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우/작중 행적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백현우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화
2.13. 13화
2.14. 14화
2.15. 15화
2.16. 16화




1. 개요[편집]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남주인공백현우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화[편집]


재벌 딸이라는 신분을 속이고 인턴으로 입사한 해인과 만나게 되었고,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다 해인의 정체를 알게 되자 현우는 퇴사를 했는데, 해인이 헬리콥터를 타고 현우의 고향이 용두리에 찾아오면서 다시 둘은 재회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서로 좋아서 한 결혼이지만 숨 쉴 틈이 없는 결혼생활에 싫증이 생긴 현우가 이혼을 결심하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자신과 함께 어디 가자고 하는 해인의 말을 무시하고 고향 집에 간다. 그러고는 가족들에게 이혼을 결심했다고 말을 하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이혼합의서를 들고 해인의 방으로 가지만 해인이 본인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당황하였다.

에필로그에서는 현우와 해인의 결혼식 때 일화가 나온다.[1] 이때까지만 해도 현우는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담은 비디오에 해인과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마 이혼한 건 아니냐는 농담과 더불어 부디 초심을 기억하고서 해인이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당부할 정도로 행복해 했지만...


2.2. 2화[편집]


해인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해인이 죽은 후 적당히 콩고물을 챙겨 먹을 심산으로 해인에게 잘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 한다. 한편, 해인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절대 알리지 말라고 경고하자 현우는 이를 약속한다.

이후 헤르키나 파티에서 재판이 끝난후 해인의 곁에 나타나 해인의 기를 살려주게 되고, 이 파티에서 해인의 친구인 은성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은성이 해인과 옛날에 좋았던 관계라고 하자 무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은성이 자리를 뜬 후 질투를 하였다.

에필로그에서는 (해인의 재력을 몰랐던 상황에서) 해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가족들에게 밝혔을 당시, 가족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인을 향한 일편단심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가족들을 설득한다.

2.3. 3화[편집]


가족들끼리 간 수렵에서 해인이 멧돼지로부터 위기에 놓이자 총을 쏘며 해인을 구해준다. 그리고 철조망이 끊어진 것을 발견하고 누군가 일부러 끊었다고 판단해 퀸즈 가족들에게 이를 전한다.

한편, 그날 저녁 식사에서는 현우가 해인을 구한 것 때문인지 장인 범준이 현우를 챙겨주기도 했다.

다음날 산지기 부부의 개를 잔인하게 죽이려는 윤은성을 저지한다.[2]

그러다 형, 누나인 현태와 미선이 이혼을 막기 위해 해인을 찾아갔는데 의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자 미선이 기어코 메시지를 보내는 오지랖을 부리게 되었는데, 다급해진 현우는 어떻게든 해인이 그 메시지를 보지 못하게 하려한다. 그러다 집 앞에서 마주쳐 해인이 휴대폰을 확인하려할 때 손을 붙잡았고, 분위기가 묘해지더니 해인이 현우에게 키스를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신혼여행 때, 해인과 독일 포츠만 상수시 공원에서 데이트하며 상수시 궁전행복한 왕자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2.4. 4화[편집]


은성과의 술자리를 알게된 현우는, 집 밖에서 해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술에 취한 해인을 보자 극대노하였다. 현우는 누나가 보낸 이혼관련 문자를 지우기 위해 핸드폰을 잡으려고하자 현우의 손을 잡으면서 키스를 한다. 그리고 방에들어와서 씻고, 그 사이에 이혼관련 문자를 지우려던 현우가 비밀번호를 1031이 맞자 크게 놀란다. 1031의 뜻은 다름아닌 현우와 해인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의 출산예정일이었기 때문이었다.

후에 용두리를 찾은 해인이 병 증세를 보이며 길을 잃게 되고, 애타게 찾던 현우가 찾으러오자 해인이 모진말을 하였다. 현우가 미안해하면서 뒤돌아서서 가자 그제서야 자신이 왜 여기있었는지 말하였고, 현우가 다시 되돌아와 해인을 안아주면서 4화가 끝난다.

에필로그에서는 현우가 서울의 고등학교로 전학온 날, 미국 유학을 위해 학교를 떠나던 해인이 넘어져 무릎을 다친 걸 보고 반창고를 건네준다. 됐다며 무시하려는 해인의 반응을 뒤로 하고 현우는 담담히 다친 부위에 반창고를 붙여주고서 일으켜주려고 하지만, 그의 순수한 호의에 감정이 북받쳐 오른 해인은 울음이 터지는 걸 참으며 떠나갔었는데, 현우는 그런 해인을 걱정하다가 그녀가 넘어질 때 떨어뜨린 걸 잊어버린 채 남기고 간 MP3를 줍게 된다.

