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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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존 밀턴이 1671년 출판한 서사시.
2. 줄거리[편집]
예수의 확고한 순종으로 되찾은,『실낙원』그 이후의 이야기 인간의 원죄를 주제로 한 종교 서사시로서 영국 르네상스시대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명작『실낙원』의 후속편인 『복낙원』은 전 4편 2,070행으로 구성된 간결한 서사시이다. 유혹하는 사탄과 이를 물리치는 예수의 격렬한 논쟁을 통해, 메시아의 등장과 낙원의 회복을 알리는 지적 서사로 이루어진 이 작품을 통해 밀턴은 결국 구원의 길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달렸음을 시사하고 있다. 굳건한 신앙인이자 불굴의 혁명가였던 밀턴의 삶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걸작으로 꼽힌다.
이 시는 네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마다 다른 배경과 사탄의 유혹에 대한 다른 측면이 있다.
제1권에서 사탄은 타락한 천사들을 모아 세례 요한에게 막 세례를 받은 예수를 속일 음모를 꾸민다. 예수님은 사막을 방황하며 40일 동안 금식하며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묵상한다.
2권에서 사탄은 예수에게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음식과 위로, 세속적인 지혜를 제공한다. 예수님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성경 말씀으로 그를 꾸짖으신다.
3권에서 사탄은 예수님을 산꼭대기로 데려가 천하를 보여주며 경배하면 천하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예수님은 다시 거절하고 사탄에게 자신의 운명을 상기시킨다.
제4권에서 사탄은 예수를 여러 고대 도시로 데려가 명예와 영광, 권력으로 유혹한다. 또한 미래의 고통과 죽음에 대한 환상을 보여 준다. 예수님은 굳건하고 신실하게 버티시며 마침내 사탄에게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명령한고. 사탄은 절망에 빠져 도망가다 그리고 천사들이 예수님을 섬기기 위해 찾아온다.
3. 인용구[편집]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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