余命数か月ばかりの恋に 点滴で扶養する患者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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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메이 스-카게츠 바카리노 코이니 텐테키데 후요-스루 칸쟈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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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몇 개월 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랑을 링거로 부양하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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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害者の甘い期待を弔い 悔悟の機会を躊躇うドク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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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이샤노 아마이 키타이오 와즈라이 카이고노 키카이오 타메라우 도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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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무른 기대를 걱정해서 회개의 기회를 주저하는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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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以など行方知らず 未知の病巣に臥す患者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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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나도 유쿠에 시라즈 미치노 뵤-소-니 후스 칸쟈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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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방법 따위 알지 못한 채 미지의 병원에 드러눕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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発熱が死因 然れば早期に 躊躇すべきだったと知る放火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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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츠가 시인 사레바 소-키니 츄-쵸스베키닷타토 시루 호-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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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이 사인 그렇다면 조기에 주저해야 했다고 깨닫는 방화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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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心に穴が空いたくらいなのに たったそれだけの違いな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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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코코로니 아나가 아이타 쿠라이 나노니 탓타 소레다케노 치가이 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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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에 구멍이 뚫렸을 뿐인데 그저 그 정도의 차이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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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方の背中に滲んでく涙痕が 枯れそうもないのはどうしてな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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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노 세나카니 니진데쿠 루이콘가 카레소-모 나이노와 도-시테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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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등에 퍼져가는 눈물 자국이 마를 것 같지 않은 건 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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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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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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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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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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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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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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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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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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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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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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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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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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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はもはや持ち腐れの恋に 些事な延命を乞う患者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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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와 모하야 모치구사레노 코이니 사지나 엔메이오 코우 칸쟈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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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저 썩히고 있을 뿐인 사랑에 쓸데없는 연명을 바라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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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害者の荒い治療に耐えたい 伴侶たる者はと覚るペイシェ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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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이샤노 아라이 치료-니 타에타이 한료타루 모노와토 사토루 페이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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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의 거친 치료에 견디고 싶어 반려되는 사람은 이라고 깨닫는 페이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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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い糸を固結び 故に首を絞め合う患者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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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 이토오 카타무스비 유에니 쿠비오 시메아우 칸쟈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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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을 단단하게 묶은 끝에 서로 목을 조르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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呼吸が出来ない 然れど解けない 本旨に反す麻酔に縋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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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큐-가 데키나이 사레도 호도케나이 혼시니 한스 마스이니 스갓테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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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가 없어 그렇지만 풀 수 없어 본의에 반하는 마취에 매달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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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心の溝をそっと覆いたくて たったそれだけの違いな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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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코코로노 미조오 솟토 오-이타쿠테 탓타 소레다케노 치가이 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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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마음의 틈을 살며시 덮고 싶어서 그저 그정도의 차이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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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のガーゼを充てたとしても代えられない 貴方の温もりを待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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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 가-제오 아테타토시테모 카에라레나이 아나타노 누쿠모리오 맛테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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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즈를 감는다고 해도 대신할 수 없는 당신의 온기를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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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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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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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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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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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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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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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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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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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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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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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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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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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しい嘘に騙されて 会に合わぬ花に成り果て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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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쿠시이 우소니 다마사레테 에니 아와누 하나니 나리하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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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거짓말에 속아 시대에 뒤쳐진 것으로 전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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緩やかに迫る死期ですら フィナーレのように見違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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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야카니 세마루 시키데스라 휘나-레노 요-니 미치가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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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다가오는 죽는 순간마저 피날레라고 잘못 봐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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浅ましい夢に化かされて 不例な病に祟られ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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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마시이 유메니 바카사레테 후레이나 야마이니 타타라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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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꿈에 홀려서 전례가 없는 병에 걸려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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息も絶え絶えな恋心 その死に目を綴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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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모 타에다에나 코이고코로 소노 시니메오 츠즛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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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곧 끊어질 듯한 연심 그 임종을 잇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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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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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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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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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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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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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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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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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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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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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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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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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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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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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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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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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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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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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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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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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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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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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名は愛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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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메-와 아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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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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