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민/악성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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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비판
3.1. 무릎에 대한 신격화
3.2. 내로남불
3.3. 무릎의 발언에 대한 맹신
3.4. 무릎과 자신을 동일시
3.5. 리그에 대해 전무한 애정
4. 사건사고
4.1. 엠아재에 대한 비하
4.2. 샤넬에 대한 비하
4.3. 쿠단스에 대한 비하
4.4. 로하이에 대한 비하
4.5. 랑추에 대한 비하
4.6. 울산에 대한 비하
4.7. 꼬꼬마에 대한 폄하
4.8. 아슬란 애쉬에 대한 폄하
4.9. 펭 웨이 무상성특강캐 선동 사건
4.10. 강퀴 발언 왜곡 선동 사건


1. 개요[편집]


무릎 배재민 선수의 악성 팬덤에 대한 문서이다.


2. 특징[편집]


무릎은 '철권은 몰라도 무릎은 안다' 라는 말이 정설일 정도로 단순히 철권 게임계를 넘어 일반인들에게도 그 인지도가 충분히 알려진 게이머로, 인기도를 따졌을 때 철권 e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팬덤을 보유한 게이머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로 인한 문제도 생기곤 한다.

특정 선수 한 명에 의해 팬덤이 과중되어 문제가 생긴다는 점, 그리고 그 특정 선수가 해당 게임게에서 엄청난 파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타 e스포츠로 따지면 슼갈과 유사한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 여성팬들의 비중도 많고 인터넷에서는 10대 어린 유저들의 비중이 큰 롤과는 달리 철권은 여성을 선수는 커녕 고계급 유저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남초겜이라 남성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전반적인 연령대도 타 e스포츠 팬덤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1, #2

철권 갤러리에서는 구원파에서 따온 무원파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무릎의 팬덤 자체는 무릎의 아프리카 방송, 유튜브 채널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하지만, 주로 이러한 과격한 논조의 언쟁이 벌어지는 곳이 디시인사이드 철권 갤러리이므로 갈드컵의 주범인 강팀충, 가면충처럼 이들 역시 무릎의 성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나타나는 존재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다. 더군다나 갈드컵이 자주 발생하는 롤갤에 비하면 철권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도,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유저는 더욱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악성 팬덤을 자처할 정도의 세력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릎 본인도 방송에서 본 문서를 읽으며 무원파의 존재는 철권 갤러리의 쉐도우 복싱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철권이 다른 팬덤 싸움이 거센 게임들에 비하면 대중의 인지도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극성 팬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논리라면 스트리트파이터의 우메하라 다이고, 토키도의 극성 팬덤도 실체가 없는 유동 세력이라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애초에 디시인사이드에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 해당 링크만 봐도 무릎과 무관한 유튜브 영상에서 무릎을 언급하는 사람이 많은 지 알 수 있다.

3. 비판[편집]



3.1. 무릎에 대한 신격화[편집]


기본적으로 무릎이 세계 최강의 선수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무릎은 항상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물론 무릎이 지금까지 데스매치에서 패배한 적은 단 두번 밖에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팬 입장에서 좋아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것을 바라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이들은 무릎의 상대 선수를 두고 무릎의 '장난감'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채팅창에서 매칭된 상대 선수에 대하여 '이번 장난감은 얼마나 버티려나?' 등의 비하성 채팅이 달리는 일은 다반사이며, 세이브 로드 등 부정 행위를 통해 올라온 유저가 아님에도 고계급에 속하는 황금단을 마치 초보 계급대인양 얕잡아보는 발언들도 많다. 또한, 아빠킹, 폴탄 등 무릎과의 대결을 자주 하는 유튜버들의 댓글에 전혀 무릎과 관련이 없는 영상임에도 '이런 사람을 밥 먹듯이 이기는 무릎은 대체 ㄷㄷ' 라는 식의 뜬금없는 언급도 많다. 결국 이러한 댓글 공세에 분쟁이 일어나자 아빠킹이 직접 관련 댓글들을 지우고 관련 없는 댓글을 달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하게 될 정도였다.#

