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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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1985)
Life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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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감독
각본
댄 오배넌}}}
원작
스페이스 뱀파이어 (1976)}}}
주연
스티브 레일즈백, 피터 퍼스, 마틸다 메이}}}
촬영
Alan Hume}}}
음악
헨리 맨시니}}}
제작사
배급사
개봉일
파일:영국 국기.svg 1985년 6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1월 1일}}}
상영 시간
101분[1]
116분[2]}}}
제작비
25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170만 달러}}}
상영 등급

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4. 흥행
5. 기타



1. 개요[편집]


에일리언의 크리에이터, '댄 오배넌'이 각본을 쓰고, 텍사스 전기톱 학살토브 후퍼가 감독한 1985년작으로 배경이 영국인 이유는 바로 영국 영화이기 때문이다. 캐논 그룹 영국 지사에서 제작하고 미국 배급은 트라이스타 픽처스가 맡았었다. 캐논이 망하면서 캐논 영화 판권을 이어받은 MGM/UA가 판권을 소유.

콜린 윌슨의 1976년 소설 "스페이스 뱀파이어"를 원작으로 했다. 덕분에 일본에서는 원작 소설 제목인 '스페이스 뱀파이어'로 개봉했다. 그리고, 이 영화 장면과 여러 정보를 소개한 일본 책자를 그대로 도용해 소년중앙같이 그 당시에 나온 책자에서도 당시 한국 극장가에 개봉한 제목이 아닌 이 <스페이스 뱀파이어>라는 제목으로 소개하곤 했다.[3]


2. 줄거리[편집]


1986년, 영국 유인 우주왕복선 처칠 호가 핼리 혜성에 접근해서 탐색하던 도중, 식물같기도 하고 동물같기도 한 이상하게 생긴 우주선을 발견한다. 승무원들은 우주선 안에서 바싹 말라붙은 수많은 괴생물체의 시체와 지구인과 똑같이 생긴 외계인이 잠들어 있는 캡슐 3개를 발견하는데, 캡슐을 회수하고 지구로 귀환하던 도중 통신이 끊긴다.

구조선으로 미국 우주왕복선이 파견되고, 심하게 손상되고 승무원들은 모두 미이라가 되었으나 캡슐만은 고스란히 남아있는 처칠호를 발견한다.


조사를 위해 캡슐속의 외계인들은 런던의 우주탐사센터로 이송되었고, 세명의 외계인들은 갑자기 눈을 뜨고 의사와 경비원의 생명력을 흡수해서 미이라로 만들더니 연구소를 탈출한다. 그렇게 미이라가 된 사람들도 갑자기 깨어나더니만 다른 사람의 생명력을 노린다. 총으로 갈겨도 안 죽으나 사람 생명력을 흡수하지 못하면 결국 오래가지 않아 온 몸이 부서지며 모래가 되어버린다. 경비대장(주인공1)은 이런 모습이 전설속의 뱀파이어와 흡사한 것을 깨닫고, 뱀파이어가 실존했으며 그 정체가 이 외계인들이 아니었는지 의심한다.

한편, 구명선으로 처칠 호를 탈출한 생존자가 발견되고(주인공2) 그는 외계인들이 처칠 호의 승무원들을 모두 죽인 주범임을 밝힌다. 두 주인공은 협력해서 외계인의 능력과 정체, 습성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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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정체를 드러낸 외계인. 말 그대로 우주에서 날아온 뱀파이어가 사람들의 생명력을 흡수해서 SALHAE한다는 내용이다.

영국은 이것들에게 장악되어 런던은 아주 폐허가 되어버리고 총리도 당해버린지 오래. 마지막에 주인공2의 희생으로 겨우 이것들을 지구로부터 몰아내지만...

