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아캄 시티/캣우먼의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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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장비
2.1. 채찍
2.2. 마름쇠
2.3. 올가미
3. 캣수트
3.1. 손톱
3.2. 투시


1. 소개[편집]


배트맨: 아캄 시티에서 캣우먼이 쓰는 장비를 다루는 페이지.
캣우먼은 배트맨: 아캄 시티를 중고로 구매하지 않는 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다. DLC로 4개의 스테이지가 제공되고, 다운로드받지 않더라도 게임을 전부 클리어한 후 리들러 챌린지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2. 장비[편집]


캣우먼은 딱히 '전투용' 장비랑 '보조' 장비를 나눌 필요가 없다. 물론 장비들의 성격상 전투용 장비에 보다 가까운 편이며 퀵 사용도 가능하긴 하지만, 장비의 숫자가 배트맨에 비해서 굉장히 적기 때문. 굳이 구분지을 필요도 없다는 소리다.


2.1. 채찍[편집]


이 채찍은 전작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바이오스에 따르면 '아홉 꼬리 고양이(Cat o'ninetail)'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구미묘? 원작에서 캣우먼은 일반적인 채찍과 캣 오 나인테일이라는, 끝 부분이 아홉줄기로 되어있는 채찍 둘 모두를 사용한다. 캣우먼 DLC 에피소드 1부터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장비. 참고로 나머지 장비들은 DLC 에피소드 2에서 캣우먼이 자기 집에 들어갔다 나온 이후부터 쓸 수 있다. 참고로 갈고리 발사기가 없는 캣우먼은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동하는 등의 상황에서 이걸 사용해서 타잔처럼 이동한 후 손톱으로 벽을 타고 올라간다.

포지션은 배트맨의 배트클로와 유사한데, 3콤보 이상에서 퀵 사용을 하면 상대를 끌어당기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로 쓰러뜨려 버린다는 것 정도가 차이점이다. 그리고 배트맨이 배트클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캣우먼도 채찍을 사용해 적을 무장해제할 수 있다, 적을 조준하고 마우스 휠을 누르면 된다. 다만 퀵 사용시 무장 해제가 발동되지 않는다.


2.2. 마름쇠[편집]


배트맨의 무기와는 상당히 다른 스타일의 장비다. 굳이 따지자면 배트맨의 폭발 젤과 비슷한 무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투척하면 바닥에 마름쇠를 잔뜩 까는데 그걸 밟는 적은 나뒹굴게 된다. 캣우먼은 어째서인지 밟아도 멀쩡한 듯 하지만. 한 미션에 최대 3번 사용 가능하다.

사냥꾼 미션에선 대놓고 뿌려두면 잘 밟지 않고, 치워버리는 놈들도 있다. 몸에 판정이 겹치게 던져도 밟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지뢰를 깔거나 열상 장비를 사용하는 등의 적에게는 그래도 꽤 잘 먹힌다.

2.3. 올가미[편집]


배트맨의 배타랑에 대응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그만큼 다용도. 멀리 있는 적에게 선빵용으로도 쓰고, 적들과의 격투전 도중 적이 좀 많이 달려든다 싶으면 냅다 집어던져서 기절시키는 용도로도 쓰고, 원거리에서 뭔가를 던지려는 상대를 저지할 때도 사용되고, 적들이 전부 멀리 있어서 콤보가 끊어지겠다 싶을 때도 유용하고, 사냥꾼 미션에서는 원거리의 무방비한 적을 쓰러뜨리거나 적의 사격으로부터 벗어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들러 챌린지 중에서도 이걸 써야 풀 수 있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파괴 가능한 물건들 또한 올가미로 부수는 게 좋다. 배타랑처럼 3콤보 이상에서 사용할 경우 적을 곧바로 다운시키고 약간 그로기 상태에 빠져 있도록 하며, 콤보에 들어간다.

사실은 이 무기의 명칭은 사냥돌이지만 어째선지 올가미라고 번역되었다.


3. 캣수트[편집]


배트맨처럼 첨단 과학과 막대한 재력을 등에 업지 못한 캣우먼인지라 수트 자체의 기능은 별볼일없다. 망토도 없어 활공할 수도 없고, 딱히 방호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배트맨에 비해 심각하게 물체력. 대신 배트수트에 비해 훨씬 가벼운 무장이라 소리가 덜 나서 배트맨이라면 들켰을 법한 행동을 하더라도 안 들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덩치가 더 작은 것도 이유겠지만.

전작에서 플레이스테이션 3 한정으로 DLC 플레이가 가능했던 조커보단 그래도 상황이 나은 편이다. 조커도 물장갑인 건 마찬가지였고, 캣우먼은 최소한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고 체력이 간당간당해지는 일은 없는데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공격할 수도 있고, 고작 난간 정도에나 매달려봄직했던 조커에 비해 캣우먼은 여기저기에 매달릴 수 있기 때문.그리고 결정적으로 캣우먼은 Silent takedown을 하고 웃어서 들키진 않는다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이쪽 역시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너덜너덜해진다.


3.1. 손톱[편집]


캣우먼은 갈고리 발사기가 없어서 배트맨처럼 높은 곳에 확 올라가는 건 불가능하다. 대신 날카로운 손톱을 박아넣고 벽을 타올라가는 방식을 사용한다. 때문에 급하게 고지대로 올라가야 하는 경우엔 확연히 느린 게 티가 난다.그나마도 못해서 계단 찾아 뛰어 올라가야만 했던 조커보다야 낫지만 높은 곳으로 올라갈 때는 타이밍 맞춰 몇 번씩 입력해줘야 하는데, 타이밍을 잘 맞추면 빨리 올라가지만 너무 빠르거나 늦게 쓰면 늦게 올라간다. 도중에 입력을 안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그냥 떨어진다.

대신 배트맨과는 달리 철창 등에도 손톱을 사용해 매달릴 수 있어서, 천장 위를 거꾸로 매달려 기어다니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천장 위에 매달려 기어다니던 중 밑에 적이 있다면 천장 위에서 테이크다운을 걸어 버리는 것도 가능.

굉장히 당연한 사실이지만 캣우먼이 주먹질하며 싸울 때는 훌륭한 무기로 쓰인다.


3.2. 투시[편집]


대체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캣우먼 또한 배트맨의 탐정 모드처럼 투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캣우먼이 투시를 쓸때 쓰는 고글이 적외선 고글이라는 설정.[1] 전작에서 조커가 탐정 모드 대용으로 썼던 안경처럼 꼭 가만히 서서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기를 든 적을 확연히 구분할 수 없는 등 여전히 배트맨 것보다는 못한 장비다. 화면이 전체적으로 붉은 톤이어서 눈이 아프다는 사람도 있다. 하긴 그쪽은 사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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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그래픽 상에서도 평소엔 올리고 있는 고글을 캣우먼이 투시 모드를 사용하면 내려서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