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드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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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에 등장하는 진영. 드워프답게 대사들부터가 하나같이 마초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국민맵이라 할 수 있는 아이센여울(Ford of Isen) 맵에서 특히나 강함을 뽐내기에 간혹 사기 소리를 듣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느린 이동 속도 때문에 울분을 토하게 만든다. 상대방이 팜 털이를 오기라도 하면 너무 느려서 대쳐도 못해보고 털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터널을 잘 이용해서 방어해야한다. 특히 팜털이를 주 전략으로 하는 아이센가드를 만나기라도 하면 진짜 미쳐버린다.
기본 유닛 성능 자체가 뛰어난,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느낌의 진영이다. 보통 일반 근접 보병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거기에 전차 같은 보조 유닛을 추가한 형태의 조합이 주가 된다. 다만 상황이나 맵에 따라 데일인 궁수를 주력으로 쓰고 보병과 전차를 몸빵 보조로 돌릴 수도 있다.
기본 유닛 방어력이 특히 높아서 고블린 같은 진영을 상대하다 드워프를 상대하면 "도대체 왜 이리 안죽는거야?!" 소리가 절로 나온다. 특히 엘프 진영을 골라서 은가시 화살을 날려보면 쉽게 체감이 가능한데, 고블린을 상대로는 퍽퍽 잘 만 넉백시키던 사기적인 화살들이 드워프 상대로는 진짜 무슨 돌덩이 공격하는 것 마냥 티가 안난다.
2. 전략[편집]
2.1. FOI(빠른 선술집)[편집]
아이센여울 맵에서 드워프를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빌드로 빠르게 선술집을 확보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2광산-전사의 전당-짓고 있는 도중 일꾼 하나는 선술집 쪽으로 이동-선술집 근처에 광산-전사의 전당에서 기사단(팔라닉스) 생산-광산을 통해 선술집 근처로 이동-트롤 사냥-선술집 점령-트롤굴 파괴
이 순서대로 빠르게 선술집을 점령한 후 선술집에서 나오는 데일인 궁수를 통해 우세함을 가져가면 된다. 발이 느린 드워프가 조금이라도 빠르게 선술집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빌드이다. 이후 선술집에서 나오는 데일인 궁수와 드워프 보병을 조합해 초중반을 우세하게 넘김과 동시에 전차까지 빠르게 확보하여 밀어붙이면 그것이 바로 FOI의 드워프 필승 공식이다.
추가로, 선술집의 데일인 궁수가 강력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본 가격 500원인 데일인 궁수는 500원 어치를 충분히 해주는 주력 유닛이다. 근데 그 데일인 궁수가 선술집을 통해 15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양산이 가능해지기에 선술집 드워프는 엄청난 힘을 얻게되는 것이다.[1] 벨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인(No Inn)전이라고해서 선술집을 안먹고 싸우는 경기 룰을 정하거나 선술집이 없는 맵, 혹은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맵을 고르기도 한다.
3. 영웅[편집]
3.1. 데일의 영주 브란드[편집]
너른골의 왕.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 등장했던 바르드와 바인의 아들 및 손자이다. 너른골의 왕인 만큼 에레보르와 동맹관계.
드워프 플레이 시 보통 처음 혹은 두번째로 뽑는 영웅이다. 궁수 영웅이기 때문에 상대의 견제를 수비하는 데에 아주 탁월하며 사실상 초반에 브란드 부터 확보하는 것은 견제를 효과적으로 수비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강력한 스플래쉬+유닛 날려버리기 스킬인 마법 화살을 배우는 2렙을 빠르게 찍는 것이 포인트이며 그 후로는 렙업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당연히 렙업을 시켜두면 게임 내내 톡톡히, 소위 꿀을 빨 수 있는데 장거리 유닛이라 뒤에서 저격하는 게 의외로 강력하고 중렙에 배우는 궁수 훈련 스킬은 데일인 궁수 유닛들을 빠르게 렙업 시킴으로써 부족한 드워프 진영의 장거리 유닛 화력을 매꿔준다.
