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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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2.1. 진시황의 전국통일
2.2. 호해의 폭정
3. 전개
3.2. 6국의 부활
3.3. 유방, 항우의 활약
4. 결과와 영향


1. 개요[편집]


시기: 기원전 209년 음력 7월~ 기원전 207년 음력 11월 17일

반진전쟁은 진나라 말기에 벌어진 전쟁이다.


2. 배경[편집]



2.1. 진시황의 전국통일[편집]



2.2. 호해의 폭정[편집]



3. 전개[편집]



3.1. 진승의난[편집]


반진전쟁의 서막을 알린 전쟁으로, 진승의 장초국은 초반에 잘나갔으나 세력 이탈과 장한의 활약으로 1대 6개월의 단명 왕조로 멸망했다.

그러나 진나라가 장초군을 진압하는 사이 6국(연, 제, 초, 조, 위, 한)의 후예들은 혼란을 틈타 6국을 재건운동에 참여하면서 6국 대부분이 부활하고 만다.


3.2. 6국의 부활[편집]


  • 연나라
    • 조나라왕 무신의 부하였던 한광이 연나라왕을 자칭하며 자립했다.

  • 조나라
    • 진승의 수하였던 무신이 조나라땅을 차지하고 조나라왕을 자처했고, 진승도 어쩔 수 없이 무신을 인정했다. 무신이 이량에게 상해된 후, 조헐이 장이와 진여의 추대를 받아서 왕으로 즉위한다.

  • 위나라
    • 진승이 부하인 주불을 위왕으로 삼으려고 했다가 주불이 사양했고, 위표의 형 위구가 위왕으로 추대되었다. 위표는 임제에서 장한군에게 포의당했다가 자결했다.

  • 제나라
    • 제나라의 옛 왕족 전담(田儋)이 제나라 동쪽땅을 평정하면서 봉기했다. 전담은 임제 전투에서 장한에게 전사했다. 전담의 사촌동생 전영은 전담의 패잔병을 수습해서 동아로 도주했다.
    • 제나라 사람들은 마지막왕 전건의 동생 전가(田假)가 왕으로 추대하면서 전각(田角)을 재상, 전각의 동생인 전간(田間)을 장군으로 삼았다.
    • 전담의 동생 전영은 전가가 왕이 된 것에 분노해 전가 세력을 공격했고, 전담의 아들 전불을 제왕으로 삼고 동생 전횡을 장군으로 삼는다. 전가는 초나라로, 전각과 전간은 조나라로 망명한다.
    • 전영은 초나라와 조나라에게 전가 일행을 죽이라고 요구했으나, 항우는 이를 거절했다. 조나라가 장한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자 전영은 조나라 구원에 나서지 않았는데, 전영의 부하 전도가 반발해서 독자적으로 조나라 구원에 나서게 된다.

  • 초나라
    • 진승의 부하 갈영이 양강(襄强)을 초왕으로 추대했다가, 진승이 초왕을 칭했다는 말을 듣고는 양강을 죽였다. 그러나 갈영도 진승에게 살해당했다.
    • 진승이 장초를 건국하면서 왕으로 즉위했다.
    • 진승 사후, 진가(秦嘉)는 경구가 초왕으로 추대했다. 경구는 북상하던 항량과 싸우다가 패배했고, 도주하다 양(梁) 땅에서 처형당했다.
    • 회계군에 웅거한 항량은 회계태수 은통을 제거하고 회계군을 장악한다. 진승이 패망한 후 초의제를 초왕으로 추대했으며, 이후 북진해 초왕을 자처한 경구와의 싸움에서 승리했으며, 경구 휘하에 있었던 유방과 장량 등을 흡수한다.

  • 한나라
    • 한나라 왕족 한성이 추대되어 한왕이 되었다.

3.3. 유방, 항우의 활약[편집]



4. 결과와 영향[편집]


  • 이 전쟁으로 기원전 221년 전국시대를 통일한 진나라는 3대 15년 만에 멸망했다. 환관 조고를 처단한 진왕 자영은 즉위 46일만에 유방에게 항복하였으나, 함양에 입성한 항우에 의해 일족이 멸족당했다.
  • 항우항우의 18제후왕 분봉을 단행하면서 7국의 땅들을 분할했다. 그러나 분봉에 불만을 품거나 소외된 이들이 많았으며, 초한전쟁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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