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층 탈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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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주전자닷컴의 플래시게임 제작자인 E녀가 제작한 탈출게임 백 층 탈출의 후속작.
- 플래시게임 바로하기: 백층탈출2 리메이크 게임하기 (공략포함)
- 플레이링크: 백층탈출2 리메이크
2. 등장인물[편집]
- 김수연 - 본작의 주인공. 자신의 엄마를 피해 탈출하고 직장을 다니는 소녀 하지만 어떤 정체불명의 전화로 인해 엄마가 있는 백 층 건물로 올라간다.
- 수연의 새아빠 -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수연의 어머니를 아프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자, 이 건물의 재산을 수연이 받지 못하게 하고 자기만 받으려고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아간 사이코패스이다.
3. 줄거리[편집]
수연(주인공)이 10년 전[3]백층 집에서 탈출한 이후, 보호시설에서 지내다 현재 직장인이 되어 근무하던 도중[4] 발신자 표시가 제한된 전화가 걸려오고 그 전화에서 자칭 새아빠라는 사람이 어머니가 위급하시다고 말하여 수연이 찾으러 가는 내용이다.[5]
4. 공략[편집]
전편과는 다르게 1층부터 100층까지 올라가는 형식이다.
1층(호텔 입구)>(호텔 로비): 로비에 테이블과 직원이 있는데 일단 커피를 마시라는 직원한테 말을 걸어서 좋아요를 선택한뒤 커피를 계속 안 마시다가 그럼 먼저 드셔보세요를 선택한 뒤에 직원이 말할때 오른쪽 아래에 나오는 잔을 바뀌치기를 눌러 독을 탄 커피를 직원이 먹게 한 후에 계단으로 올라간다.[6]
6층(호텔 복도)>(호텔 객실): 복도 가운데에 있는 그림을 클릭한 뒤 물음표 옆에 있는 문제를 클릭하면 '바다의 우유가 썩기 시작하는 달에 동아줄을 당기면 길이 열리리라'라고 써 있다. 바다의 우유는 굴이고 굴은 5월부터 산란기이기 때문에 못 먹으므로 5번 방에 들어가서 커튼 줄을 잡아당기면 사다리가 내려와서 그걸 타고 올라가면 된다. [7]
12층(한식 식당): 앞에 있는 세 개의 야채 바구니 중 생강을 집고[8] 곰돌이와 대화한 뒤 곰돌이가 갑작스럽게 칼을 던지면 쳐낸 다음 엘레베이터 통행증 획득 후 올라간다.
17층(제육의 시험대): 앞에 있는 제육을 먹은 뒤 옆에 나타나는 재료를 그대로 기억해서 모두 고르면 된다.[9] 정답의 위치를 기억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한시간이 약 9.3초로 넉넉하지도 않고, 하나라도 잘못 고르면 사망한다.
23층(총괄사무실)>(폭파된 총괄사무실): 총괄사무실에 있던 한 여성이 회장이 수연을 노리고 있다고 전하다 웬 남성한테 응징을 당한다. 그리고 그 남자가 던지는 주사기를 회피하기를 눌러서 피한뒤 주사기를 클릭해서 남자의 얼굴을 공격한다.[10] 그렇게 그 남자는 다이너마이트를 던지면서 후퇴하고 지혜의 문이 나타나는데, 그 문에서 나오는 질문에 알맞은 정답을 골라 10문제를 풀면 된다. 제한시간은 약 22초. 틀렸다고 바로 죽거나 시간이 깎이지는 않기에 한 선택지에 마우스를 올리고 광클해 찍기로 통과할 수도 있다.
31층(미술전시관): 지나가는 그림을 잘 본 뒤에 나오는 문제를 맞히면 된다. 약 세 가지의 문제가 랜덤으로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11] 실패하면 예술을 감상할 기본이 안 돼 있다며 건물 밖으로 떨어져 사망.
