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해즈빈 호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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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빈 호텔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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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와 적색 머리카락, 거기에 드문드문 브릿지를 넣은 헤어를 한 악마로, 꽤 앳되어 보이는 면면과는 달리 알래스터와 복스와 마찬가지로 지옥의 군주인 오버로드다. 입술의 가로 모양을 보아 곤충계열 혹은 조류계열 죄인으로 추정된다.

복스, 발렌티노와 절친한 친구로, 셋의 이름 앞글자를 딴 VVV라는 팀을 이루고 있다. 실제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본인 스스로는 'Vees' 들 중 중추(Backbone)격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인지 거의 한시도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는 법이 없다. 지옥의 오버로드들 중에서는 가장 현대인의 가까운 행동양식을 보이며, 실제로 현존하는 오버로드들 중에서 가장 어리다.

의상 디자인, 패션쇼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다수의 모델들을 거느리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그런 캐릭터성이 투영된건지 몰라도 특이하게도 헤어스타일과 복장이 꽤나 자주 바뀐다. 본문의 프로필 사진처럼 양갈래 머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장면이 바뀌면 헤어스타일이나 복장이 곧 잘 바뀌기에 그다지 통일된 디자인으로 등장하는 법이 없다.

3.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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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본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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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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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가 엔젤 더스트때문에 발광해 벨벳의 쇼 준비를 난장판으로 만들자[1], 복스에게 발렌티노를 말려달라며 그를 호출한다.

복스가 층에 도착하자 그래도 한동안의 난장판이 소강상태가 된건지 피와 살점으로 된 층을 정리하고 쇼 준비를 시작한다. 상심한 발렌티노를 복스보고 달래라고 하는것은 덤.

복스가 발렌티노에게서 알래스터의 소재지를 확인한 후 긴급회의에 돌입. 복스는 알래스터가 찰리와 계약, 거래하는것을 크게 경계하여 대책을 강구하자 그들과 짤막한 회의를 하기도.[2]

3.1.2. 3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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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카마인이 주최한 오버로드 회의에서, VVV를 대표하 혼자서만 참가.

1화에서 죽은 제거자 천사의 머리를 테이블에 던지며, 천사도 죽는 존재이니 우리 군주들이 천국에 대항해 전쟁을 펼치자고 오버로드들을 설득한다. 허나 오버로드의 좌장격인 제스티얼이 아직 모든 전말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를 들어 전쟁에 반대하자 그런 제스티얼을 늙어서 권력을 휘두르는 것도 벅차냐며 비난한다.[3]

보다못한 주최자 카밀라 카미인은, 벨벳이 제스티얼을 존중하지 않음(Rspectless)을 비난하자 벨벳은 그런 카밀라와 말다툼을 벌이는데 무언가 짚이는데가 있는 것인지 반대로 목이 잘린 천사에 대한 건을 카밀라에게 되묻는다. 결국 화가 난 카밀라가 회의를 끝내어 그대로 회의장을 박차고 나간다.

3.1.3. 8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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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는 없으며 복스가 혼자 TV를 보며 알레스터를 욕할때 조용히 발렌티노와 함께 전투를 지켜본다. 이후 복스와 발렌티노의 듀엣을 사진으로 찍으며 알래스터의 일시적인 실종을 다른 V들과 함께 기뻐한다. 천국과 전쟁을 주장했지만 막상 제거자들 공격시 안전한 곳으로 도피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