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elona

스페인의 수도에 대한 내용은 바르셀로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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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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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퀸의 휴식기에 만들어진 프레디 머큐리의 솔로 앨범이다. 공동 작업자로 스페인 오페라 소프라노인 몽셰라 카바예가 참여했다.

1986년에 바르셀로나가 1992년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는 다가오는 올림픽의 주제곡으로 노래를 쓰려 했다. 직전의 솔로 앨범 Mr. Bad Guy의 부진한 성적 때문인지 머큐리는 대중적인 음악 장르인 성악을 시도했고, 그렇게 완성된 앨범이 바로 이 앨범이다.

프레디 머큐리는 올림픽 개최지가 바르셀로나인 만큼, 성악가도 바르셀로나 출신과 함께 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 몽셰라 카바예와의 듀엣이 성사되었다. 머큐리는 옛부터 그녀를 존경해왔었고, 카바예도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에 의미가 더 컸다.

프로듀서로 퀸 앨범에도 참여했었던 마이크 모란이 이 앨범의 프로듀싱을 참가하게 되는데, 앨범을 녹음할 때 카바예의 파트 부분의 가이드 보컬을 프레디 머큐리가 직접 가성으로 불러[1] 음악 테이프로 녹음했다고 한다. 그리고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녹음을 위해 함께 만나기가 굉장히 어려웠는데 머큐리는 녹음실에서, 카바예는 다른 녹음실에서 녹음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성공적인 듀엣을 만들어 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타이틀 곡인 바르셀로나는 올림픽 주제곡으로 쓰일 예정이었으나 프레디가 올림픽이 시작되기 7개월 전에 에이즈로 사망하는 바람에 결국 주제곡이 바뀌고 말았다.[2]

2.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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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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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La Japon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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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The Fallen Pr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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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nsueñ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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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The Golden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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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Guide Me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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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How Can I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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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Overture Picc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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