35층(조각상 전시회): 문제에서 나오는 빨강과 노랑 그리고 하양을 모두 섞으면 살구색이므로 살구색 조각상을 던지면 된다. 다른 것을 던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42층(실내 정원): 총괄사무실에서 봤던 그 남자가 또 나오는데 총을 쏘는 찰나에 쓸 사물을 클릭에서 항아리를 클릭한 뒤에 그 남자가 방심하는 틈을 타 총을 클릭해서 쏜다. 그렇게 그 남자가 또 후퇴하고 다음 문을 클릭해서 올라간다. 항아리를 클릭하는 제한시간은 약 0.6초이기 때문에 빨리 반응해야 한다.
55층(카지노 클럽): 카지노 주인의 질문이였던 앞에 있는 5명 중 누가 가장 부자냐의 정답을 핑키라고 선택한 뒤에 문으로 올라간다. 다른 사람을 고르면 전기 충격기에 맞아 사망.[12]
61층(음료 보관 및 유통부): 쪽지에는 물 1리터(=1000 밀리리터)=물 1kg, 여기에서는 자본주의의 무게를 잴 것이라고 제시되어 있다. 해당 음료수를 자본주의의 무게(즉, 각 음료수마다의 가격)로 맞추기만 하면 된다. 오른쪽 방에는 가격표가 있는데, 이 가격의 합이 14500이 되면 되는 것. [13] 5만원인 포도주스와 5천원인 보리주스를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68층(특별 음료 관리부): 문제에 적혀있는대로 '겉은 투명하나 강한 것이 있고 향긋한 내음을 품고 있으나 그 실체가 없으며, 맛은 사실인듯하나 사실 거짓이다'라는 특징이 있는 제로칼로리 사이다를 클릭해 열쇠를 발견한 후 문을 클릭해서 올라간다.
73층(암흑부서): 벽 너머에 있는 거대토끼의 [14]어그로를 끈뒤 토끼가 총을 쏘기 전에 토끼의 얼굴을 클릭해서 발로 찬다. 그런 다음 문을 클릭해서 올라간다. 친해지려 하거나 처음부터 총을 빼앗으려 하면(3. 총을 빼앗는다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사망.
77층(암흑의 복도):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계단, 오른쪽은 엘리베이터다. 오른쪽을 클릭해서 엘리베이터로 가면 된다. 계단으로 가면 마취 주사에 맞아 사망.
85층(추락주의)>(건물 외벽): 창문으로 올라간다를 선택한 뒤에 금이 간 곳을 피해서 올라가면 된다. 금이 간 곳으로 가운데는 나오지 않고 왼쪽과 오른쪽만 나온다. 빨리 클릭하지 않으면 떨어져 사망.
100층(최종 목적지):문을 클릭해서 들어간 다음 지금까지 수연을 공격했던 그 남자의 정체가 바로 '새아빠'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대사가 끝나면 공격이 시작되는데, 공격해오는 주사기를 피하고 클릭해서 깨트린 다음 날아오는 발을 잡는다. 이후 새아빠의 몸이 날아오면 오른쪽으로 피한 다음 주사기가 여러개 날아오는데 점프한다를 선택하고 주인공이 돌고 있을 때 새아빠의 얼굴을 재빨리 클릭해서[15] 새아빠의 얼굴을 그대로 날려버리면 된다. 그런 다음 어머니의 진심어린 사과를 들은 뒤, 괜찮아요 --"괜찮아요." 대사치고 끝(...)난뒤 엄마와 돌아서기라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선택지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하면 된다. 대신 선택지에 따라 엔딩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5. 결말[편집]
100층에서 조우하는 새아빠는 사실 엄마의 유산을 노리고 일부러 병에 들게 해 일찍 죽도록 유도했으며 유산을 상속받게 될 딸은 10억의 현상금을 걸어 사람들이 죽이도록 유도한다.[16] 결국 엔딩 크레딧을 보면 감옥에 수감된 모습을 볼 수 있고 엄마는 딸에게 그동안 왜 감금을 해왔는지 이야기를 해준다.[17]
마지막으로 전술하였듯 두개의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괜찮아요'를 누르면 엄마가 미소를 짓고 '돌아선다'를 누르면 눈물을 흘린다.[18]
그리고 새아빠는 감옥에 갔으며, 죄수번호는 1004다.
