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테르 몬트로즈

1. 개요[편집]

---

택틱스 오우거의 등장인물.

아르모리카의 소도시 제즌 출신. 몬트로즈 가는 대대로 기사를 배출한 귀족 가문으로서 론웨 공작에 대한 충성심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가훈은 '한 자루의 검처럼 주군에게 봉사하라.'

2. 행적[편집]

---

레오나르가 론웨 공작에 의해 직속 부대의 지휘관으로 임명될 때, 보좌역으로 배속된 기사 중 한명. 정직한 성격에 레오나르와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 것도 있어 깊은 신뢰를 얻고 있었다.

아르모리카 성 탈환 후, 레오나르와 함께 시술사 니버스를 뒤쫓지만 적의 함정에 걸려 고전하고 있었다. 이를 구원하기 위해 달려온 데님에게 구해진 후, 세라와 함께 레오나르 부대를 떠나 데님의 기사단의 일원이 된다.

3. 성능[편집]

---

세라와 함께 합류하는 기사로서, 별 다른 특징이 없다. 세라와 마찬가지로 고유 캐릭터지만 포트레이트와 스프라이트는 일반 범용 나이트.

하지만 쓸만한 세라와는 달리 쓸모가 없다. 능력치가 일반 고용 병사보다 딱히 나을 것이 없고 얼라인먼트때문에 드래군이나 테러나이트도 되지 못하기 때문에 버려진다. 소드 마스터가 된다고 해도 어차피 하보림 하나면 충분하고, 설령 소드 마스터로 전직해도 어정쩡한 능력치 때문에 더 쓸모 없어진다. 그나마 좀 써보겠다면 비스트 테이머를 쓰거나 닌자로 AGI키워서 워록으로 전직해서 보조마법 셔틀이나 하는게 가망이 보이지만 이 게임엔 더 쓸만한 고유 캐릭터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역으로 작용하여 네타 캐릭터로서는 인지도가 있는 편. SFC판에서는 대부분 주전으로서 육성하기 보다는 스냅 드래곤의 희생양으로 삼아 검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마검 볼테르', '최강검 볼테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에서는 클래스 레벨업을 할 경우 베이스 패러미터에 가산 보너스가 붙는 시스템 상, 초기에 동료로 가입하는 세라와 볼테르를 꾸준히 전투에 참가시켰을 경우, 후반에 가입하는 동료들보다도 능력치가 높은 역전현상이 일어난다. 또한 얼라인먼트에 의한 전직 제한이 사라져서 자유롭게 전직이 가능해졌다.

택틱스 오우거: 리본에서는 레벨업에 따른 스탯 상승 시스템이 개편되어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강하지는 않지만, 초반에 적당한 전사계열 캐릭터를 획득하지 못했다면 대신 사용해도 괜찮은 정도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4. 관련문서[편집]

---

• 택틱스 오우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