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이터

평범한 4인 가족의 장남이었다. 교통사고로 부모 모두를 잃고, 하나 남은 여동생은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여동생의 병원비와 수술비 마련을 위해 2억원이라는 거액의 사채빚을 내고 있다. 사채빛을 갚기 위해 본작의 배경인 가상현실 게임 '퍼스트 랜드'를 시작했으며 '김주먹감자'란 닉네임으로 1년만에 랭킹 1위가 된다.[1] 하지만 버그이터인 '나비'의 습격을 받아 캐릭터 삭제를 당하고 '김주먹깡'이라는 닉네임으로 나비를 찾아가 버그이터가 된다. 버그 플레이어였긴 하지만, 다른 게임에서도 모두 랭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의 플레이어이며, 격투가 타입의 스킬을 사용한다.

버그이터라는 직업을 만든 인물.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진 중 한 명으로 추측된다.[2] 퍼스트 랜드를 창조해낸 장본인

나비를 제외하고 버그이터의 리더를 맡고 있다. 게임 초반 버그플레이어게 심하게 당한 후로는 '가상현실 공포증'을 앓고 있으나 극복 중이다. 따라서 버그이터들 중에서 후방지원을 하고 있다.

게임 초반 버그플레이어에게 PvP로 당한 기억[3] 때문에 버그플레이어 출신인 김지한을 혐오하였으나 실력을 인정하고 친하게 지낸다. 마검사 타입의 스킬을 사용하며, 물리스킬과 마법스킬을 모두 다룰줄 안다.

고등학생 유저이다. 붙임성이 좋고 현실적인 타입으로 금세 김지한에게도 마음을 열고 동료로 받아들인다. 투척류의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고등학생 유저이다. 고지식한 성격으로 초반에는 버그플레이어였던 김지한에게 편견을 가지고 서먹하게 대했으나 버그이터로 같이 활동하면서 마음을 열고 도움을 많이 주게 된다. 순발력과 감이 좋아서 버그이터들을 자주 위기에서 구해낸다.

작중 나오는 5인의 버그이터들과 다르게 전력 보강을 위해 나비가 김지한에게 추천 받아 영입 된 인물. [4] 실력이 좋지만 강한 승부욕으로 문제에 자주 휘말리기도 한다. 암살자 계열의 스킬을 사용한다.

아직까지 이름이 나오지 않는 인물. 퍼스트 랜드을 개발한 'V게임사'에서 '퍼스트 랜드팀' 개발 및 운영 담당자 이다. 모종의 이유로 버그를 활용하여 퍼스트 랜드의 서비스종료를 노리고 있다. 타란툴라의 배후로 활동 하는 듯하다.

게임 내에 최악의 길드로 길드원 전원이 버그를 수집하고 사용 및 버그 팔아 장사하는 버그플레이어 집단

길드장으로 게임 관계자로 보이는 누군가와 모종의 거래를 하고있다.

타란툴라의 부길드장으로, 판단력이 빠르다. 아처직업의 버그플레이어로 다양한 버그들을 가지고 있다.

저스티스가 게임 초반 괴롭힘을 당할 때의 가해자이다. 플레이어 하나를 골라서 PK를 걸어 죽이며, 몇 날 며칠 재접속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죽이는 일을 반복했다.[5]

다크메이지 버그 플레이어. 타란툴라 간부 중 하나이며, 카오스를 관리하고 있다. 블랙 필드를 펼쳐서 지속 피해를 주고 시야 범위를 감소시킨다.

야수왕 직업 버그 플레이어로 타란툴라 간부 중 하나이다. 야수화 변이 스킬을 사용하여 신체를 극한까지 강화하는 야수폼으로 변신한다.

작품 속 동영상 커뮤니티 너튜브에서 참교육을 컨텐츠로 100만의 팔로워를 모았으나, 타란툴라와 계약으로 조작된 상황 연출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퍼스트랜드에서 사회적으로 매장된다.

스킬 레벨을 MAX까지 올려준다. 다른 부작용은 없지만, 여타 게임이 그렇듯 스킬 레벨이 증가할수록 마나 소모량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서 마나 고갈 시점이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