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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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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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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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찬

파일:20210823_231749.jpg

이명
파이톤(비단뱀)
히트맨

나이
향년 37세
신장
187cm
체중
100kg
혈액형
O형
특기
살인
취미
조각
소속
이스크라 (차가운 눈 / 이전)
캐슬 (7개의 기둥 / 10강)
선진무역 (대표이사)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3. 평가
3.1. 관련 언급
4. 전투력
4.1. 작중 언급
4.2. 전적
5. 명대사
6. 기타



1. 개요[편집]



힘이 없는 자 권리를 논하지 말라.

웹툰《캐슬》의 등장인물.

선진무역의 대표이사로 캐슬의 일곱 기둥 중 하나이자 10강 중에서도 최강자로 꼽히는 인물. 러시아 이스크라 출신의 킬러로 코드네임은 파이톤.[1] 지금은 은퇴했다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킬러로서일뿐, 현역으로 무력을 사용하는건 동일하다.

크로트의 언급에 의하면 히트맨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히트맨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거물이며 김신 등 현 세대의 킬러들이 사용하는 기술의 대부분을 고안해냈다고 한다.

김신에게는 아버지와 스승의 원수.[2] 과거 이스크라 킬러 시절 동료를, 그것도 당대의 아무르를 살해한지라[3] 최고의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르라는 칭호를 받지 못했다. 후대의 이스크라 킬러들, 즉 작중 시점의 킬러들에게도 '동료 살해범'이나 '늙은 뱀 새X'[4]라고 불리는 등 평판은 그리 좋지 않다.

Q&A 2탄에 따르면 김신이 한국에 올 때 반드시 제거할 3인으로 김재훈, 김용성 부자와 백도찬을 정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김신의 아치 에너미로 평가받는다.


2. 작중 행적[편집]


19화 마지막에 처음으로 등장. 이스크라에 간다.

34화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그의 실력이 드러난다.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잠입한 이스크라의 킬러 스내퍼와 코모도를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하는데, 먼저 기습해 온 스내퍼를 순식간에 처리하고 총으로 코모도와 맞서지만 나중엔 그냥 맨손으로 두들겨 팬다. 주 무기가 칼인 코모도를 한국에서 써먹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자신의 수하로 만든다.

56화 마지막에 김용성의 전화를 받는 걸로 재등장. 그간 잃은 전력들을 복구하기 위해 러시아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전화를 받을 때만 해도 암살 조직 하나를 습격해 제압한 후였다. 김용성은 그에게 김태훈을 처리해 주는 대신 군자금과 김태훈이 가지고 있는 하성그룹 지분을 지원해 캐슬의 회장이 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한다. 이에 작중 처음으로 호탕하게 웃으며 승낙, 처리할 목록을 받으며 김신에 대한 정보도 듣는다. 전화를 끊고 나서 이 교활한 노친네는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날로 먹으려 드냐고 김용성을 깐다. 이후 제압한 암살 조직원들을 바라보며 전부 죽이라고 명령한다.

67화에서 김태훈의 회상으로 등장. 과거 하늘의 중심이었던 최민욱 회장이 자신의 무위를 대체하기 위해 데려온 인물이자, 굳건한 캐슬의 무의 상징으로써 언급되었다.

이후 바리스타의 회상으로 또 한 번 등장하는데, 남궁혁과 바리스타를 수하로 받아주게 된 사연이 나온다. 첫 만남 당시 자신들을 거두어 줄 것을 요청한 남궁혁에게 3년 내에 이 일대를 장악한다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말하고, 그렇게 3년이 지난 후 전투 중 위기에 처한 바리스타를 구해준다. 이후 남궁혁과 바리스타를 측근으로 받아들인다.

83화 마지막에 남궁혁, 코모도와 함께 등장한다. 강민성의 제자라고 도발하며 공격해오는 김대건의 머리를 한 손으로 잡아 바닥에 메다꽂아버린다. 그 뒤 죽은 바리스타를 가엾게 취급하고 김대건의 머리를 김신 일당에게 보내 도발하며 나머지 시신을 되찾고 싶다면 사흘 후 인천항 제 3 부두로 올 것을 요구한다.

88화에서 코모도의 보고를 받으며 짤막하게 등장. 배치된 선진무역의 병력들을 바라보며 하성을 기점으로 캐슬의 모든 것을 차지하겠다고 선포한다.