무릎이 늘 하던 사람들과 데스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들은 무릎의 승률이 압도적이라 각종 고수와 프로들에게 소위 '패싱'을 당한다고 주장하지만, 무릎 방송의 채팅창이 상대를 전혀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방송에 노출되기 부담스럽기 때문이라는 반박도 많다. 때문에 아예 무릎의 방송은 채팅창을 가리고 보아야 마음이 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무릎은 철권이라는 마이너한 게임을 하기 때문에 덜 주목받을 뿐 인터넷 상에서의 인지도나 게이머로써 이루어낸 업적은 페이커, 임요환을 뛰어넘는다는 근거없는 낭설을 주장하고, 특히 페이커를 비롯한 타 게임의 정상급 게이머에 대해서는 나이가 먹어가면서 에이징커브에 뒤쳐졌지만 무릎은 20년의 세월동안 롱런하기에 선수로써의 가치나 이루어낸 커리어가 더 위대하다며 비하하는 존중 없는 모습을 보인다.[1]

정작 해외에서 만든 역대 e스포츠 선수 랭킹에서 무릎은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해당 글의 말미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철권을 높게 쳐주지 않고, 위대한 선수임은 맞지만 높은 랭킹에 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때문에 '철권은 몰라도 무릎은 안다' 라는 말이 아예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지만 정말 무릎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이머들의 인지도를 추월할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다.


3.2. 내로남불[편집]


무릎이 성능적으로 고평가를 받는 캐릭터로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도 '그래서 그 캐릭터 티어 높다고 평가받기 전까지 무릎 말고 대회에서 쓴 사람 있냐? 무릎이 캐릭터빨을 받는게 아니라 무릎이 캐릭터의 평가를 뒤바꾸는 것이다' 라고 찬양하면서, 무릎을 이긴 상대의 캐릭터는 '사기 캐릭터를 들고 와서 비겁하게 성능으로 이긴다' 라는 내로남불 마인드로 비하한다. 전자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스티브, 펭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에는 고어텍의 마스터 레이븐, JDCR의 드라구노프, 파키스탄 게이머들의 고우키, 기스, 자피나, 쿠니미츠에 달하기까지 광범위하고 아케이드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왔다.#

타 선수가 우승한 대회나 행동을 비난하면서도 무릎이 연관되었다면 태도를 싹 바꾸기 일수다.
  • 무릎이 TWT FINAL 우승 경력이 없어서 쿠단스, 랑추 등 TWT FINAL 대회 우승자들을 무릎에 비해 롱런하지도 못했고 특히 랑추는 갑툭튀했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역체 논쟁에 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아슬란 애쉬에 의해 무릎의 EVO 우승 횟수가 추월당하자 무릎이 파이널을 먹으면 롤로 치면 롤드컵 우승자이기 때문에 무릎이 아슬란을 뛰어넘는 역체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EVO 재팬은 평균 실력대가 높은 한국, 일본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동네 고수급 레벨이 미국과 달라서 훨씬 난이도가 어렵다고 에보만 우승한 잡다캐릭, 세인트, 로하이를 비하하면서 아슬란이 2023 EVO 재팬을 우승하여 무릎과 EVO 시리즈 우승 횟수가 동률이 되자 EVO가 EVO 재팬에 비해 훨씬 위상이나 난이도가 높은 대회라고 말을 바꿨다. 결국 아슬란이 EVO마저 우승하며 의미없는 행동이 되었다.
  • 무릎이 대회를 우승하면 킹의 철권, 준우승만 해도 무릎은 퇴물이라고 욕을 먹는다고 주장하지만 그렇게 주장하는 만큼 랑추, 로하이 등의 선수들이 우승을 거두면 트레일러 핑계를 대면서 우승한지도 몰랐다고 비웃거나 무릎에 비해 화려한 맛이 없어 보는 재미가 없다고 폄하한다.

3.3. 무릎의 발언에 대한 맹신[편집]


무릎은 밸런스에 대하여 자신만의 강한 주관을 가지고 있고, 이외에도 사건이나 현상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무릎이라고 해서 무조건 맞는 말만 하는 것은 아니고, 때로는 잘못된 판단을 내릴 때도 있다. 각종 캐릭터에 대한 평가나, 사신사마 매크로 피검증 사건에서 초기의 언행이 그 예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무릎의 팬덤은 무릎의 발언이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사상이 깔려있기 때문에, 발언이 옳고 그르고와는 상관없이 무릎의 발언을 맹목적으로 추양한다. 단순히 무릎의 의견과 다른 생각을 제기하는 것만으로 발언자를 무릎의 안티로 낙인찍는 행동을 보이기 일수이며, 정말 무릎이 틀렸을지라도 이에 대한 사과 없이 숨기 일수다.