이 외계인 뱀파이어들은 이처럼 핼리 혜성이 지구에 근접할 때마다 지구인들로부터 생명력을 흡수해 연명하는 종족으로, 엔딩에서 그들의 우주선은 다시 수십 년의 여행을 하기 위해 혜성과 함께 지구로부터 멀어진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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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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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MRQE
]]
평점 / 100




영화 내내 거의 홀딱 벗고 다니는 마틸다 메이가 아무래도 관람의 최대 포인트. 영화 내내 홀딱 벗고 다니기 때문에 여주인공의 의상비 제로라는 이야기도 돌았지만 딱 두 번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제로는 아닐 듯하다. 근데 두 번 다 알몸에 얇은 로브 비슷한 것만 걸치고 나오기 때문에 의상비가 많이 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핑크 팬더 시리즈의 헨리 맨시니(1925~1995)가 작곡한 웅장한 음악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흥행이 망해서 그랬지, 아주 못만든 건 아니고 볼만한 영화. 이야기 전개의 개연성이 좀 떨어지지만 외계인, 뱀파이어, 엑소시즘, 좀비 등 온갖 소재를 다 섞고 시각효과에 상당히 신경쓴게 보인다.


4.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전 세계
1985년 6월 21일
$11,603,545
블록버스터를 노리고 당시로서는 엄청난 거액인 2500만 달러 이상을 들여 야심차게 만들었지만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론 하워드의 "코쿤"에게 발리면서 겨우 1150만 달러 수준의 북미 흥행수익으로 흥행에 실패했다.


5. 기타[편집]


  • 발더스 게이트의 전투 음악 중 하나가 이 크레딧 테마를 대놓고 표절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논란거리도 없을 수준으로 똑같다.

  • 여자 뱀파이어 역으로는 원래 올리비아 허시가 내정되어 있었다고 하지만 무산되고 프랑스 여배우인 마틸다 메이가 맡았다. 대사가 거의 없는 이유는 영어를 못 했기 때문이라고.
  • 영국이 배경이고 영국 영화이다보니 패트릭 스튜어트를 비롯한 영국 배우들도 나온다. 여기서 스튜어트 옹[4]은 남자랑 키스를 한다. 물론 뱀파이어에게 당해 키스하는 것이니 BL 뭐라고 할 건 없다.
  • 등장하는 영국군들이 영국군 제식 소총인 SA80이 아니라 어째서인지 죄다 슈타이어 AUG를 들고 있다.
  • 국내에서는 "뱀파이어", 아니 정확하게는 "파이어"라는 제목으로 극장 개봉된 바 있다. 1988년에 캐논 그룹 영화를 주로 출시한 세경문화영상판 비디오에서는 주인공 마틸다 메이가 헐벗고 돌아다니는 씬이 음모까지 그대로 나와 대체 그때 당시 이 나라의 심의기준은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해 준다.[5] 홀랑 벗고 나오는 장면이 7분에 달하는데도 연소자 관람불가도 아니었다.
  • 당시 극장 자막이 누락과 오역이 꽤 있어서, 안 그래도 개연성이 떨어지는데 더 스토리 이해가 어려웠다. 예를 들어 외계 우주선에서 발견한 박쥐 모양 생물과 인간과 똑같이 생긴 동면중인 생물이 뭐가 다르고 왜 두 가지인지 자막에 제대로 안 나온다. 물론 결말부에서 박쥐 모양의 생물이 인간처럼 둔갑해서 동면중이었다는게 밝혀지긴 하나 스토리 이해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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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본 사람만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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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장판[2] 인터내셔널 컷[3] 영화 에너미 마인(국내 일요외화 더빙 방영 제목은 적과의 우정, 비디오 출시 제목은 SOS 우주특명. DVD는 원제목으로 출시했다.)도 일본 제목인 <제5혹성>이라는 이름으로 그 당시에 이런 잡지에 소개한 적이 있었다.[4] 당시엔 겨우 31살인데, 이미 탈모라 50대로 보인다.(...) 재미난 건 휠체어를 탄 장면까지 있어서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로 해당 배우를 먼저 접한 사람은 프로페서 X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5] 그런데 당시 닥 스무살이던 마틸다 메이의 얼굴과 몸매가 너무 아름답다 보니 오히려 외설스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