90화 막바지에 대역을 이용해 김신을 속인 후, 이스크라 3인방을 궁지에 몰아넣으며 등장한다. 이후 메드베디와 맞붙어 어느 정도 합을 주고받다가 밸런스가 깨져 위기에 몰리는 듯 했지만, 허수였다.

반격이 불가능한 각도에서 복부를 찌른 후 현 이스크라는 처참한 수준이라고 하며 순식간에 그를 제압한다. 분노하여 덤벼드는 라텔 또한 무심하게 차서 배 밖으로 날려버리며 김신의 작전을 지루하기 짝이 없는 수준 낮은 습격이라고 평한다. 그렇게 뜨거운 피를 모두 몰살시키나 싶었지만... 유성추를 로프 삼아 다시 승선한 라텔과 정신을 차린 메드베디의 협공을 받는다.

메드베디의 엄청난 맷집에 상당히 놀란 듯 하지만 라텔의 플라잉 암바를 버티며 금세 둘의 합을 깨고 이전보다 훨씬 진지하게 메드베디와 싸워 칼에 찔린 복부를 쥐어뜯는다.[5] 그조차도 버티자 목을 그어 치명상을 입히고 확실하게 마무리하려는 때에, 순식간에 등장한 김신에 의해 저지되고 복부에 킥을 맞는다.[6]

101화에서 본격적으로 김신과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김신의 맹공을 여유롭게 받아내며 총을 회수하려는 김신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총을 밟아버리며 무릎으로 그를 가격한 후

이번 세대의 아무르는 확실히.. 가볍군

그렇게 허술해서야, 복수가 되겠나?

라고 평가한다.[7]

102화에서 그의 절륜한 전투력이 한번 더 부각되는데, 기술적으로 전력을 다하진 않았으나[8] 죽이려고 작정한 김신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보여줬다.[9] 특유의 엇박찌르기로 김신의 복부를 베는 등 눈에 띄는 차이를 보여준 후 그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도발한다.

이후 김신이 나름의 작전[10]을 세워 공격하자 조금씩 밀린다.

그러나 그도 잠시, 김신의 수를 간파한듯 기존의 넓은 공간에서 벗어나 양 옆으로 컨테이너 박스가 가득한 좁은 복도로 유인한다. 즉 누군가 뒤를 습격하면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고, 발을 봉쇄해 잔기술을 쓰지 못하는, 오직 순간의 수 싸움과 동물적 감각만으로 생사가 갈리는 일족측발의 살얼음판으로 유도한 것.

이 상황에서 김신의 맹공을 모두 막아내고, 김신이 옆의 컨테이너에 칼이 걸려 주춤하는 그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턱에 주먹을 꽂아 유효타를 먹인다.[11] 자세가 무너진 김신에게 나름대로 인정하는 말을 하면서 안경을 벗고는

하나같이 전부.. 내게 '패배'한 놈들의 기술이 아닌가?

라고 일갈한다.

이후 마약에 불이 붙어 냄새가 나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아챈다. 여전히 날카로운 김신을 보며 아주 약간은 예전의 아무르와 닮았고, 그보다는 강민성과 더 많이 닮았다고 판단하며 과거를 회상한다.

최민욱과 대화하며 강민성에 대해 처음으로 알았던 때, 그리고 강민성과 두 차례에 걸쳐 격돌하던 때를 떠올리며 몇몇 흥미로운 놈들을 만나봤지만 결국 모두 헛되이 자신의 발 밑에 떨어졌다며 이런 종류의 강함들은 지금의 자신에게 큰 의미를 가져다주지 못한다고, 자신은 이제 최민욱을 넘어 세상으로 한 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독백한다.

후에 묘사되는 것을 보면 이 순간부터 무의식적으로 김신에게 자신의 우상인 최민욱을 겹쳐보며 거슬려 하고 부동심이 깨지기 시작한 듯 하다. 김신이 9년 전에 한국에서 죽인 자신의 아버지를 정말 기억하지 못하냐고 묻자 그저 약하고 무능해서 도태된 놈들은 기억할 가치가 없다고 일갈하며 김신을 분노케 한다.

