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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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o Sily, Look Film
Homeless Bob Production
KinoVista 
슈아픽처스 
2021년 9월 8일(
1. 개요[편집]
러시아[2]의 2021년 드라마, 스릴러 영화. 한국에서는 2023년 8월에 개봉했다. 감독은 나타샤 메르쿨로바와 알렉세이 츄포브 [3]이고 유리 보리소프[A]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스탈린 공포정치 시대, 소련(러시아)을 저격하다!
역사상 가장 끔찍한 비밀경찰 조직 vs 볼코노고프 대위
희망 없는 세상, 영혼을 구하기 위한 대탈출!
숨막히는 서스펜스 스릴러!
2차 세계대전 직전 스탈린 공포정치 시대, 수십만 명의 인명을 앗아간 역사상 가장 끔찍한 비밀경찰 조직 NKVD의 볼코노고프 대위는 조직원들에게 행해지는 심문을 이상하게 여긴다. 곧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는 것을 감지한 그는 비밀문서를 들고 탈출을 감행한다. 동료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볼코노고프 대위는 자신에게도 영혼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이 저지른 충격적인 만행을 뉘우치고 피해자들의 유가족을 찾아 용서를 구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용서를 구하기 위한 여정은 쉽지 않고, NKVD의 추격은 점점 더 숨통을 조여온다.
출처: 다음 영화
5. 등장인물[편집]
- 표트르 볼코노고프 대위 (유리 보리소프)[A]
1930년대 소련의 NKVD 소속 대위. 동료들이 불려가서 심문당하자 자신의 차례가 되기 전에 탈출한다.
- 골로브냐 소령 (티모시 트리분체프)
볼코노고프의 신임 상관. 부임하자마자 볼코노고프를 추격한다.
- 그보즈데프 소령 (알렉산드르 야첸코)
- 베레텐니코프 (니키타 쿠쿠시킨)
NKVD 소속의 볼코노고프 대위와 가장 친한 친구.
- 지카레프 대령 (블라디미르 에피판체프)
- 엘리자로바 (나탈리아 쿠드리아쇼바)
6. 사운드트랙[편집]
6.1. 엔딩곡[편집]
7. 평가[편집]
용서받으려는 용기와 용서하지 않을 결기 사이의 수렁을 보며 아득해진다.
이동진 (★★★☆)
도스토옙스키가 읽히는 한 장면, 긴박감
박평식 (★★★☆)
부끄러움을 아는 자만이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동선
김철홍 (★★★☆)
[1] 알파벳 방식으로 표기하면 'Kapitan Volkonogov bezhal'이다.[A] A B C 2021년도 칸 영화제 그랑프리 상을 수상했던 6번 칸의 료하 역을 맡아 연기했던 배우이다.[2] 에스토니아와 프랑스도 제작에 참여하였다.[3] 부부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 남자'로 주목받은 적이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비판 성명을 내고 러시아를 떠난 상태다.[4] 알파벳 식으로 표기하면, Polyushko-polye이다. polye가 러시아어로 밭이라는 뜻이고, Polyushko는 지소사(diminutive) 형태이다. 대략적으로 '평원의 노래'로 해석된다. 1933년에 소련에서 군가로 작곡된 노래이며, 많은 커버가 이루어졌다. 이 영화의 엔딩인 이 노래는 Shortparis라는 러시아의 메탈 그룹이 편곡하여 커버했다. 극 중에서 베레텐니코프가 고문당하면서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다.
8. 기타[편집]
- 시대적 배경은 1930년대 후반 스탈린의 대숙청의 시기이고, 공간적 배경은 영화 중간에 나오는 거대한 만이 있는 지형의 지도로 보아 상트페테르부르크(1930년대는 레닌그라드)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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