3.4. 무릎과 자신을 동일시[편집]


무릎에 대한 비판에 대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이 무릎을 비판하는 사람은 무조건 소수의 안티라고 판단하여 '너 무릎 안티/파키스탄, 꼬꼬마빠냐?' 라는 식의 사상검증식 댓글로 일관한다. 타 스포츠의 악성 팬덤과 마찬가지로 인게임 플레이에 대한 지적을 해도 뜬금없이 '니가 이렇게 욕해도 무릎은 방송, drx 월급으로 돈 달달하게 번다.' 라며 상대의 직업, 연봉, 티어 등 인신공격을 퍼붓기도 한다.

또한 단순히 무릎을 장난식으로 언급하는 글에도 비추천이나 불편하다는 댓글을 단다. 승급 인증글이 달렸을 때 해당 캐릭터의 유명한 장인이나, 프로를 언급하며 xx 나와! 라는 식으로 제목을 적곤 하는데, 무릎의 경우 여기에 언급되기만 해도 '무릎님이 네 친구냐? 계급 좀 올렸다고 어디서 무릎하고 비비려 드냐?' 라는 식의 반발이 달리기 일수다.

오죽하면 김관우 선수의 우승 이후 G식백과의 인터뷰에서 선수 티어표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스트리트파이터 커뮤니티에서는 '철권판은 무릎의 팬덤이 너무 드세서 저런걸 시도조차 못할 것이다' 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

3.5. 리그에 대해 전무한 애정[편집]


특히나 ATL에 대하여 과거 ATL의 PD가 직접 무릎의 영향이 컸던 대회임을 밝힌 것과 아프리카 TV의 서수길 대표가 개인적으로 무릎을 좋아한다는 점을 근거로 ATL은 무릎을 위한 헌정 개념으로 생긴 대회이므로 무릎의 내돈내산 대회이고, 코로나 시기 무릎이 한국의 프로들을 먹여살린 것이나 다름 없으므로 모든 프로들은 무릎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무릎이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하며 ATL의 탄생과 철권 e스포츠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준 인물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무릎이 영원히 선수로써 활동할 수는 없고 한 슈퍼스타와 슈퍼 팀의 시대가 끝나면 차세대의 선수들이 열어나가는 다른 시대로의 순환으로 이어가기 위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나가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ATL 자체를 무릎이 만들어내고 키운 리그라고 포장하거나 무릎 이외의 프로 선수들을 무릎에게 얹혀 사는 기생충으로 취급하는 존중 없는 태도를 보이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들의 태도는 뷰어쉽, 게임판의 슈퍼스타임을 근거로 'LCK는 T1 기생 리그. 페이커가 은퇴하면 LCK 안본다.' 라고 주장하는 슼갈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4. 사건사고[편집]



4.1. 엠아재에 대한 비하[편집]


2018년 8월 엠아재는 김봉준과의 합동 컨텐츠로 '무릎을 이겨라'를 기획했다. 엠아재는 평소 자신이 이용하던 철권 갤러리에 참가자는 본인을 포함하여 10명이고, 중수 3명, 네임드 유저 7명으로 할지, 혹은 네임드로만 10명을 구성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봉준이 철권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자신에게 전적으로 선발을 맡겼는데, 네임드 유저가 10명이 넘어가면 예선전 없이 선택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철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철권을 알려주고자 무릎이 나오는 것인데, 무릎이 당시 울산과의 데스 패배 등의 사건들로 '요즘 한 판만 져도 퇴물이 되는 것 같다' 라고 실제로 심리적 부담감을 나타낸 트윗을 올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무릎에게 너무 과한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적인 의견이 나오게 되었다.

