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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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악
BaekGeumAk


파일:20230810_021852.jpg


왕 모습
현재
향년
3000살 이상[1]
종족
신괴
가족관계
친조카 을지현오
친언니 백화선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네이버 웹툰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로 백면과 함께 메인 빌런을 담당하는 인물 중 한명.

백화선의 쌍둥이 여동생이자 을지현오의 이모로 귀허의 왕족.
언니의 명성에 가려졌지만 그녀 본인도 흑요왕이라는 명성을 얻어 나름대로 이름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성격은 독선적이고 잔인하며 거만함이 하늘을 찌른다고 한다.
조카인 을지현오와는 왕권을 두고 대립하는 관계이다. 인간의 피가 섞였으므로 왕가의 수치로 여기고 있기 때문인지 조카를 잡종이라고 부르며 미천한 존재로 취급하고 있다.
또한 을지현오에게 있어서도 부모의 목숨을 빼앗았기 때문에 철천지원수나 다름없으며 원수를 갚을 대상이다.[2]


2. 작중 행적[편집]


언니 백화선이 자신의 짝을 찾아 인간계로 가기 전, 그녀에게 대리청정을 맡겼는데 이때 북시를 대신 맡아 대리청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언니 백화선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오랫동안 인간계를 장악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듯하며 그때부터 북시내에서 자신의 세력을 키우고 있었던 듯하다.
또한 백화선이 한 적선과의 사이에서 을지현오를 가진 이후로 북시로 돌아와 을지현오를 키우게 되는데, 자신의 친조카임에도 불구하고 을지현오의 존재를 거슬려해서 그를 죽이려했다.[3]
결국 을지현오가 아주 어릴때 궁을 장악하는데 성공했으며, 12지와 영부사들을 시켜서 을지현오를 죽이라고 명을 내린다.뒤늦게 백화선이 아들을 구하려 달려왔을때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 백화선의 남편까지 인질로 삼았는지 남편의 목숨을 가지고 그녀를 협박하며 을지현오를 포기하라고 종용하기까지 했다.
과거 회상을 보면 백면과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4]. 이걸 보면 왕의 자리가 탐나서 반란을 일으키고 자신이 권력을 얻는데 방해가 되는 을지현오를 죽이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녀의 진짜 목적은 북시를 나가 세상을 장악하는 것.[5]
자신은 왕의 자리가 탐나서 그런 것이 아니니 백화선이 자신과 뜻을 함께 한다면 언제든지 뒤로 물러나겠다고 한다. 그러나 백화선이 이를 거절하자 그녀와 맞붙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언니인 백화선과 자신의 형부를 죽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백금악 역시 백화선과의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신력과 도력을 회복하기까지는 50여 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3부 귀가편에서 근황이 나왔는데 현재 백화선이 죽고나서 백화선의 뒤를 이어 북시 제 2대 왕으로 등극한 상태이다.[6] 잔악하고 자비가 없는 공포정치를 펼치고 있어 북시 내에서 두려움을 사고 있는 존재이다.본인이 영부사에게 을지현오를 암살하라고 사주하지는 않았지만 을지현오를 암살하지 못했으며 오행금을 멋대로 사용했다는 죄목으로 영부사의 지위를 박탈하고 영부사 포함 삼족을 멸한 후에, 다시 한번 정식으로 옥새를 찍은 명령을 내려 이땅의 모든 괴들에게 을지현오를 보자마자 없애라는 명을 내린다.[7] 게다가 왕의 자리에 오른 이후로는 북시의 전권 대부분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북시를 떠나 인세에 와서 살고있는 유민 신세가 된 괴들의 정치적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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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2] 북시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유는 이세상에 환멸을 느낀 이유도 있지만 그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함이다.[3] 다만 백화선을 따랐던 영부사와 12지신들 또한 현오를 고대에나 있었을 법한 재앙으로 규정하며 없애려 든 걸 보면 현오 본인에게 복잡한 사정이 있는 듯 하다.[4] 그러나 백면은 자신에게 도구에 불과하다고 한다.[5] 신괴들이 인간들에게 바깥세상을 양보한 것에 못마땅해하고 있다.그리고 안으로 썩어들어가는 평화는 살육의 때를 부른다며 북시를 피로 씻는데도 주저함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6] 근황이 나왔는데 북시에서 치료를 받으며 요양중인 모습으로 나왔다.[7] 그만한 살기를 내뿜고도 을지현오가 성정이 달라진 모습에 반쪽짜리기는 해도 천요의 피가 흐른다는 것을 느낀 후에 그를 없애기로 마음 먹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