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보아 오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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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boa Orid



1. 개요[편집]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에스파냐의 항해사로 선장이 되어 배를 이끈 경험이 있으며, 주변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 성격이다. 적국의 선박과 해적의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안정적인 지휘 능력을 보이며, 교전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노련한 임무 수행 능력을 보인다. 판필로 오리드의 동생.


2. 상세[편집]



2.1. 대항해시대 2[편집]


29세. 에스파냐 상선대를 이끄는 NPC 제독이자 고용할 수 있는 에스파냐 소속의 항해사로 능력치는 통솔 62, 항해 65, 지식 83, 직감 60, 용기 62, 검술 59, 매력 78, 행운 72이다.


2.2. 대항해시대 오리진[편집]


카탈리나 에란초의 연대기에서 등장한다.

형인 판필로와는 어엿한 항해사가 되면 다시 만나자고 약속해 각자의 길을 걸었으며, 그런 자격이 되었다고 생각해 팔마에서 판필로를 불렀다. 피를 보면 무서워한다고 한다.

교역으로 성장해 향로상이 되었으며, 향료상이라 이것저것 맛보기도 해서 이름 모를 식물을 먹고 온몸에 열이 나 불덩이가 되었다가 열이 떨어지고 무사히 회복했지만 앞머리가 모두 빠졌다고 한다.

투니스에 괴상한 맛의 향신료가 있다고 해서 투니스로 향했는데, 그 향신료가 고수이고 잎사귀가 괴상한 맛으로 인해 악성 재고가 쌓인다는 말을 들었지만, 동방에서는 식재료로 쓰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향료상이라면 이런 물건도 팔 줄 알아야 한다고 여겨 고수를 구입한 후 판매해 수익을 냈고, 유럽에서도 파는 인도의 향신료가 있다고 해서 생강을 구입한 후 판매해서 수익을 냈다.

판필로가 제독인 카탈리나에게 더 이상 폐를 끼칠 수 없다고 해서 팔마로 돌아갔다. 팔마가 지중해에서 향신료의 중심지라 할 수 있어서 팔마에 머무르는 일이 많을 거라고 하며,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면서 수익의 일부를 카탈리나 일행에게 건네주고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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