이후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김신을 컨테이너에 박는 등 선전하던 도중 부동심을 각성한 김신의 칼에 의해 가슴에 큰 자상을 입는다. 그러자 일순간 분노하여 김신의 머리를 움켜쥐고 그대로 컨테이너에 쓸어버린 후, 태연하게 와이셔츠를 풀어 해치며 김신을 인정한다. 이후 엇박 찌르기를 시전하나 김신의 카피에 역으로 저지당하고 컨테이너 바깥으로 도망치는 김신을 추격해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받는다.

그러던 도중 김신의 칼에 왼손이 관통당하나 오히려 칼을 잡은 손을 오른손으로 바꿔 김신의 목을 노린다. 허나 그 순간 전성기을 맞아 기량이 절정에 다다른 김신은 끊임없이 움직여 이를 파훼하고, 역으로 백도찬의 칼을 그의 가슴팍의 흉터에 꿰뚫어 버린다.

그 순간 백도찬은 김신의 모습에서 최민욱을 떠올리며, 동시에 자신이 패배를 떠올린다는 사실에 불쾌해한다. 쓰러지기 직전 왼손을 꿰뚫은 김신의 나이프를 뽑아 오른손에 쥔 뒤, 김신의 이마를 찌르기 직전까지 갔으나 그 순간 생명이 다해 결국 쓰러져 사망하게 된다.

2.1. 과거[편집]


처음부터 사신과 같이 무자비한 킬러는 아니었다. 국적도 모른 채 비루하게 살아가다 생존을 위해 누군가를 죽였고, 우연한 계기로 자신도 몰랐던 재능이 깨어나 이스크라에 들어가 그곳에서 괴물 같은 킬러들을 보고 스스로 우물 안 개구리라는 걸 깨달았다. 이스크라 킬러 시절 바이퍼, 뜨거운 피의 리더 샤벨과 단짝처럼 지냈고, 백도찬이 동료를 살해하고 이스크라를 탈퇴한 배경도 저 두 인물과 연관이 있다.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이스크라도 극비에 부쳐 후대에 잘 알려지지 않았고, 백도찬도 함구하고 있다. 이후 이스크라를 평정한 뒤 자신이 바라는 더 큰 힘과 권력을 갖기 위해 최민욱의 권유를 받아들여 캐슬에 입성한다.

과거 회상을 보면 캐슬에 합류했을 때 일곱 기둥을 중심으로 그의 등용에 대한 의심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신태진을 포함한 캐슬의 전투원들을 일방적으로 쓰러뜨리며 자신이 최고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후에 김용성이 직접 그에게 일을 맡기는 등 캐슬 내부에서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여러 일들을 처리하며 엄연한 캐슬의 일곱 기둥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된 듯하다. 현재는 사망 이후 김신이 선진 무역의 임시 대표이자 7개의 기둥으로 임명되었다.


3. 평가[편집]


무력으로써는 강민성, 김신과 함께 정점에 다다랐다고 평가받는 인물이지만 한 집단을 이끄는 지도자로써는 평가가 갈린다.

인하무인적이고 오만한 성격이지만 특유의 카리스마가 있어 남궁혁, 코모도, 킬러단 단장 등이 그에게 감화되어 충성을 맹세했다.[12] 이들의 충성심은 진심이라 본인의 사망 이후에도 킬러단 단장과 일원들은 캐슬을 향해 승산 없는 복수를 감행하는, 사실상 자살과 다름 없는 일까지 벌였다.

킬러를 육성하는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그가 길러낸 킬러들만 해도 10강 외성급 강자인 남궁혁과 10강에 준하는 강자인 바리스타, 스케일 단장 그리고 홀딩스의 경호대에 버금가는 킬러단 수십명이다.

그러나 지도자로써 큰 전략을 짜는 능력은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실책이 김대건 사망 후 회암시 일당을 급습하지 않고 전면전을 택한 점인데, 결전까지의 사흘 동안 전국의 세력들을 끌어모아 백의를 결성하고, 이스크라를 끌여들어 전력을 엄청나게 보강했기 때문이다.[13] 백도찬의 의도는 회암시 일당들이 뿔뿔이 흩어져 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번에 몰살시키려고 했던 것이였지만 과연 이 판단이 옳은 것이였는지는 의문.