2.5. 5화[편집]


현우는 예전에 해인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시고모인 범자에게 해인이 혼자 병을 치료하기 위해 독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독일로 달려간다.

에필로그에서는 해인과 귀갓길을 달리는 차 안에서 잠든 해인 몰래 해인의 손금을 보고 짧은 생명선을 볼펜으로 덧그려 길게 만들어 준다.

2.6. 6화[편집]


해인을 따라 독일로 갔고, 해인의 뒷바라지를 한다. 그리고 병원에서 없어진 해인을 찾아해매는데, 찾은후 해인이 자신의 오빠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알려준다.

그사이에 본인과 해인이 한국에 없던 사이 집에서는 현우와 해인을 갈라놓기 위해 윤은성, 천다혜, 그레이스가 뒷조사와 모략을 짜고있다는것이 드러났다.

후에 해인에게 줄을 서라고 하고, 네잎클로버를 팔던 곳으로가 모든 네잎클로버를 사들고 뛰어서 해인에게 간다. 때마침 길건너편에 있던 해인을 보고 반겨한다. 그러나 해인과 현우가 한국에 없던 사이에 본인들의 뒷조사를 하던 그레이스에게 이혼합의서를 들키면서 해인이 결국 보게 되었고, 현우는 본인이 쓴거라면서 자백을 하면서 끝난다.

에필로그에서는 신입사원 시절의 비오는 어느 날, 당시 인턴이었던 해인이 우산이 없어 곤란해하던 걸 보고 자기 우산을 주고서 자신은 가방으로 대충 비를 맞으며 버스를 타고 귀가하는데, 이때부터 해인이 버스로 귀가하는 현우의 루트를 따라가며 눈여겨 봐왔음이 드러났다.

2.7. 7화[편집]


결국엔 이혼합의서를 해인에게 들통이 났다. 그리고나서 병원에서 의사가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린 해인에 대해 증오라도 있어야지 치료 욕구가 생긴다는 말을 들은 현우는 해인에게 모진말을 퍼붓는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자 마주한건 가족들의 차가운 응대였다.

해인에게 윤은성과 가까이 지내지말라고 한다. 갑자기 오랫동안 연락이 안된것, 거액의 투자금을 지원해준것등이 의심스럽다고 하지만 해인이 자신을 쉽게 안속는다고 하지만 해인에게 자신에게 속았다고 말하면서 자리를 떴다.

후에 해인이 단단히 화가나 현우의 모든 것을 조사한다고 하면서 모든 일을 감시받게 되었다. 그렇게 현우의 뒤를 밟던 해인이 현우에게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오히려 더 모진말을 하면서 더욱더 증오하였다.

그러나 은성과의 식사자리후 병세가 나타난 해인이 약을 은성에게 빼앗기면서 결국은 못먹게 되었고 병세가 악화되면서 현우와의 안좋았던 기억이 사라지면서 현우에게 잘해준다.

에필로그에서 본편 중간에 홍해인과 홍범준이 백현우의 뒤를 캘 때 그토록 부르짖던 '영숙이'의 진상이 드러나는데, 사실 4년 전 신입사원 시절에 인턴이었던 홍해인이 "회사 옥상 화단에 '영숙이'라는 너구리가 사는데, 사람 없을 때 내가 부르면 몇 번 온 적도 있었다"고 들려준 뻥을 여태까지 믿고 있었던 것.

2.8. 8화[편집]


해인이 결국 기억이 되돌아오면서 이혼을 하게 되고 집을 나왔다. 그래도 회사는 계속 다니고 있다.

그러던중 사업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수철이 와서 도와달라고 하면서 도와주고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또 다시 윤은성의 계략에 넘어간 수철이 현우의 짓이라고 몰아부치고, 결국은 법무이사 자리에서도 해고를 당한다.

이혼 후, 범자와 함께 모슬희의 뒤를 캐고 있었고, 유전자 감식을 통해 모슬희와 윤은성이 모자사이 관계를 밝혀내는데 큰일조를 하였다.

말미에 퀸즈가가 모슬희의 손에 넘어가게 되면서 오너 일가가 망하고 오갈데도 없자 용두리로 데리고 온다.