실제로도 무릎은 엠아재의 해당 발언 이후 '생각 좀 해봤는데 아무리 봐도 광대짓 같다. 판을 키우는데 일조는 하겠지만 이건 아무리봐도 자기 배 채우기에 급급한 이벤트다' 라는 뜻을 나타낸 트윗을 올리며# 불편함을 나타냈고, 이 과정에서 무릎의 악성 팬덤은 철권 갤러리 내에서 사건을 다급히 수습하기 위해 글을 적는 엠아재에게 정말 철권판을 살리려는 생각은 있냐는 비하 발언을 쏟아냈다.#1, #2, #3

정작 무릎은 이후 시작 전 갈등이 있긴 했지만 훈훈한 분위기로 방송을 진행했으며, 종료 후 재미있었다는 트윗을 남겼고 실제로 이벤트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으로 끝나며 이는 설레발이 되었다.


4.2. 샤넬에 대한 비하[편집]


샤넬이 Gamers8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샤넬에 대한 비하를 퍼부었고 과거 테켄스타즈 장원전에서 락동민에게 무안함을 안긴 사건까지 꺼내와 인간성을 비하하거나, 샤넬의 직업이 무당이라는 이유로 무릎의 마음을 흔들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조종한다는 억측을 일삼았다.


4.3. 쿠단스에 대한 비하[편집]


쿠단스가 락스에 있다가 UYU로 이적하며[2] 2019년 FA가 되는 등 팀을 자주 옮기는 모습을 보였고, 사우디에서의 상금 사기 사건과 여러 논란이 겹치며 폼이 무너지자 무릎을 떠나고 돈만 밝히면서 게임을 하더니 그 대가를 치른다고 비하했다.

4.4. 로하이에 대한 비하[편집]


로하이가 2018 에보에서 우승하자 레이 우롱의 복귀 트레일러가 나왔다는 점에서 로하이가 우승했는지도 몰랐다는 비하 발언과 이번 에보는 TWT에 미포함되어 무릎이 참가하지 않은 빈집 대회라고 폄하했다.

이후 로하이가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때 데스 매치를 중단하고 무릎을 랭크 매치에서 기피하는 행보에 대하여 '무릎이 애써 갱생의 기회를 주려 하는데 거부한다' 라고 비하했으며, 2023년 복귀전인 에보 재팬에서 5위, 이탈리아 Only The Best에서 3위를 기록하자 로하이는 휴식기로 인하여 대회 경험을 오랫동안 가지지 못해 퇴물이 되었고 저런 빈집 대회 따위는 무릎이 갔으면 우승했을 것이라고 비하했다.

그러나 에보 재팬에서는 정작 로하이가 무릎보다 훨씬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양 대회에서 패배한 상대들을 보면 머일, 다니엘 마도, 체리베리망고로 최소한 결승전에 가는 상대에게 패배했다는 점에서 기량이 심각하게 감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러한 비하가 나오자마자 무릎은 일본 도조에서 프로급 선수도 아닌 지역 고수에게 패배해 7위를 기록하며 웃음거리가 되었다.


4.5. 랑추에 대한 비하[편집]


랑추가 과거 테켄 크래쉬에서 무릎에게 라운드를 선점하고 주먹을 쥐는 리액션을 하자 댓글로 예의가 없다는 악플이 달렸으며, 2018년 무릎에게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 2018 TWT FINAL의 우승을 거두자 인기 캐릭터 아머킹의 트레일러가 나왔다는 점에서 '아, 얘가 우승했었구나?' 라는 식으로 랑추의 우승을 폄하했다.



4.6. 울산에 대한 비하[편집]


2020년 9월 6일 아프리카vs트위치 플랫폼 대항전에서 울산은 당시 사기 캐릭터로 평가받던 파쿰람으로 샤넬, 무릎, 퓨마, 체리베리망고에게 전승을 거두었다. 그러자 철권 갤러리와 중계 방송의 채팅창 등지에서 '철권을 모르는 사람들은 폴, 카즈야처럼 친숙한 캐릭터를 보고싶어하지 왠 동남아 거한이 다 때려잡는걸 보면 유입이 들어오겠냐' 라는 논지로 이벤트전임에도 울산이 사기 캐릭터를 지나치게 고집한다는 비난이 일어났다.