게다가 백도찬 본인은 모리, 골드가 선진을 노린다는 사실을 몰랐다. 백의와 이스크라가 없었더라도 하성, 모리, 골드의 협공으로 인해 몰락했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애초에 이 모든 것은 최민욱의 계획 안에서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세력들과의 결전에서 승리했더라도 결국 홀딩스의 경호대와 마학영에 의해 숙청당할 운명이였다.

백도찬 특유의 오만함 때문에 자신의 패배를 상정하지 않아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는 의견이 많다. 특히 이스크라를 얕보고 미완성 킬러단을 투입시킨 것은 빼도박도 못하는 실수.

3.1. 관련 언급[편집]


파이톤... 이자는 본질적으로 '우리'와 같은 냄새가 난다... '선'과 '악' 따위가 아니라 '강함'만을 쫓는 우리들과... 아니, 정확히는 내가 갈구하던 '이상'. 불순물 따위는 찾아볼 수도 없는 순도 높은... '극강(極鋼)의 극악(極惡)!'

오늘부터 이 분이... 내가 받들 '신'이다!

코모도


경호대의 모조품이라지만, 그 모조품을 만든 장인(匠人)은... 다름 아닌 '그 백도찬'이니까요.

김황


그는 우리같은 시궁창 인생들에게 유일한 지향점이었으니까.

스케일 단장


4. 전투력[편집]



파일:엇박도찬.png

시그니쳐 기술, 엇박 찌르기 [14][15]


파일:도찬칼날치기.png

맨손으로 칼날 쳐내기 [16]


파일:도찬근력.png

무지막지한 완력[* 86kg인 김신을 한손으로 컨테이너에 갈아버리고, 적어도 100kg은 되보이는 메드베디를 가볍게 업어차버린다.]
백도찬은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은 전설의 킬러로 평가받은 인물이다. 그는 나이프 파이팅, 맨몸 격투, 완력, 심리전, 전략과 전술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올라운더다.[17] 메드베디이스크라 최상위 킬러 셋[18]의 강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19] 캐슬 세계관에서 수많은 강자들 중에서도 캐슬의 무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단순히 작품 내 인물의 대사 뿐만 아니라 작품 설정에서도 유독 무력을 강조하는 문구가 많다.

기술적인 면이 특히 부각되며, 그의 특기인 스텝과 엇박으로 들어오는 찌르기, 무너진 자세에서 아무런 준비없이 곧바로 이어지는 완벽한 힘이 실린 공격, 맨손으로 칼날 쳐내기 등 신기에 가까운 기술들을 구사하는데 이스크라 킬러들이 그가 고안한 기술들을 채용하고 있을 정도다. 짐승의 육체, 악마의 두뇌'라는 표현이 인물 소개란에 있었고, 코드네임[20]파이톤인만큼 전략전과 심리전에도 뛰어나다. 예시로, 일부러 빈틈을 보여서 백도찬의 심리전을 경계한 메드베디조차 함정에 빠트릴 정도. 개인의 무력과 세력에서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으로 위장시킨 부하를 이용해 김신을 떼어놓아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한 뒤 습격했었다. 2년 전, 강민성, 불휘 소탕작전에서 캐슬의 선봉을 맡아 지휘한 인물도 바로 백도찬이다.[21]

기습한 이스크라의 킬러 스내퍼를 역으로 암살하고[22] 곧이어 이스크라 최상위권 칼잡이인 코모도도 맨손으로 손쉽게 쓰러뜨렸다. 게다가 메드베디[23]라텔을 동시에 상대했음에도 그들을 압도했다.