6. 기타[편집]
- 엔딩 크래딧에 나오는 노래는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애니메이션의 삽입곡인 어둠의 바로크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6:48:39에 나무위키 백 층 탈출 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름은 이순자다.[2] 간암에 걸렸다고 한다.[3] 참고로 이 게임도 전작이후 10년만의 후속작이다.[4] 여담으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ENYO'로 보인다.[5] 어머니하고의 연락은 진작에 끊은 상태이며, 따라서 어머니가 재혼하셨다는 사실 또한 이때 처음 알게 된다.[6] 주인공의 커피에만 독이 있는 것이다. 방사능 홍차 문서 참고. 만약 잔을 바꿔치기를 빨리 누르지 않으면 사람을 무안하게 했다며 '마신다'로 선택지가 고정되고, 100% 확률로 사망한다.[7] 만약 방에 들어가 줄을 당기지 않고 2.2초를 소모하거나 다른 방에 들어가면 창문에서 솔방울탄이 날아와 주인공은 폭사. 심지어 방을 나가려 하면 나가는 문이 잠겨 있다고 뜨기 때문에 잘못 들어가면 100% 확률로 사망한다.[8] 생강이 아닌 다른 바구니에 손을 넣으면 튀어나온 뱀에 물려 사망.[9] 제육을 먹었을 때 나오는 재료는 후추, 고추가루, 돼지고기, 마늘, 간장, 식용유, 양파, 통깨, 고추장, 대파, 생강청, 참기름이다.[10] 피하고 나서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맞는다.[11] 그림의 순서, 다음에 올 그림 맞추기, 색깔의 수 등의 문제가 있다. 그림의 순서는 4가지 선지를 직사각형의 꼭짓점이라 할 때 두 대각선의 교점을 원점이라 할 때(=중앙) 제 1사분면의 선택지, 다음에 오는 그림은 제 2 사분면의 선택지, 색깔의 수는 제 3 사분면의 선택지(숫자 6)를 고르면 된다.[12] 왼쪽부터 칙칙이, 핑키, 노랑이, 김리치, 빡빡이가 등장한다. 칙칙이는 돈이 제일 없다, 핑키는 자신의 양옆에 있는 사람의 돈의 합, 노랑이는 1만원, 김리치는 빡빡이 돈의 2배, 빡빡이는 노랑이 돈의 절반 이하만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조건을 모두 만족하도록 칙칙이의 돈을 1000원, 빡빡이의 돈을 3000원이라고 놓으면 각각 1000, 11000, 10000, 6000, 3000원이므로 답은 핑키이다.[13] 포도주스는 50000, 달콤주스는 120000, 보리주스는 5000, 이슬주스는 4000, 캔콜라는 1500. 참고로 제작사인 E녀는 정답을 콜라 1번, 이슬주스 2번, 보리주스 1번으로 했다고 한다. 보리주스 2번과 콜라 3번 또는 이슬주스 1번과 콜라 7번으로도 가능하다.[14] 이 토끼는 백 층 탈출 1에서 놀이방으로 가는 문을 지키던 그 토끼이다.[15] 안 그러면 너무 돌다가 회전수가 다 되었다면서 리타이어해버린다.[16] 후기로 올려진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이 새아빠는 술집 출신이라고 하며, 순자(수연의 엄마)를 꾀어 간암으로까지 만들어 낸 거라고...[17] 고아로 태어나 질 나쁜 보육원에서 괴로운 삶을 살았지만 남편과 서로 의지하며 보육원을 나간 뒤로 사업을 시작해 회장까지 됐다고 한다. 물론 시작은 순탄치 않아 사업을 몇번 말아먹었지만 그때마다 서로 의지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이 죽고 난 뒤로 딸까지 잃고싶지 않아 딸을 감금한것에 대해 사과한다.[18] 엔딩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괜찮아요'를 선택할 시 엄마는 의사와 대면하는 데 의사가 웃는 표정을 짓는 걸 봐선 상태가 호전되어서 머지 않아 곧 완치될 것 이라는 암시를 주고, '돌아선다'를 선택할 시 엄마가 그냥 그 자리에서 누워만 있는데, 정황상 이 때 사망한 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