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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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보위. 밀라노, 베네타를 이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세 번째 우주선이다.

이름은 다른 우주선들과 마찬가지로 퀼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이름을 따왔는데, 70년대 글램록의 전설 데이비드 보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편집]


맨티스가 불행한 삶을 보내고 있던 퀼을 위해 케빈 베이컨을 찾으러 드랙스와 함께 지구로 향한다. 하지만 드랙스가 우주선 은폐 장치를 하지 않은 탓에 시민들은 보위를 보며 경악하고, 은폐 장치를 켰냐고 물어보는 맨티스에게 드랙스는 켰다면서 그제서야 은폐 장치를 슬쩍 켜놓는다. 둘은 드랙스가 은폐장치를 키는 걸 봤다/아니다로 다투다가 맨티스가 처음부터 "그루트와 같이 갈걸"라고 생각하며 말다툼은 끝이 난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로 도착하고, 할리우드 힐스의 산맥으로 착륙한다.

그 후 둘은 케빈 베이컨을 데리고 노웨어로 향한다. 하지만 케빈 베이컨을 본 퀼은 무슨 짓이냐며 그를 지구에 다시 돌려보내라고 화를 내고, 결국 크래글린이 케빈 베이컨을 다시 돌려보내기 위해 보위에 다시 태운다.

하지만 크래글린에게 퀼에 대한 이야기[1]를 들은 뒤 마음이 바뀐 케빈 베이컨은 퀼을 위해 다시 노웨어로 돌아가서 공연을 한뒤, 보위를 타고 다시 지구로 돌아가게 된다.


2.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편집]


가디언즈의 주요 함선으로, 기존 함선들처럼 두 명의 조종사가 함께 조종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의무실이 있으며, 영화 초중반 동안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로켓이 이것에 눕혀진다. 이 때문에 아담의 주요 표적이 되기도 한다.

일행이 카운터 어스에 도착했을 때는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로켓을 제외하고서는 가모라만이 선체에 남는다. 조작에 미숙한 가모라가 거친 착륙을 하는 바람에 선체 외부가 지면과 완전히 충돌하는 수모를 겪는다.

이후 네뷸라, 드랙스, 맨티스를 구하기 위해 조종석이 선두와 좌우 각각 세파츠로 나눠지며 움직이고 큰 손상을 입는다.

그리고 아담이 이 조종석을 타게 되는데, 이때는 가오갤과 아담이 적대관계여서 스타로드가 이 조종석을 폭파시켜버렸다.

3편 이후에는 어떤 우주선을 사용하였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3. 기타[편집]



  • 라바저 M형 함선의 개조형이었던 이전 우주선과는 전혀 다른 이질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다. 조작체계도 이전 우주선들과는 상이한 탓인지 라바저스 소속이라 라바저스 함선에 익숙했을 가모라가 제대로 운용하지도 못 했다.

  • 밀라노나 베네타 보다 훨씬 분리되는 부분이 많아졌다. 우주선 본체는 남겨두고 가장 앞쪽의 주 조종석이 분리되는 것을 필두로 양쪽의 개폐구가 열리면서 숨겨진 일인승 전투기들이 두 개나 분리되어 사실상 4개의 파츠로 나뉘어 움직일수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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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퀼은 사랑을 모르고 컸지만 케빈 베이컨 이야기를 하는 건 좋아했다는 것과 케빈 베이컨이 춤으로 마을을 구한 것처럼 퀼은 진짜로 춤으로 은하계를 구하고 영웅이 된 것, 그래서 맨티스와 드랙스가 퀼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사람이었던 그를 납치하게 되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