비록 남궁혁, 최달천, 링링 등과 함께 같은 10강으로 묶이지만, 백도찬은 그들과 같은 비교선상에 놓는 게 실례일 정도의 강함을 가진 인물이며 10강급 강자 2명[24]이 동시에 덤벼도 이기는 게 가능할, 가공할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주인공인 김신과의 전투에서도 그를 계속 밀어붙여 김신의 부동심을 깨트렸으며[25] 심한 부상을 입히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신은 백도찬과의 전투에서 모든 사념[26]을 없애고 완벽한 부동심을 이루었고 감정적 동요라는 결함을 지우는데 성공했으나, 백도찬은 초반에는 완벽한 부동심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여러 이유들로[27] 부동심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김신이 사용한 기술은 강민성, 불휘 등 전대의 강자들의 기술인데[28], 이를 본 백도찬은 점점 그에게 흥미를 느끼며 점점 감정이 격앙되기도 하는 등 백도찬의 부동심이 서서히 깨져가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백도찬은 최민욱의 모습을 김신에게서 목격함으로서 부동심이 완전히 깨졌으며, 혼란과 잡념[29]이 생긴 것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그렇게 치열한 난투 끝에, 그는 이제 막 절정의 기량에 올라선 김신에게 패배하여 사망했다. 마지막 독백에서 김신이 묘하게 거슬리며 냉정하게 처리할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백도찬의 부동심이 깨지면서 김신과의 심리전에서 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30] 또한, 백도찬은 최고의 경지에 머물러 있었고, 김신은 젊어 끝임없이 움직인 것으로 보아, 젊은 김신은 전투 중에 계속 진화하며 도전했고 백도찬은 최고의 영역에서 멈췄기에 패배한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31]

종합하면, 백도찬은 10강 내에서도 최고로 평가받은 캐슬 세계관 최강자였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심리적 동요라는 티끌만한 결함으로 인해 김신에게 패배하여 사망했다.[32] 사망 이후에도 끊임없이 백도찬을 띄워주는 문구가 등장하며 백도찬의 힘과 존재감은 직간접적으로 계속 언급되고 있다.

4.1. 작중 언급[편집]


완벽. 완벽이라는 단어로 일컬어지는 무결의 킬러, 백도찬.

수많은 시간들이 흘러 범접하기 어려운 지고의 경지를 이룩한 인간

나레이션


전대 이스크라 최강의 실력자

역대 이스크라 사상 최강의 킬러로 일컬어지며 김신과의 마지막 승부 이전까지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던 초강자.

이스크라 시절 이미 기술과 육체의 정점에 올랐던 백도찬은 현역에서 물러난 강민성을 만나고 자극을 받기는 했으나, 라이벌이라 견줄만한 대상이 없었기에 비교 대상이 되었을 뿐, 백도찬은 오랫동안 대적할 상대가 없는 최강자로 군림했다.

작가 정연 블로그의 백도찬 프로필


당신도 알고 있다시피.. 우리가 쓰는 기술들은 대부분 그가 고안해낸 것들입니다. 무슨 수를 쓰든, 그의 손바닥 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당신이라도 그와 엮이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무르 티그로.

'히트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파이톤은 히트맨 그 자체다.

크로트


아닌 척 했지만 실은 온 몸의 피가 얼어붙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

메드베디. 너도 알다시피, 우리의 코드네임은 단순한 닉네임 이상의 의미가 있어. 조심해, 파이톤은.. 압도적인 힘이 있으면서도.. 사냥에 있어선.. 그 누구보다 교활한 살수야.

리사


백도찬은 그들[a]

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증명했다. 자신이 최고라는 것을...!

신태진


는 한동안 일대일로는 적수가 없는, 그야말로 '하늘'이었지. 그 최민욱이 캐슬의 회장이 되고 나서 자신의 무위를 대체할 인물을 러시아에서 직접 발탁해왔다. 그것이 '백도찬' 대표다.

물론 그 자리에서 원로들[*a ]은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무기들을 세우진 않았다. 불필요한 싸움에 자신들의 전력을 노출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명분하에. 하지만 난 그것이 거짓임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패배가 두려웠던 것이다. 이후 캐슬에는 수많은 강자들[33]

이 유입되었지만... 여전히 백도찬은 캐슬의 무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김태훈


나와 견줄만한 자..? 그러고 보니 명확하게 떠오르는 남자가.. 한 명 있군. 조만간.. 도 만나게 될 거다. 그 남자가.. 를 러시아에서 데려온 이유 중 하나다.

최민욱


구스타프의 피지컬과 완력. 티그로의 기술과 전략. 아킬라의 심리전과 부동심(不動心). 모두를 갖춘 적이라 상정해야 한다.

눈앞에 있는 놈은.. 마음이 티끌만큼이라도 흔들린다면 넘을 수 없는 적이다.

메드베디


기술의 극치. 짐승 같은 완력. 그리고 무자비함. 이 자가.. 전무후무 최강의 킬러.. 파이톤.