승리를 위해서 좋은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될 일이 아니고 분위기를 위해 일부러 약캐릭터를 고르라는 것은 승부조작이나 다름 없는 억지 주장이기 때문에, 울산은 '카즈미를 한다고 우승 상금 100만원을 주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라고 반박하고 그럼에도 비난성 채팅이 계속해서 달리자 개인 방송의 채팅창을 이모티콘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막아야 했다. 정작 이후 대장전에서 무릎이 분위기를 망치는 사기 캐릭터라는 파쿰람을 들고 승리를 거두자 채팅창은 아무 말도 없는 내로남불을 보였다.

울산이 2023년 ATL S3을 전승하며 파이널까지 우승하는 전성기를 맞았고 무릎에게 상대전적 전승을 거두자 '울산의 플레이는 무릎처럼 긴장감 없이 너무 단조로워 재미없다.', '피지컬 원툴이라 결국 시간이 지나면 기량 떨어져서 무릎에게 질 수 밖에 없다' 라고 비하했다.

4.7. 꼬꼬마에 대한 폄하[편집]


꼬꼬마가 무릎과의 오랜 갈등과 고소를 벌인 행동에서 무릎은 명백히 피해자의 위치에 있으며, 사건 이후로도 꼬꼬마는 오랫 동안 논란이 되는 발언들을 하여 본인의 이미지를 깎아내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무릎의 악성 팬덤은 이로 인하여 꼬꼬마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강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꼬꼬마에 대한 억지 수준의 비난을 매번 만들고, 정작 무릎이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침묵하거나 억지 옹호를 일삼기에 문제가 된다.

꼬꼬마가 본인의 대회 커리어에 인터넷 방송인인 아빠킹이 사설로 여는 야식크래쉬 우승 경력을 추가했을 때는 해당 사실과 더불어 이를 가져온 나무위키의 서술에 대해 '추켜세울게 없어서 야식크래쉬 우승을 기록하냐? 실력이 없어서 인터넷 고수들 나오는 대회 우승한 것을 커리어라고 기록하다니 추하다' 라고 우승 커리어로 삼기도 부끄러운 대회라고 비난하면서#, 무릎의 야식크래쉬 커리어 서술 및 우승 횟수 편입에는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았다.[3]

또한 꼬꼬마가 실제로 신체적인 지병으로 인하여[4]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을 '그 장염' 이라는 식으로 비하하고 프로게이머로써 실격인 자기 관리 능력이라고 비난하면서, 무릎이 대회에서 탈락했을 때 컨디션, 대회 일정의 장기로 인한 컨디션 저하, 모니터 환경에 대해 성토하는 것은 대회 일정의 잘못이라고 주최측을 비난하거나 무릎이 더 잘 활약할 수 있는 스팀 환경에서 대회를 해야 한다는 내로남불식 옹호를 하기 바쁘다.

4.8. 아슬란 애쉬에 대한 폄하[편집]


무릎은 2022 ONE ESPORTS FIGHT! 도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고 아슬란 애쉬에 대하여 그간 나락을 보막 수준으로 뛰어나게 막는 것에 대하여 사플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아슬란이 명성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무릎의 악성 팬덤은 철권 갤러리나 나무위키 등지에서 아슬란의 커리어는 사플, 눈맵빨로 일구어낸 가짜 커리어라는 비하를 제기했다.

비록 무릎과 아슬란 애쉬의 상대전적은 4:10으로 무릎의 열세이지만, 이것은 플스빨, 사플빨, 눈맵빨이고 무릎은 이미 아슬란을 스팀 프리게임에서 압도적으로 털었기 때문에 TWT의 공식 기종이 스팀판이었다면 아슬란은 절대 지금의 커리어를 쌓을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아슬란 애쉬가 우승한 evo 재팬은 사플이나 눈맵이 성립할 수 없는 투 모니터 환경에서 진행되는 대회로 사플, 눈맵 이용 여부와는 별개로 아슬란 애쉬는 세계 최상위권에 속한 선수이다. 또한 TWT의 공식 기종이 스팀과는 상당한 인풋렉 차이가 있는 플스이고, 스팀으로 진행된 대회도 아닌 연습 게임의 결과를 놓고 실력을 폄하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위다.