3.2. 다인 2세[편집]
다인 2세는 별칭 '무쇠발 다인'으로 에레보르, 철산의 왕이자 영화 <호빗: 다섯 군대의 전투>에서 사촌인 소린을 위해 에레보르로 지원군을 보내어 오크들과 전투를 벌인 바로 그 영웅이다. 다인 2세는 일단 드워프 진영에서 유일하게 'Leadership' 스킬을 보유하는 영웅으로 일단은 뽑히면 방어력이 안 그래도 높은 드워프들을 가히 사기적인 군대로 만들어 버리는 스킬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일단 다인 2세를 향해 화살로 일점사 시킨 뒤에 공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 Leadership :
- Mighty Rage
- Stubborn Pride
- 'Summon Royal Guard ': 다인 2세의 필살기로 업그레이드를 다한 소수 보병유닛들을 소환하는 기술이다. 만렙을 찍으면 할 수 있는 스킬.
3.3. 김리[편집]
김리는 드워프 영웅 중 가장 비싸게 나오는 유닛으로 아버지인 '글로인'과 같이 개인적으로 뛰어난 전투력과 능력을 가졌다. 일단은 체력도 좋을 뿐더러 방어력도 좋기 때문에 영화상의 김리의 모습과 같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스킬도 전투에 특활되어 있는 데다가 스킬에 쓸 수 있는 레벨 제한도 적어서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점점 이길 수 없는 상대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 Axe Throw: 도끼를 투척해 단일 대상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이다. 레골라스의 'Hawk Strike'과 같은 스킬로 보면 된다.
- Leap Attack: 김리가 높이 뛰어 공격해 대상 범위의 적들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영화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에서 우르크 하이들이 성문을 공격할 때, 기습해 뛰어든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그 때는 아라고른이 던져준 거지만, 게임에선 자기가 뛴다. 그것도 높이(...) - Slayer: 아라고른의 'Blade Master'와 맞먹을 정도의 스킬로 공격력과 체력이 높아진다. 이 스킬을 쓰면 무슨 몸이 티타늄인마냥 잘 죽지도 않는다. 영웅들 중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능력이 없으면 김리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은 대체로 불가능할 정도(...)
3.4. 글로인[편집]
글로인은 드워프 진영의 유닛 중 가장 값싸게 소환할 수 있는 유닛이다. 대체로 글로인은 개인 전투력이 뛰어나 초반에 소수의 병력과 함께 이끌면 적 진영을 아수라장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도 많기에 글로인을 상대하려면 초반에 기지방어나 기습해 병력을 줄이고, 상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Slam : 망치를 크게 휘둘로 전방의 적들을 날려버리는 기술로 초반에 적 근접 보병유닛들이 이것을 맞고 우는 스킬이다.
- Shake Foundation : 글로인이 대상 단일 건물을 한 방에 없애는 기술인데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건물에 지진이 일어나 무너뜨린다. 방어탑도 이 능력 한 방이면 부서진다(...)
- Shatter Hammer : 망치를 지면에 찍어 주위의 적들을 없애는 스킬로 만렙을 찍었을 때 나오는 글로인의 필살기이다. 김리가 쓰는 도약의 무지막지한 강화버전. 간달프의 힘의 주문을 연상시킬 정도로 넓은 범위에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4. 유닛[편집]
- 수호병 : 드워프 진영의 기초적인 근접 전투 보병 유닛으로 초반에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또한, 레벨 2가 되면 'Charge Attack'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스킬은 단거리 목표 대상을 향해 돌격해 공격하는 기술로 지나가는 길에 있는 적들을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무기를 도끼에서 공성용 슬렛지 해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이걸 업그레이드 하면 건물에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힐수도 있다. 이래저래 기본 유닛치고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단 튼튼하다고는 해도 괴물들과 기병대의 돌격엔 다른 보병들처럼 픽픽 쓰러지니 창병과 궁수의 지원은 받게 해줘야 한다.
- 드워프 팔랑크스 : 드워프 진영의 병영에서 뽑을 수 있는 근접전투 보병 유닛으로 여느 창병 유닛과 다를 바 없이 괴수, 기마 유닛에게 강하며 방어력도 좋은 편. 하지만, '수호병'이나 '곤도르 병사'와 같은 근접 전투 보병 유닛에게는 약한 면이 있다.
