에 남은 3개의 마더박스는 각각 인간과 아틀란티스, 아마존에서 보관한다.

한편, 유사스는 중상을 입고 아포콜립스에 돌아갔지만 유사스가 중상을 입었다는 소문을 들은 타 세력들의 공격을 받아 곧바로 전쟁을 치렀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유사스는 모든 세력들을 죽이고 아포콜립스의 왕좌에 오르나 이 과정에서 자신의 측근들과 부하들이 모두 사망해버려 반생명 방정식의 위치를 잊어버렸다. 이후 아포콜립스의 장군인 스테픈울프가 자신에게 반역을 일으키자 가볍게 제압한 뒤, 자신에게 반역한 죄로 반생명 방정식을 찾을 때까지는 아포콜립스에 돌아오지 못하는 형벌을 부여한다.

이에 스테픈울프는 10만 개가 넘는 행성들을 초토화시키며 반생명 방정식을 찾아다닌다. 그런 와중에 스테픈울프는 마더박스를 찾으러 지구에 강림하는데, 여기서 2번째 마더박스를 얻은 순간 마더박스가 봄 튜브를 발동시켜 스테픈울프를 어디론가 이동시킨다. 그 장소는 바로 5,000년 전에 유사스가 반생명 방정식을 발견했던 곳이었고 스테픈울프는 과거 유사스가 만든 수백 미터 반경의 반생명 방정식을 한 번에 찾아내고선 기쁨에 포효한다.

I have turned one hundred thousand worlds to dust, looking for Anti-Life. Looking for those who robbed me of my glory. I will stride across their bones and bask in the glow of Anti-Life. And all of existence shall be mine.

나는 반생명 방정식을 찾기 위해 10만 개의 세계를 잿더미로 만들어왔다. 내 영광을 빼앗아간 놈들을 찾아 뼛속까지 짓밟아버리고 그들의 시체 위에서 반생명의 빛을 쬐리라. 그러면 이윽고 모든 존재는, 내 차지가 될 것이다.

스테픈울프는 데사드에게 방생명 방정식을 찾아냈다는 사실을 알리고, 그 위치가 지구라는 것까지 보고한다. 그러자 데사드는 다크사이드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고, 스테픈울프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스테픈울프는 매우 당황해하며 상의 갑옷을 탈착한 뒤 예를 갖추고, 다크사이드는 정말로 반생명 방정식을 찾았냐며 그를 추궁한다. 스테픈울프는 지구에 반생명 방정식이 있음을 알리고 이에 다크사이드는 마더박스가 지구를 테라포밍하면 자신이 직접 내려가 반생명 방정식을 챙기겠다고 대답하고, 이번 임무를 성공한다면 스테픈울프의 죄를 모두 없애주고 원래의 자리로 복귀시켜 주겠다는 조건을 건다.

이후, 저스티스 리그와 스테픈울프의 싸움에서 슈퍼맨이 울프를 제압하고 있는 동안 사이보그와 플래시가 힘을 합쳐 마더박스를 분리하고 있었으나 파라데몬이 쏜 레이저 건에 의해 플래시가 리타이어 당하고, 결국 지구는 테라포밍 당하고 만다. 그러나 그 순간 플래시가 빛보다 빠르게 달림으로서 시간을 되돌렸고 슈퍼맨과 사이보그가 힘을 합쳐 마더박스를 분리시켜 버린다. 이에 스테픈울프는 격노하지만, 슈퍼맨과 아쿠아맨, 원더우먼의 협동 공격에 참수당해 사망한다.

데사드 : I told you. Steppenwolf would fail.
데사드 : 제가 말했잖습니까. 스테픈울프는 실패할 것이라고요.

다크사이드 : Yes. Yes, you did.
다크사이드 : 그래.네 말대로 그리 되었군.

데사드 : My master, now that the Mother Boxes have been destroyed, how will you retrieve your great prize?
데사드 : 주군이시여, 마더박스가 파괴되었는데 이제 전리품을 어떻게 챙기실 겁니까?

다크사이드 : Anti-Life is found, DeSaad. And we will stop at nothing to possess it. Ready the armada. We will use the old ways.
다크사이드 : 반생명 방정식이 발견됐다, 데사드. 그 무엇도 우리가 그걸 손에 넣는 걸 막지 못할 것이야. 함대를 준비해라. 옛 방식을 써야겠다.

스테픈울프가 사망하자, 데사드는 다크사이드에게 울프가 실패할 것이라고 말씀드렸지 않았냐며 그의 죽음을 조롱하고 이에 다크사이드도 수긍한다. 데사드는 이제 마더박스도 존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반생명 방정식을 찾아올 거냐며 궁금증을 표현하지만 다크사이드는 지구에 반생명 방정식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니 무엇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고 단언하며 함대를 소집하라고 명령한 뒤 자신의 왕좌로 걸어간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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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mighty Darkseid came to the throne, he searched the universe for the ultimate weapon. The Anti-Life Equation. The key to controlling all life and all wills throughout the multiverse.

주군께서는 왕좌에 오르시기 전에, 궁극적인 무기를 찾기 위해 전 우주를 해매셨습니다. 반생명 방정식. 멀티버스에 존재하는 모든 의지와 생명을 조종할수 있는 무기였죠.

데사드와 대화하는 스테픈울프.

멀티버스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과 의지를 당사자의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게 만드는 궁극의 무기로, DC 확장 유니버스의 최강의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한 인간들이나 외계인, 심지어 그 대상이 신이라고 해도 여지없이 먹혀들며 실제로 다크사이드가 반생명 방정식을 얻은 미래인 나이트메어(Nightmare)에서는 다크사이드가 멀티버스의 군주(Lord of Multiverse)로 군림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로이스 레인을 눈 앞에서 잃고 절망하는 슈퍼맨에게 다크사이드가 접근해, 반생명 방정식으로 슈퍼맨을 자신의 심복으로 만들었으며, 원래 대본에 의하면 슈퍼맨 또한 반생명 방정식에 사로잡혀 다크사이드의 부하가 되어 원더우먼을 죽이는 장면까지 묘사되어 있었다.

다만 한계가 존재하는데, 원래 대본에 의하면 로이스 레인을 잃지 않은 슈퍼맨은 반생명 방정식의 지배를 스스로의 의지로 떨쳐냈다고 한다. 앞에서 반생명 방정식이 슈퍼맨에게 먹혔던 이유는 로이스 레인을 눈 앞에서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림으로서 멘탈이 붕괴되었던 상태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평소의 슈퍼맨에게는 반생명 방정식이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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