이후 CEO에서 아슬란이 에보 우승, 무릎에게 승리 등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었다는 이유로 번아웃이 와서 레드불 쿠미테에 불참한다는 글을 남기자 이들은 TWT FIANL 커리어도 없는 사람이 번아웃을 논한다는건 오만한 발언이며, 그 잠깐의 선수 경력에 번아웃을 느낄 정도면 수십년의 세월 동안 번아웃 없이 현역으로 달려온 무릎이 반례라며 어째서 무릎같은 마인드셋을 가지지 못하냐는 비난과 레드불 쿠미테에 불참하는 것도 참가해봤자 스트리트파이터의 고수들에게 미치지 못하는 것을 알고 굴욕을 당할까봐 불참하는 것을 번아웃으로 핑계를 대는게 아니냐는 억측을 일삼았다.

번아웃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일례로 LCK 스프링/서머, MSI, 리프트 라이벌즈, 롤드컵의 지옥같은 일정을 강행한 2017 SKT는 롤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했고 그 해부터 다음 해 지독한 번아웃에 시달렸다. 17SKT의 일정 잔혹사는 현재까지도 롤 팬덤들 뿐만 아니라 당시 선수들 사이에서도 자주 회자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단순히 한 해의 최종 결산급 대회를 우승하지 못했으니 번아웃을 가질 자격도 없다는 말은 열정페이나 다름없는 비난이나 다름 없으며, 그 기준이 단순히 '무릎처럼 행동하지 못해서' 라는 것은 더더욱 말도 안되는 사유다.

결국 아슬란 애쉬가 Gamers8, EVO 우승을 연달아 거둔 반면 무릎은 가림판을 사용한다는 선언을 했음에도 8강 진출조차 실패하자 이 때 무원파들의 행동은 업보로 돌아와 커뮤니티에서 숟한 놀림거리가 되었다.

이후 아슬란이 철권8 에보 쇼케이스에서 무릎에게 0:3을 거두자 무원파들은 아슬란이 불법인 크랙 버전으로 연습을 했다는 선동을 일삼았고, 아슬란이 직접 트위터로 이를 부정하고 불편함을 나타내는 글을 남겼다.

4.9. 펭 웨이 무상성특강캐 선동 사건[편집]


무릎은 에보 2022에서 우승한 뒤 시즌4부터서 상당한 상향을 받은 펭 웨이에 대하여 '펭이 뭐가 사기냐, 내가 대회에서 하기 전에는 아무도 하지 않았다' 라고 주장하며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무릎은 과거 스티브 폭스에 대해서도 같은 의견을 보인 바 있었고, 무릎은 사기 캐릭터에 대하여 시즌3 출시 초기 리로이 정도가 사기 캐릭터라고 밝힌만큼 여기까지는 무릎의 독특한 밸런스를 보는 시각에서 나온 발언으로 여길 수 있었다.

그러나 무릎의 악성 팬덤은 이를 두고 무릎의 에보 우승을 안티들이 사기 캐릭터빨로 이루어냈다고 폄하하고 있다고 간주하여, 펭 웨이가 사기적으로 강한 캐릭터라고 주장하는 의견들을 무릎의 안티냐고 사상검증을 하며 일일히 비추천을 박거나 패드립을 적고 가는 패악질을 부렸다. 또한 만약 펭 웨이가 사기 캐릭터였다면 아슬란이 트위터로 무릎을 비하했을 것이라는 피해의식을 부리기도 했다. 결국 펭 웨이에 대해서는 누구도 사기라는 말조차 하지 못하고 무상성특강캐라는 상당히 어정쩡한 별명이 붙여진다.

정작 '나를 제외하면 성적을 내는 사람이 없다' 라는 무릎의 주장과는 달리 2023년 펭 웨이는 조카, 노비 등 다양한 선수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6월 4일 하루에만 꼬꼬마, 켄, 무릎 본인까지 총 3명의 우승자를 동시에 배출할 정도로 아마추어와 프로 라인을 막론하고 절찬리에 쓰이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어 해당 발언도 무색해졌다. 꼬꼬마는 2022 에보에서 상성픽이자 마이너 리그인 아프리카의 스티브 유저에게 따였으니 제대로 된 펭 유저가 아니라고 무릎의 팬덤은 주장하는데, 해당 대회에서 꼬꼬마는 파키스탄의 1군급 선수로 평가받는 카시, 어웨이스 허니를 모두 이기고 우승을 거두며 스스로 메이저 지역의 선수들에게 이길 수 있을 정도임의 펭 실력을 증명했다.