2.9. 9화[편집]


윤은성의 손에 들어간 퀸즈그룹을 되살리려 계획을 세운다.

해인네 가족들이 오갈데가 없자 모두를 데리고 용두리로 데리고 온다. 후에 해인이 모진말을 함에도 해인에게 다정한 말을 건넨다. 현우의 가족과 해인의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다가 수철이 알프스 산 물을 달라는 철없는 소리를 하여 해인이 때리자 가족들 눈이 휘둥그레진다. 여기에 '나한테는 안 그래...' 라는 현우의 한 마디가 포인트.[3]

해인이 자신의 방에서 MP3를 찾아 문자하던중에 해인이 MP3의 주인이 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인이 예뻤나봐라는 문자를 보고 당황해서 해인이 있는 방으로 뛰어간다. 해인이 MP3 주인이 예뻤냐고 물어보자 당황하면서 기억안난다면서 발뺌을 한다.

그 다음날 일찍 출근을해서 회장이 된 은성의 호출을 받고 간다. 은성이 해인이 어딨는지 물어보지만 모른다고 둘러댄다. 그 이후에 계속 퀸즈그룹에 출근을 하면서 은성의 뒤를 캐고 있다.

그러던중 투자사기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부동산 업자였던 편성욱을 찾으려했지만 이미 회사는 공중분해된 상태. 하지만 결혼후 해외로 튈 작정이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바로 출국금지를 걸었다. 문제는 이 일로 인해 편성욱에게 출국 금지를 풀라는 협박을 받게 되며, 집으로 복귀하던 중에 편성욱이 불량배들을 대동하고서 현우를 쫓아오면서 난투극이 벌어지는데...[4]

에필로그에서는 고교시절 주운 MP3 일화와 관련해 주인을 모른다고 발뺌했지만, 양기와 점심을 먹던 중에 당시 MP3를 주웠던 그날을 회상하며 그때의 인물이 나타나면 한 눈에 알아볼 것 같다고 말한다.

2.10. 10화[편집]


난투극이 벌어지지만, 중학생 때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수상한 경력이 있던 만큼 달려드는 불량배들을 가볍게 때려 눕히고[5] 편성욱에게 고소장을 들이밀며 경찰에 넘긴다.

출근하기 전에 5분의 시간이 있다면서 해인과 쭈쭈바를 먹으면서 결혼생활에 대해 회고하는데 왜 따뜻한 한마디를 못했을까라면서 후회를 한다.

윤은성이 계락을 저질러 부정 행위를 빌미로 갑작스런 대기발령을 당한다.[6] 흡연실 옆 작은 사무실로 옮기게되며, 직원들도 윤은성의 눈치를 보며 현우를 반기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인을 위해 퀸즈에 계속 남아 은성의 뒤를 캐고 있다. 발령받은 사무실에서 짐을 정리하고 있을때 은성이 들어왔는데 은성에게 부동산 업자를 경찰에 넘겼다고 밝혀 은성을 당황시킨다.

그리고 양기와 그레이스를 찾아가 그녀의 불법 행위와 마음에 안 든 중매 부부를 이혼시킨 증거를 들이밀며 매수하고, 은성이 빼돌린 만대의 행방을 찾는 것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송 중 수동으로 산소호흡을 시켰을텐데 의사의 체력 한계상 1시간을 넘길 수 없다며 1시간 이내 거리의 병원을 조사하면 된다고 말한다.

봉애가 해인이 의사와 통화하는 걸 듣고 해인의 증세를 알고 현우를 찾아온다. 이혼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해인에게 잘해주기 시작한 이유를 눈치챈 봉애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고 혼났으며, 현우는 자신이 나쁜 놈이라는 걸 순순히 인정하면서도 봉애에게 자신이 없을 때 해인이를 잘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이후에 해인이 은성을 마주쳤다는 사실을 듣고 해인에게 질투하듯이 물어보지만 해인은 여전히 현우를 생각하면서도 차갑게 대하는데, 해인이 그 다음날 은성과 손을 잡은것을 알고 해인을 뒤쫓아가지만 해인은 차갑게 돌아선다.

그렇지만 이것은 해인이 은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이였다.

