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청화 투각 모란 무늬 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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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백자 청화 투각 모란 무늬 필통1.jpg 파일:백자 청화 투각 모란 무늬 필통2.jpg

1. 개요
2. 내용
3.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白磁靑畫透刻牡丹文筆筒. 조선 후기, 1700년대에 만들어진 한국의 청화백자 필통 2점. 현재 두 점 모두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편집]


높이 5.2cm, 입지름 4.9cm.

백자청화투각모란필통(白磁靑畫透刻牡丹筆筒)이라고도 부른다.

1700년대에 한국에서 만들어진 청화 필통으로, 백자 전면을 투각한 후 모란문(牡丹文)을 새겨 넣었다.

첫번째 필통은 전체 몸통에 3개의 곧을선을 그렸으며, 무늬는 위아래에 넓은 띠 모양의 여백에다 위쪽에는 십자문과 번개무늬를 청화로 그렸다. 아래쪽에는 투각된 여의두문과 칠보문을 그렸으며, 중앙에는 투각과 양각으로 모란무늬를 전면에 채웠다.

두번째 필통은 몸통이 3단으로 구획되어 있는데, 상단 구연부는 아가리가 봉해진 윗면에 붓을 꽂을 수 있도록 다섯 개의 구멍이 있고, 다소 외반 되어 있으며 문양은 없다. 동체 면은 상하에 돌선으로 구획된 여백에는 모란 줄기와 잎과 꽃이 투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네 개의 구멍이 있고 네 개의 구멍 사이사이에 구름문의 투각창이 4개 있는 그 아래 3개의 돌대를 돌려서 굽과 구분을 두었다.

1700년대 한국의 도자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3.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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