- 도끼 투척병 : 궁수 양성소에서 초반에 뽑을 수 있는 드워프의 원거리 전투 보병 유닛으로 공격력이 그렇게 높지 않고 또 후술할 유닛이 워낙 좋아서 초중반 이후엔 그리 많이 쓰이지 않는다. 그래도 초반엔 드워프의 이런저런 약점들을 상당히 보완해 줄수 있는 유닛이다.
- 너른골의 인간족 : 궁수로써 드워프 진영에서 유일하게 뽑을 수 있는 인간족 유닛이다. 클릭하면 자신들을 데일의 궁수(Archers of Dale) 라고 칭한다. 기본적인 성능도 쓸만한데 거기에 불화살은 물론 미스릴 갑옷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풀업 이후엔 강력한데다 방어력까지 높은 유닛이 된다. 또한 고유 스킬로 보통 크기의 시커먼 화살을 쏘는 'Black Arrow'가 있는데, 이 스킬은 단일 대상에게 강한 순간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특히 괴물들과 공중유닛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그래서 드래곤 로드 혹은 위치킹과 같은 펠비스트 계열의 유닛들조차 검은 화살로 다굴을 맞으면 도망쳐야 한다. 이들은 이 문서의 초장에 설명했듯이 아이센 여울에서의 드워프 필승 전략의 핵심이기도 하다.
- 광전사 : 중간계 전투 특수유닛 4위. 3티어 특수 유닛으로 한분대에 세마리, 최대 3분대까지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마술사왕의 부활 확장팩에서 대부분의 종족에 추가된 3마리-3분대 유닛이다. 매우 강력하지만 1500원이나 하고, 죽으면 눈물나니 수호병, 장창병 사이에 섞어주면 잘 활약하니 괜히 멋지다고 따로따로 쓰지는 말자. 특수 유닛이기 때문에 무기와 갑옷, 기수 업그레이드가 적용이 불가능하다.
- 전투마차 : 드워프의 공성유닛 및 기마유닛으로 마차형태로 나온다. 일단 고유 능력인 화약을 실은 폭탄을 주위에 던져 화염 방사피해를 주는, 포위된 상황에 벗어 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4가지 유형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주위의 아군을 경험치, 체력회복할 수 있는 지원 유형과 너른골의 궁수, 도끼 투척병을 태운 공격 유형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일단은 기병유닛이라 창병을 제외한 나머지 보병유닛에게는 강하며 공성능력도 뛰어나 건물에 어느 정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유닛으로 원작의 드워프들은 마차나 수레를 탄 적이 없다.
- 충차 : 드워프의 기초적인 공성유닛으로 근접공격 유닛 및 느린 이동이지만, 무게로 보병유닛들에게 돌격해 들어가 데미지를 주는 유닛이다.
그렇다고 근접전 유닛에게는 강한 것은 아니다. 일단은 하지 말자(...)미스릴 갑옷을 입히는 방어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면 방어력이 올라가며 건물에게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준다. 일단은 충차가 오면 방어탑이 가장 먼저 긴장해야 한다.
- 투석기 : 드워프의 원거리 공성유닛이다. 여기서 드워프의 기술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알수 있는데 벌써 화약과 폭탄을 개발해놓은것이다. 특히 주위에 화약을 실은 폭탄을 던져 화염 방사피해를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데미지가 엄청나게 강하다. 쓰다보면 화력이 정말 강해서 맞먹는게 곤도르의 트레뷰셋밖에 없을 정도. 다만 근접에서 붙으면 털리기에 유닛으로 호위하거나 공성에 쓰는것이 좋다.
5. 건물[편집]
6. 이븐 스타[편집]
7. 선술집 유닛[편집]
- 너른골의 인간족 : 궁수 양성소에서 나오는 '데일궁수'와 같지만, 선술집에서는 값싸게 소환이 가능하다. 일단 드워프 진영은 초반에 중립건물 중 선술집을 가장 먼저 찾아서 '데일궁수'를 뽑아 방어 및 기습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게다가 몸빵이 되는 유닛들과 같이 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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