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노마니아 사건

분류

에빌리오스 시리즈/설정

베노마니아 사건 Venomania Event
범인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
기간	E.C 136~137년
장소	벨제니아 제국 아스모딘 지방
원인	베노마니아 가문 학살 사건
결과	베노마니아 가문 멸문

1. 개요

2. 상세

3. 피해 여성 리스트

4. 관련 문서

1 . 개요[편집]

아스모딘 지방에서 발생한 유괴 및 성폭행 사건. 베노마니아 공이 색욕의 악마와 계약하여 얻은 힘으로, 여성들을 세뇌 및 유괴하여 강간한 사건이다. 이는 베노마니아 가문 학살 사건에서 이어진 사건이다.

첫번째 피해자는 루카나 옥토. 그녀는 보라색 꿈을 통해 자신이 세뇌당할거란 사실을 알고는 베노마니아 공에게 다시는 보지 말자고 하고는 떠나려했다. 하지만 기억의 일부를 되찾고, 색욕의 술을 거는 방법을 알아낸 베노마니아에게 붙잡혀 첫번째로 세뇌당한다.

한편 미쿠리아 그리오니오가 이를 목격하자, 베노마니아 공은 그녀 또한 세뇌하려 하지만 세뇌가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쿠리아는 사테리아지스를 따분한 일상에서 구원해줄 '왕자님' 이라고 생각하여 E.C 136년 2월, 하렘에 스스로 자원해서 들어갔다.

세번째 피해자는 아스모딘에 거주하던 무희 로랑 이브. 그녀는 원래 레즈비언이었지만, 세뇌의 힘에 의해 결국 하렘의 일원이 된다. 그 후 점쟁이였던 밀리건 아디도 세뇌한다.

5, 6번째 피해자는 구미나 글래스레드와 그녀의 시종 캐롤 실즈. 글래스레드 후작이 출타한 사이, 베노마니아가 저택에 난입하여 그들을 세뇌했다. 이때부터 토이 콘치타에게 해당 소식은 전해들은 메이리스 벨제니아 황녀는 해당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일곱 번째 피해자는 하쿠아 네츠마로, 사악한 마도사 아이알에 의해 여동생인 하루와 마을을 잃은 채, 노숙자로써 돌아다니다가, 베노마니아에게 세뇌당한다. 그리고 부하인 테토 세트라를 통해 유피나 마론이 분노의 그릇을 소지 중임을 알게 된 아이알이 베노마니아에게 유피나를 세뇌하자고 제안하자, 베노마니아는 그녀를 세뇌한다.[1]

그 다음엔 소닉카 소닉, 라즐리 블루, 페리에마 소프 순서로 세뇌한다. 그 후 베노마니아 공은 아이알과 함께 미스티카 산으로 향했다. 그리고 자신의 뒤를 조사하던 페르디난도 후작과 그의 가족들을 아이알을 통해 몰살하였고, 본인은 마을에서 만난 여성, 릴리엔 터너와 데이트를 한다.

페르디난드 가문 몰살이 끝난 이후, 사테리아지스는 데이트를 마치고 페르디난드 저택으로 향하였고, 거기서 페르디난드 비밀 방을 발견한 그는 메이리스의 초상화를 보고는 그녀를 다음 표적으로 노리게 된다. 이후 릴리엔을 저택으로 끌어들여서 그녀를 세뇌하였고, 이를 목격한 라지프가 덤벼들자, 악마화하여 그를 쓰러트린다.

그 다음엔 뮤턴트 류샤를 세뇌하였고, 아이알에게 정보를 제공하던 부하 테토 세트라에게마저 성욕을 참지 못하고 세뇌해버리자, 이때부터 아이알과 사테리아지스의 관계는 틀어진다. 그리고 정확한 순서는 불명이나 리오 네자와 믹키나 올리버도 세뇌하여 하렘에 끌어들인다.

이후 사테리아지스는 메이리스가 사건 수사를 위해 투입한 스파이 네루네루 네루네를 세뇌한다. 그리고 그녀를 이용해 메이리스를 끌어들인 뒤, 그녀 역시도 세뇌해버린다.

그러나 하렘의 일원이었던 로랑 이브가 성적 지향이 강제로 바뀐 부작용으로 쇠약사하자, 사테리아지스는 의사 경력이 있는 노파, 앙리 스위츠를 세뇌한다. 다만 앙리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육체적 관계는 없었다고 한다.

그 후에는 미성년자인 린드 블룸, 유키 카이나, 조세핀 프랑수아도 세뇌하여, 하렘의 일원으로 만든다. 한편 사건의 수사를 위해 고용된 엘루카 클락워커는 카체스와 수사를 하며, 사테리아지스가 확실한 범인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둘은 사테리아지스를 어떤 방법으로 잡을 지에 대해 의견이 갈려서 그녀와 언쟁하였고, 그 후 엘루카가 유피나에게 받은 물건이 없냐고 카체스에게 물어보자, 그는 횡금 열쇠를 보여주었다. 열쇠를 본 엘루카는 이거 하나면 자신이 전부 해결할 수 있으니, 열쇠를 넘기라 요구하지만, 거절하였고 엘루카가 화를 내어도 계속 고집을 부리자, 엘루카는 결국 카체스를 방치하기로 한다.

그렇게 카체스는 엘루카라는 가명을 쓰고 베노마니아 저택을 찾아온다. 사테리아지스는 이것이 함정이란것은 간파했지만, 엘루카가 여장남자란건 미처 간파하지 못하고 색욕의 술을 걸었지만, 남자라서 통하지 않았고, 그렇게 카체스는 베노마니아가 자신을 끌어안았을때 분노의 그릇으로 그의 가슴을 찔렀다.

베노마니아 공이 쓰러지자, 하렘원들은 마법이 풀려서 정신을 차리고는, 저택에서 도망쳐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베노마니아가 사망하면서 사건은 종결되었다.

사건 이후 베노마니아의 아이를 임신한 여성은 미쿠리아, 루카나, 메이리스 단 셋 뿐이었다. 루카나의 아이의 후손들은 훗날 아스모딘의 악마라 불리며 에빌리오스 지방에서 박해의 대상이 된다.[2] 미쿠리아의 아이는 플래토의 꽃 사건으로 사망했으며, 메이리스의 아이는 콘치타 가문으로 입양된다.

한편 피해 여성 중 하나였던 구미나는 레빈교의 박해를 피해 엘페고트로 이주하였다. 그리고 엘페고트에서 최초의 여재상이 되어 여성 인권을 향상시키는데 힘썼다고 한다. 루카나 옥토는 한동안 아이알에게 쫓기다가, 엘루카 클락워커와 몸을 바꾼다.

유피나 마론은 나중에 마르치스에게 카체스와의 불륜을 들키나, 카체스가 쿠데타를 일으켜 마르치스를 죽이고 그녀와 정식으로 결혼한다. 그리고 앙리 스위츠는 사건 이후에도 베노마니아 사건의 피해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데 힘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