에필로그에서는 신입사원 시절 인턴 해인과 비밀 연애를 이어가다 억지로 술마실 위기에 처한 해인의 흑기사를 해주는데, 해인에게 술취한 모습 너무 귀엽고 설레니까 함부로 끼부리지 말라고 혼났던 일화를 형의 복싱장에서 형과 캔맥주를 여러 개 따며 회상하다가 "지금도 내가 취한 채로 끼 부리면 해인이가 설레줄까, 난 지금도 좋아하고 보고싶고 없으면 불안할 정도로 설렌데..."라고 진심 섞인 주정을 부리며 해인이 '부담스러우니 정말 날 위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아달라'고 해놓고는 정작 다친 자신의 얼굴에 반창고와 약을 발라준 것에 대해 진심인지 모르겠다고 헷갈려한다. 그래서 집에 돌아가는 내내 마지막에 '좋아한다'가 나올 때까지 나뭇잎 점을 치다가 집 안에 다다라서야[7] 마침내 '좋아한다'가 나오자, 이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난 아닌데, 사랑하는데"라고 중얼거리다가 해인의 방 앞에서 "사랑해, 해인아"다고 나지막이 고백하면서 눈시울을 붉힌다.

2.11. 11화[편집]


해인이 기자회견을 마친후 현우를 향해 가다가 쓰러지고 만다. 사경을 해매는 해인의 곁을 지극정성으로 살핀다.

해인이 깨어나자마자 현우에게 사랑해라고 하면서 이때까지 미안해하면서 진심을 얘기하자 오열하였다.

해인이 주변 사람들 시선을 신경쓰면서 다정하게 해달라고 하자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매우 잘해준다.해인: 뭐야 귀여워;; 그러면서 병실로 돌아가던중 은성을 마주치고 해인과 얘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은성이 해인의 곁에서 떨어져달라면서 자신에게 오라고 하자 은성을 한대 패면서누가 생각났다면 기분탓 주구장창 해인의 곁에 있을거라고 한다.

이후 윤은성과 모슬희가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족들과 그레이스를 불러모아 비자금 행방을 찾기위한 작전을 펼친다. 한 업체에 도매상으로 위장해서 들어가고 중요한 자료의 암호를 해독하던중 시간이 지체되자 해인과 뒷문으로 나온다.

해인에게 차를 가져온다면서 자리를 비웠고 해인과 빗속에서 의문의 차량이 뒤쫓아오자 추격전을 펼친다. 쫓기던중에 쫓기던차에 꼬리를 잡혔지만... 쫓아오던 차가 현우의 차였고, 해인은 병세가 악화돼 은성을 현우로 착각하고 은성의 차를 타고 갔었던 거였다.

에필로그에서 해인을 간호하는 동안 양기와 함께 해인의 기자회견에서의 폭로전에 대한 반응을 쓴 기사를 보며 달라진 여론을 확인했다. 다만 이중 윤은성이 자신을 물먹일 작정으로 횡령 누명을 씌우고서 뿌린 기사도 있었기에 '홍해인 X남편은 돈 노리고 결혼한 거 아니냐', '사기꾼 아니냐', '이래서 잘생긴 놈들은 얼굴값 한다는 거임'이라는 둥으로 비아냥대는 악플에 양기가 화를 내주자 괜찮다며 웃어 넘긴다. 그러나 뒤이어 해인에 대해 '이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헤프게 이 남자 저 남자 후리고 다니냐', '시한부라는 말 다 뻥 아니냐'고 비꼬는 악플들이 보이자, 바로 도끼눈을 부릅뜨고서 해당 악플 전부 캡쳐 및 PDF 뜨고 고소해라, 선처와 합의는 절대 없다라며 분노한다.

2.12. 12화[편집]


은성의 차를 타고간 해인을 쫓아가 찾는다. 하지만 집에 비자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위해 일부러 해인이 은성의 차를 타고 가고 나중에 데리러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윤은성의 사주를 받은 편성욱이 현우를 납치에 자살로 위장하려고 하자, 기지를 발휘하여 윤은성이 편성욱을 장기말로만 본다는 걸 확인사살 시켜주고 윤은성을 끝까지 도와 자신을 죽이면 온갖 범죄를 저지른 죄를 너만 덤터기 쓸테지만 날 살리면 최대한 형량을 줄여줄 수 있다는 말로 설득해 살아난다.