현실적으로 그 벽을 깨는 일은 재능의 영역이라 치부했었다. 더욱이 '그들'[34]

의 수준까지 이르는 것은 불가능이라 여겼지.. 그래서 난 그들조차 다다르지 못할 거대한 벽을 마주했을 땐... 나는 죽음 대신 복종을 택했다.

코모도


과거의 백도찬은 이제 이스크라라는 집단으로 대체된다.

주로[35]


완력 자체는 예상했던 범위 안이다.[36]

하지만, 기술의 완성도가 차원이 다르다.

아비규환이었던 과거 그 시절의 이스크라를 압도하고, 이후 긴 세월 동안 킬러의 대명사로 군림하던 그런 존재에게... 아무리 좋게 봐줘도 나는 햇병아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백도찬의 방어는 구스타프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 이하는 아닐것. 그리고 녀석은 '그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들었다.

크읏.. 말도 안된다... 이런 힘이라니...!

백도찬의 실력은 내가 예상한 모든 것을 질릴 정도로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 자는 규격 외 살인기계야.

김신


4.2.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26
김태하

과거회상
34
스내퍼


34
코모도


67
캐슬의 각종 전력들

과거회상
캐슬 등용 테스트
82
의문의 의뢰인, 가드들

과거회상
83
동남아 갱단 두목

과거회상
84
김대건

바리스타에 의한 김대건 중상[37][38]
91-94
메드베디, 라텔

김신의 개입으로 중단
113
강민성

과거 회상, 강민성의 도주.
113
강민성

과거 회상.[39]
94-114
김신

사망
11전 9승 1무 1패 승률 86.3%[40]

최강의 무력을 지닌 10강답게 김신과의 대전 이전까지 10전 9승 1무라는 엄청난 전적을 유지했으나 이후 김신과의 치열한 교전 끝에 사망하면서 1패를 남기게 되었다.

5. 명대사[편집]


하성을 기점으로, 캐슬의 모든것을 차지한다.


재주를 좀 더 부려 보거라. 아가야.

극동을 시작으로 이 유라시아의 패자가 되는 길에 동참해라. 벌레들 따위가 감히 넘볼 수도 없는 '검은 자유'를 누리게 해주마.

코모도에게.


살아있는건 전부 죽여라.


이번 세대의 아무르는 확실히... 가볍군.

그렇게 허술해서야, 복수가 되겠나?

하나같이 전부.. 내게 '패배'한 놈들의 기술이 아닌가?

그저 약하고 무능해서 도태된 놈들은.. 기억할 가치가 없다.

김신에게.


강민성.. 확실히 대단한 자다. 그러나.. 결국 내 밑이다.

안타깝게도 이런 종류의 강함들은 지금의 나에겐 큰 의미를 가져다주지 못해. 몇몇 흥미로운 놈들은 만나봤지만.. 결국 그들 모두 헛되이 내 발밑에 떨어졌다.


6. 기타[편집]


  • 작중 묘사를 보면 왼손잡이로 보인다. 물론 최고의 킬러인만큼 오른손이라고 칼을 다룰 때 제약이 있거나 하진 않겠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왼손을 주로 사용한다.

  • 수족인 바리스타가 사망했음에도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그가 김대건의 강민성을 이용한 도발에 표정은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Q&A에서 어느 정도는 심리적인 동요가 있었으리라고 한다.[41] 사실 작중에서 강민성 토벌 건이 언급될 때 백도찬의 표정을 보면 항상 엄청나게 굳어있다. 여러모로 백도찬에게 굉장히 깊은 인상을 남긴, 중요한 관계로 보인다. 강민성과 백도찬의 관계는 향후 연재 혹은 스핀오프 차기작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 가슴팍에 흉터가 있다. 이 흉터의 출처는 Q&A 4탄에서 밝혀졌는데, 다름 아닌 전대 아무르와의 관계에서 얻은 흉터라고 한다.[42] 이에 대한 내용은 향후 진행될 캐슬과 스핀오프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 Q&A 4탄에서 백도찬의 사시미칼은 오도화의 손도끼처럼 본인만의 시그니처 무기라고 한다.

  • 이승형 PD의 초기 언급에 의하면 안경에 사연이 있다고 한다. 강민성이나 김신과 같은 강적들을 상대할 때는 안경을 벗는다.

