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남아있던 자리

덤프버전 :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인공
2.2. 공략 캐릭터



1. 개요[편집]


한국 동인팀 TeamPETS가 제작한 여성향 노멀 게임. 제작팀의 소개에 의하면 장르는 초왕도정석개념원리학원청춘낭만물을 지향하는 소녀향 선택지형 텍스트 어드벤처.

플레이어는 연하진이라는 고1 소녀가 되어 중고일관교인 사립산화중고등학교를 배경으로 4월 23일부터 약 2주 사이에 10년지기 소꿉친구도, 이름도 못 외우겠던 짝꿍도, 존재도 몰랐던 동아리 후배도 내 남자로 만들 수가 있다.

동인 게임답게 곳곳에서 패러디 센스가 작렬. 그 밖에 장면마다 바뀌는 저장 시 문구나 스무 곡이 넘는 OST 등에서 제작진의 애정이 느껴진다.
게임을 올 클리어하고 나면 나오는 보너스 코너에서 여러가지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 여기서도 제작진의 센스가 폭발한다.

기획 전에는 제목이 아니라 게임 스토리 자체가 완전히 달랐다고 한다. 천문부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제목도 "별은 내 가슴에", 줄여서 별가슴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제작진이 후덜덜거렸다.(…)

공략 불가 캐릭터 조연의 인기가 더 좋은 무서운 게임. 한때는 그 조연님을 공략캐로 바꿔달란 메일이 쇄도했던 모양이지만, "공략되지 않는 조연캐님이야말로 더 멋지다, 그리고 그 조연님 너무 4차원적이어서 건드릴 수 없다"란 펫츠의 말에 모두들 완전히 납득했다(…).


2. 등장인물[편집]



2.1. 주인공[편집]


  • 연하진
누구나 인정하는 작중 공인 미소녀. 긴 생머리에 스타일이 좋은 미소녀여서 교내에서 꽤 유명하지만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매우 귀차니스트인데다 무신경하고 둔해서 남자와 연애를 한 경험은 없다. 천문부 소속이다.


2.2. 공략 캐릭터[편집]


  • 진청은
타이틀 히어로. 연하진이 유년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키 크고, 잘 생기고, 공부 잘하고, 다정하고 착하고 가정적이기까지 해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성격이 너무 착해서 그런지 귀차니즘에 찌든 연씨 남매를 보다 못해 매일 집에 찾아와 가사일을 도와주고 있다. 가히 일등 신랑감. 연씨 남매는 이 상황을 자연스러운 듯이 받아들이며 진청은을 밥셔틀 취급한다(…). 공식 홈페이지 인기투표 결과는 1위.

  • 시휘민
천문부 후배. 천문부에 가입만 해놓고 찾아오질 않아서 주인공은 아예 휘민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혼자 틀어박혀 책만 읽는 일이 많은 천재 소년.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상당한 수준의 독설가다. 상대방이 화내려는 타이밍에 쉽게 고개를 숙여서 더욱 열받게 하는 타입. 공식 홈페이지 인기투표 결과는 2위.

  • 남궁윤
주인공의 짝꿍…이지만 사이는 영 좋지 않다. 주인공에게 괜히 틱틱거리며 못살게 구는데, 그 방식이 심히 유아적이고 어설프다. 싫어한다기보다는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 태도가 어쩐지 고양이를 연상케 한다. 모두가 예상하다시피 츤데레. 홈페이지 인기투표 결과는 3위.


2.3. 공략 불가 캐릭터[편집]


  • 연의진
주인공의 오빠. 성적 우수, 외모 발군의 완벽한 학생회장. 기본적으로는 차갑고 일밖에 모르는 성격이지만 여동생 앞에선 캐릭터가 정반대로 뒤집힌다. 동생에게 온갖 애교를 다 떨어대지만 완전히 무시당하는 것이 패턴.

  • 현시류
연의진과는 악우 사이. 백발, 숨겨진 최강자, 능글맞으면서 은근히 쿨한 성격 등 인기 캐릭터의 요소를 다 갖추었으나 아쉽게도 공략이 안 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1:48:14에 나무위키 봄이 남아있던 자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