또한 펭 웨이에 대해서는 무릎이 사용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아슬란 애쉬의 쿠니미츠에 대해서는 투투 중심의 견제에 대해 질채 카운터가 먹히지 않는 현상이 있다고 아슬란 애쉬를 버그 이용자로 몰아가거나 사기 캐릭터 유저라고 평가절하하는 내로남불을 보였다.


4.10. 강퀴 발언 왜곡 선동 사건[편집]


강퀴는 방송 도중 길티기어를 보면서 '어린 친구들이 철권을 하면 잘 할 것 같은데, 대인관계 측면에서도 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발언의 요지는 '젊은 사람들이 철권에 유입이 된다면 잘 할 수 있겠지만, 친구들이랑 어울리며 롤이나 다른 게임을 할 시간에 철권에 유입할 시간이 있겠냐' 에 가까웠다. 그런데 이것을 인벤에서 한 유저가 '강퀴가 젊은 사람들이 철권에 유입되면 휩쓸 것이라고 말했다더라' 라는 왜곡된 발언을 적었고, 이것이 철갤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되었다.

무릎은 과거 '철권이 유입이 적어서 무릎이 롱런한다' 라는 주장에 구체적으로 '유입된 유망주들도 있었으나 나를 넘지 못한 것이다' 라고 반박했을 정도로 이를 오랫동안 부정해왔기 때문에 방송 중 '강퀴 그 사람은 우승을 몇 번이나 해봤냐' 라고 불편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철권 갤러리에서는 강퀴의 계급이 파랑단 초입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여성 스트리머보다 계급이 낮은 사람이 감히 무릎을 욕했다고 강퀴나 강퀴의 활동 분야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각종 비하 발언들로 갤러리가 가득 차게 되었다.

결국 강퀴는 '나는 ATL도 챙겨보고 철권을 정말 좋아한다. 무릎님을 싫어할 이유가 없다. 에이징커브에 대해서도 백에 하나 천에 하나 그것을 깨는 사람이 있는데 철권판에서는 그것을 무릎님이라고 생각한다. 순식간에 무릎의 안티가 되어버렸다' 라는 해명 방송을 하고 나서야 여론이 식으며 사건이 종결되었다.

한 해설자가 발언한 것을 악마의 편집에 가깝게 왜곡하여 선동하고, 거기에 팬덤 다수가 넘어가 당사자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는 점에서 페이커 패싱 선동 사건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해설자들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적이 없었던 페이커와는 달리 이번 사건은 무릎 본인도 잘못 알려진 정보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며 화살이 향하게 될 여지를 제공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공교롭게도 다음 해인 2023년 강퀴가 LCK 해설을 그만두면서 결말마저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다만 실질적인 이유는 페이커 패싱 사건으로 인한 김동준 해설의 하차로 인한 업무 과중, 반려묘의 사망 등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쌓였기 때문으로 추정하나 철권 인방갤 등지에서는 무릎의 팬덤이 슼갈이 김동준을 묻은 것처럼 강퀴를 묻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4.11. 사신사마 매크로 피검증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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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 점은 무릎의 팬덤 이외에도 2022 EVO 우승 이후 위상이 큰 국제전 대회의 우승이라는 것만 듣고 페이커를 비하하기 위해 롤갤 등지에서 페이커가 아닌 무릎이 한국의 진짜 GOAT라고 추양하는 의견들이 생긴 점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2019년 무릎이 홀스의 SKT 퇴물 발언에 대해 반박하자 무릎의 정치, 페미니즘 사상에 대한 논란을 최초로 제기했던 것이 롤갤임을 생각하면 페이커와 관련해서 이래저래 무릎을 갈드컵의 수단으로 써먹는 셈.[2] 실제로는 계약서만 받고 정식 입단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3] 야식크래쉬가 잠시나마 atl에 편입된 전적이 있지만, ATL 포인트가 제공되는 것으로 정식 편입된 시기는 77회로, 그 이전이었던 75회 야식크래쉬부터 서술되었기 때문에 ATL 커리어와는 무관한 서술이다. #[4] 최근 참가한 VS FIGHTING의 경우 주치의에게 대회 참가를 자제할 것을 당부받은 상태임에도 출국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