  • 등장할때마다 달이 나오거나 이를 연상케 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Q&A 4탄에서 누가 이를 지적하며 백도가 달이 지나다니는 길이라는 뜻인데 의도한 것이냐고 묻자, 달이 나타나는 연출은 백도찬이라는 인물의 강함과 차가움을 보여주기 위한 메타포이며 백도찬이라는 캐릭터의 이름은 그것을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잘 매치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 남궁혁, 바리스타, 킬러단, 코모도 같이 휘하로 거둔 사람들이 영 시원찮은 모습들을 보여주며 백도찬의 '가르치는 능력'에 의구심을 표하는 독자들이 많아졌다. 남궁혁은 동태눈깔, 바리스타는 약쟁이, 킬러단은 미완성, 코모도는 칼잡이 주제에 찌르기 하나 제대로 못 익힌 재능없는 놈으로 나오면서 선진은 백도찬 원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판이다. 뱀에게는 팔이 필요없다

  • 캐릭터 디자인은 호평이 많다. 깔끔한 정장에 5대5 머리에 사각형의 안경이 마치 차가운 엘리트 회사원 이미지의 인상인데 무력이 최고라는 반전 매력이 있기에 개성있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백도찬의 얼굴이 나타난 장면에 안경에 의해 눈이 가려져 생각을 읽기 힘들어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살인기계 같은 이미지가 강조된다.