해인과 함께 오피스텔로 돌아오는데[8], 해인이 갑자기 이혼하고 여기서 지내는데 안 불편했냐고 묻자, 불편한건 딱히 없고 의외로 잠도 잘오고 편했었다고 눈치없이 말하다가, 삐진듯한 해인의 반응에 사실 너무 불편했었다고 말을 바꾸는 순수함을 보여준다. 그 후 저녁식사를 한 후[9] 달달한 하룻밤을 보낸다. 이후 용두리로 돌아가던중 소원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노을 포인트에서 해인에게 반지를 주며 이혼 취소 요청 프러포즈를 하지만... 해인은 이제 현우가 누군지도 구분 못하는 지경까지 왔는데 앞으로의 확신이 들지 않는다며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음날, 해인에게 줄 반지를 반품 하려 하는데, 사실 해인은 몰래 그 반지를 끼고 있는 상태였고 그 사실을 모른 채 반지 상자를 들고 나가려 한다. 하지만 해인이 길을 막으면서 갑자기 끼고 있던 반지를 다시 상자에 넣자 작중 최고의 벙찐 표정을 10초가량 짓는다. 그래도 해인의 속마음을 캐치하고 실실 웃으며 "해인아!, 이거 반품 안할께?!ㅎ 그냥 여기 둔다?! 여기 원래 있던데?!ㅎㅎ"라고 외치면서 놀린다.[10]

집으로 돌아와 퀸즈가 식구들과 함께 비자금의 위치를 캐기위해 동분서주 하고 결국엔 비자금의 향방을 알게 된다. 비자금의 향방과 홍만대의 구출을 위해 퀸즈 타운으로 돌아가지만 도착하자마자 홍만대 회장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끝내 시신까지 목도하자 망연자실해한다.

이후 홍씨 일가와 함께 홍만대의 장례식에 참석하고[11] 뻔뻔하게 상복까지 입고 나타난 모슬희에게 홍만대의 죽음으로 인해, 그의 재산과 이를 행사할 권한은 공증된 유언장에 따라 집행될 것을 알려드린다며 모슬희가 위임받았던 모든 권한이 박탈되었음을 선포한다.

이후 홍만대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집을 돌아보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비자금이 위치해있는 패닉룸으로 입성하는 비밀장치를 알아내고[12] 이를 작동시키면서 숨겨져있는 지하로 입성하자 가족들과 함께 놀란다.

에필로그에서 초등학생 때 해병대 캠프에서 해상 구조를 배운 경력이 있었으며 보트 사고로 물에 빠진 해인을 구조했던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2.13. 13화[편집]


패닉룸을 찾았지만 이미 모슬희에 의해 비자금을 뺏앗긴 이후였다.[13]

용두리로 돌아가 독일에서 온 전화를 받고 해인이 치료를 받을수 있다는 사실에 좋아하지만, 수술후에 기억상실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듣고 절망에 빠졌다.

이후에 해인과 처음으로 단둘이 데이트를 하면서 둘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리고 해인에게서 MP3의 주인이 해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해인이 봉숭아물 들인 손을 보여주면서 '첫눈이 올때까지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라고 하자 첫사랑이 누군지 궁금해한다. 그리고 해인이 이혼 취소 요청을 받아들였다.

서울로 돌아가 해인과 같이 산다고 하였고, 홍해인과 오피스텔 엘레베이터 타기 위해 기다리던 중 이웃 주민이 '11층 총각'이라 부르며 인사하자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는데, 홍해인이 '총각 아닌데, 저희는 신혼부부에요'라고 하자 당황하면서도 일단은 이제 막 결혼했다고 말하며 엘레베이터에 탄다. 이후 오피스텔에 들어와 홍해인이 '공식선언 했으니 신혼부부 답게 살자'라고 하자, '어떻게?' 라고 묻는다. 그리고 달달한 신혼부부처럼 생활을 한다.

회사로 돌아가 은성을 마주치는데, 은성은 그레이스고에게 해인의 치료에 대한 것을 모두 들어서 이미 알고 있었고, 현우에게 해인에게 부작용에 대해 얘기 안했냐고 비꼬면서 묻자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백화점에 사장이 아닌 손님으로 방문한 해인을 찾아가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팝업 공간에 있던 해인과 만나고, 첫눈을 보면서 해인의 첫사랑이라는 '버스맨'의 진실을 듣게된다.[14] 서울대까지 갔다온 눈치 제로 인증

이후 해인과 독일로 가는데 병원으로 가는 택시안에서 해인에게 3번째 비밀을 듣게 되는데, 바로 영숙이는 뻥이라는 소리는 듣고 4년을 속았다면서 어이없어 하였다.

병원에 도착에 진료실로 들어가려던 찰나에 해인에게 수술을 하게 되면 기억상실에 걸릴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자 해인이 손을 뿌리치면서 가려고 하고, 해인을 뒤쫓아 붙잡으며 수술 받자고 설득한다.


에필로그에서는 해인이 잠든 사이 수술 받은 이후를 대비한 메시지를 녹화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2.14. 14화[편집]




2.15. 15화[편집]




2.16. 16화[편집]



[1] 하지만 이 결혼을 반대했던 선화는 가족과 찍는 사진 타임이 끝나자마자 떨떠름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버리고, 범준과 두관, 봉애는 당황해서 뒤쫒아간다.[2] 이건 복선인데 산지기의 개가 퀸즈가 라면 윤은성은 퀸즈가를 사냥하려는 인물, 백현우는 퀸즈가를 지키는 인물이라는 복선이다. 거기에 윤은성은 남의 영역을 넘어가며 사냥할 정도로 잔인한 인물인데 반해 백현우는 자기와 상관이 없어도 지키려 하는 선량한 인물이라는 묘사 또한 넣은것이다.[3] 후일담에서는 이것이 김수현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4] 한편 현우를 기다리던 해인이 용두리에 온 은성을 마주치면서 에피소드는 그대로 끝난다.[5] 동생을 직접 가르쳤던 현태의 증언에 의하면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권투를 머리로 배운 듯 상대가 어디를 공격할 지 전부 읽고 대응하는 '시뮬레이션 천재'였다고 하며, 주 전법은 공격을 유도하고 피하며 상대의 힘이 빠질 때까지 버티다 그대로 카운터 펀치를 먹여 KO시키는 방식이었다고 한다.[6] 물론 현우는 어떤 부정도 저지르지 않았지만 은성은 적당히 누명 씌울 수 있다며 해인을 협박한다.[7] 본 에피소드에서 봉애가 집 안에 뜬금없이 떨어져 있는 나뭇잎들을 보고 황당해 했는데 이것 때문이었다.[8] 현우가 문을 열때 해인이 도어락을 우연히 보게 되는데, 비밀번호가 1031(유산된 아기의 출산예정일. 해인의 핸드폰 비밀번호도 1031일 정도로 아직 아이를 못잊고 있는 중이다.)인 것을 확인하고 눈빛이 흔들린다.[9] 계란후라이에 깨알같이 케첩으로 하트모양을 만든 플레이팅은 덤[10] 추가로 해인이 방으로 들어갈 때 잘들어보면 현우가 "트랜드 분석 해야하니깐, 언제든지.."라고 하지만, 해인이 방문을 닫는순간 소리가 끊겨서 뒤엔 뭐라고 말했는지는 모른다.[11] 일단 해인과 정식으로 이혼한 상태여서 법적으로 퀸즈 그룹의 가족이 아닌 현우가 가족 행렬에까지 참석한 걸 통해 처가 식구들과 얼마나 사이가 돈독해졌는지 알 수 있다. 수십년을 같이 살았음에도 권력을 강탈하자마자 본색을 드러냈다가 홍만대가 죽은 뒤 모든 권한을 박탈당하고 장례식의 행렬에도 끼지 못한 모슬희와 대조적.[12] 다름아닌 엘리베이터의 손잡이 안에 장치가 숨겨져있었다.[13] 이때 홍만대가 생전 퀸즈타운에 처음 입주했을 당시 녹화한 영상과 현재 시점에서 패닉룸을 찾아낸 순간이 교차되면서 보여준다. 과거에는 '언젠가 활용할 수 있는 비밀공간' 이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그곳에 보관하던 비자금을 이미 다른 사람에게 빼앗긴 후라 위기가 들이닥친 상황이라는 점이 대비된다.[14] 과거 해인과 현우가 같은 부서에서 일할 당시 현우는 퇴근할 때 백화점 앞 정류장에서 372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 해인은 이 372번 버스를 기다리던 현우를 지켜보다가 법인차를 타고 항상 따라갔었다. 이 버스는 한강을 건너서 가는 버스였으므로 해인은 현우 덕분에 본의 아니게 법인차를 타고 한강을 여러번 건너봤고, 현우가 항상 버스 뒷좌석에 앉아서 간다는 사실도 알게된다. 즉 버스맨의 '버스'는 바로 현우가 탔던 372번 버스이고, '맨'은 현우를 뜻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0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0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21 17:21:35에 나무위키 백현우/작중 행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