[1] 백도찬이 등장할 때 항상 거대한 흰색 뱀이 나오고, Q&A 2탄에서 작가가 그의 코드네임 '파이톤'은 비단뱀을 뜻하는 그 파이톤이 맞다고 확정지었다.[2] 살수 팀을 꾸려 자신의 스승인 강민성을 살해하고, 캐슬의 비밀을 조사하던 자신의 아버지를 직접 살해했다.[3] 그 막나가는 구스타프조차 김신이 이스크라 현역일 때는 그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다.[4] 파이톤이라는 코드네임도 그렇고, 백도찬의 상징은 거대한 흰색 뱀이다.[5] 갈비뼈와 내장을 으스러뜨린 듯하다.[6] 백도찬이 작중 처음으로 허용한 데미지. 본인도 꽤나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7] 같은 10강인 남궁혁과 오도화와 대비되는 부분. 둘 다 김신과 싸웠고 그가 매우 강하다며 감탄했으나 백도찬은 기술로 김신을 밀어붙이며 저 말을 할 자격이 있음을, 그리고 저 둘과 간접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몸소 증명했다.[8] 김신의 기술적 전력은 나이프 두 자루를 쓸 때다.[9] 김신이 평가하길, 완력 자체는 예상 범위이나 기술의 완성도가 차원이 다르다고.[10] 백도찬이 자신을 완벽하게 파악하기 전에 싸움을 끝내야 하며, 백도찬의 방어는 구스타프보다 더 할 것이며 그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한다. 그렇기에 쌍칼을 이용한 연속공격으로 결정적 순간을 노린다. 또한 백도찬은 이스크라가 기술을 전수하지 않는 집단으로 알고 있기에 불휘 단장에게 전수받은 기술을 쓰면 치명타는 못먹이겠지만, 백도찬을 혼란스럽게 해 평정심을 흔들 수 있을 것이다.[11] 김신 왈 흘려맞아 데미지를 분산시켰는데도 턱이 뜯겨져서 의식이 끊길 것 같다.[12] 자신보다 훨씬 약한 자에게도 포섭을 위해 무릎을 꿇는 김신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13] 김대건 사망 당시 상황을 보자면 일단 전국의 조직을 끌어모은 백의조차 선진에 비해 인원수가 딸렸는데, 고작 회암시 일당으로 선진을 상대할 수 있을리가 없다. 게다가 주요 전력인 피우진은 러시아에 있었고 김신 또한 구스타프와 결전 후 상당한 피해를 입은 상태였기에 급습을 당했다면 그대로 전멸했을 것이다.[14] 백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인적인 공간 인지력에서 나오는 정확한 거리 계산, 적의 판단과 시간을 마비시키는 의도적인 멈춤, 이어 뱀처럼 뻗어 나오는 최고의 일격이라고 한다.[15] 현실의 기술로 치면 복싱의 스트레이트에서 허리에 체중이 실릴때 오른발을 앞으로 뻗고 왼발이 바닥에서 떨어질 정도로 앞으로 튀어 약간 늦은 타이밍에 오른주먹을 깊숙히 날리는 기술이다. 상대방이 일반적인 찌르기라고 생각하고 뒤로 빠졌을때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더욱 깊게 찔러 치명상을 입히는 기술.[16] 이스크라에서 톱클래스의 나이프 파이팅 실력을 가졌다는 코모도의 칼을 튕겨내버리고 김신을 칼날 쳐내기로 고전하게 만들었다.[17] 단 총기 사용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사격술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18] 김신의 전략과 기술, 구스타프의 피지컬과 완력, 아킬라의 심리전과 부동심.[19] 사실상 작가가 메드베디의 입을 빌려 백도찬의 강함을 드러낸 것이다.[20] 단순한 코드네임이 아닌 킬러들의 스타일이 나타나는 명칭이다.[21] 이 작전에는 바리스타신태진 뿐만 아니라, 10강인 마학영, 오도화, 남궁혁, 최달천, 링링이 참여했었다.[22] 코모도가 알아차리지도 못했을 만큼 순식간에 처리했다.[23] 구스타프는 승부해볼까 싶은 인물로 아킬라 다음으로 메드베디를 생각한만큼, 메드베디는 이스크라 내에서도 상위권의 실력이다.[24] 물론 외성급 실력자 한정.[25] 김신이 냉정함을 잃고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자포자기하는 생각까지 들게한 상대는 파이톤이 유일하다. 다만 이후 김신은 전투가 고조되며 다시금 평정심을 되찾았다. 재밌는 건 그쯤부터 백도찬의 평정심이 흔들렸다.[26]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 백의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자신의 실패가 참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중압감 등.[27] 선박의 화재, 킬러단의 죽음, 자신의 과거의 적이 사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김신에 대한 흥미. 무엇보다 최민욱을 넘어서 캐슬을 거머쥐겠다는 야망(맞상대하고 있는 적을 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는 것).[28] 본래 후대에게 기술을 내려주지 않는 것이 규칙인 이스크라의 과거 기술들을 불휘 단장으로부터 전해듣고 이를 전투에 응용했다.[29] 김신을 죽인다는 생각이 아닌 최민욱을 넘어선 내일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30] 전투 막바지에 김신에게 일격을 날리려는 찰나에도 김신의 신체 능력에 대해 평가하며 상대가 본인이라 아쉽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전의 전투들과는 확연히 대조되는 모습이다.[31] 백도찬은 실력면에서는 단연 최고지만, 오랜 세월동안 쌓아온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반면 김신은 전투 중 그와 같은 영역에 발을 들였고, 아직 스스로 정형화되지 않아 변화무쌍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32] 즉 백도찬 vs 김신 편은 캐슬 세계관에서 정상급 강자들간의 전투에서 심리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대목이다.[a] 김황, 김용성, 천일도, 임무열.[33] 이때 배경으로 그려진 인물들은 류지학, 유우성, 마학영.[34] 김신, 아킬라, 구스타프.[35] 이스크라 라는 '집단'의 전력 상당 부분을 보고 난 뒤의 평. '집단'의 힘을 보고 백도찬 '개인'과 비교했다는 점에서 백도찬의 위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36] 후술하겠지만 이조차도 백도찬이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자 말을 바꿨다.[37] 중상이 있었다곤 하지만, 백도찬의 전투력을 생각한다면 평소 컨디션으로도 승패가 변하진 않았을것이다.[38] 빈사상태에 빠진 김대건을 한방에 바닥에 처박으면서 살해하였다.[39] 불휘+강민성 vs 백도찬을 필두로 한 캐슬 연합 이라는 단체전이었다.[40]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1] 일단 작가는 백도찬이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지만 작화상으로는 특유의 무표정한 포커페이스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 경직된 표정으로도 보이긴 한다.[42] 작가의 언급을 그대로 복붙하자면 '백도찬의 흉터는 이스크라 전대 아무르와의 관계에서 생성된 흉터로서 자세한 내용은 향후 진행될 캐슬과 스핀 오프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백도찬이 전대 아무르를 죽였다는 것을 보면 전대 아무르 vs 백도찬 과정에서 입은 상처일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기에 단순히 결투 중 입은 상처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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