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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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도로
4. 버스
4.1.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4.2. 농어촌버스
5. 여객선.어항



1. 개요[편집]


부안군 교통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철도가 지나지 않는 지역[편집]


철도가 통과하지 않으므로 철도를 이용할 경우 익산, 김제, 정읍, 신태인에서 하차하여 부안행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김제역에서 내릴 경우 역 앞에 바로 전주에서 김제, 부안 방면으로 가는 시외버스 간이 정류장이 있으므로 여기에서 갈아탈 수 있으나, 바로 부안으로 가지 않고 김제터미널에 들렀다가 가며 김제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는 상당히 적어 배차간격이 1시간 가까이 되므로 여유가 된다면 김제터미널까지 이동하는 것이 낫다. 대략 1.5km 거리에 있다. 정읍역에서 내릴 경우 근처의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부안, 줄포, 곰소, 격포행 시외버스로 갈아타거나, 줄포, 평교행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1] 신태인역은 부안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철도역이지만 이어지는 교통편이 좋지 않다.[2] 약 5분 거리의 신태인 터미널에서 부안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지만, 편수가 많지 않다.

철도가 없는 지역에서 벗어고자 1967년에 부안-고창-영광을 잇는 서해안선을 착공하려고 했으나 경제성문제로 사실상 포기하고 고속화도로 시설로 전환되었다.

부안사태 당시 방폐장 설치의 보상 개념으로 철도 신설이 논의되었지만 알다시피 부안군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방폐장은 경주로 가버리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2000년대 이후로 지금까지 지역정치권 차원에서 새만금~목포 간 서해안철도를 건설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광주.전남동부권 연계하는 영광~광주연결 서해지선철도 건설까지 동원해야 할정도로 인구가 부족해 경제적 타당성문제 때문에 무척 애를 먹고 있다. 전북과 전남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지만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아직까지 철도 연결은 불투명해보인다.

한 때 지역떡밥으로 새만금 인입철도의 새만금홍보관 연장을, 심지어는 정읍역까지 연장하자는 얘기도 있었지만, 당장 홍보관까지의 연장도 경제성 문제로 예타에서 떨어지면서 식은 논의가 되었다.

새만금 인입철도가 들어선다 해도 거리가 거리인지라, 새만금-부안-남원간 철도를 만들자는 의견도 없이 차라리 익산역을 이용하는게 더 이득인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현상태를 유지할 듯 하다.

3. 도로[편집]


파일:부안군 CI_White.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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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남부지역 동서간 교통망 개선을 위한 개만금 연계 남원-정읍간 동부내륙국도와 김제시 새만금-남원간 새만금지리산고속도로를 추진중에 있지만 갈길이 순탄치 못하고 있다.

3.1. 고속도로 [편집]


서해안고속도로가 군의 동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부안 나들목, 줄포 나들목 두 개의 나들목이 개설되어 있다. 과거 태인 나들목이나 김제 나들목까지 나가서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했으나, 지금은 서해안고속도로가 있어 이용할 필요가 없다.

3.2. 국도[편집]


4번 국도, 23번 국도29번 국도, 30번 국도, 77번 국도가 있다. 자세한 상황은 다음과 같다.
  • 4번 국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가 시점으로 새만금 남북도로이다.
  • 23번 국도: 고창에서 올라와 부안군 동부를 관통하여 김제로 향한다. 부안읍내 이남으로는 아직까지 왕복 2차로 상태이다. 동부의 주요 면들을 부안읍과 연결하지만 교통량은 많지 않다.
  • 29번 국도: 정읍에서 올라와 백산면 잠깐 거쳐 김제로 넘어간다. 잠깐 훑어가는 정도이고 23번 국도 부안읍 이북 구간보다 통행량이 더 없는데 확장은 잘 되어 있다.
  • 30번 국도: 보안면소재지인 영전사거리가 기점이다. 변산반도 해안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훑고 부안읍내를 거쳐 신태인으로 향한다. 영전삼거리에서 격포까지는 해안의 좁은 평지를 끼고 가기 때문에 현재의 선형으로는 확장이 어려운 상태이다. 그 이후로는 왕복 4차로가 격포, 변산해수욕장 등을 지나 부안읍내를 북쪽으로 우회하여 신태인으로 나간다. 부안IC가 이 국도에 연결되기 때문에 수도권 등에서 변산반도를 향할 때는 주로 이 국도를 이용한다.
  • 77번 국도: 해안 국도인데, 그냥 지정만 되어있다시피 한 국도이다. 대부분 30번 국도와 중첩되고,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서 분기해서 방조제를 따라 군산을 향한다. 변산반도에서 고창 동호해수욕장 쪽으로 교량(가칭 노을대교= 舊부창대교)을 놓을 계획이다. 계획만.

3.3. 지방도[편집]



4. 버스[편집]



4.1.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편집]


센트럴시티에서 부안으로 하루 16회 고속버스가 운행되며, 동서울에서 6회 운행된다. 성남에서도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부안으로 올 수 있다.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고창, 광주, 대구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운휴중) [3]로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고속버스, 시외버스 모두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탈 수 있다.


4.2. 농어촌버스[편집]


인구 5만명 남짓한 지역에 농어촌버스를 운행하는 업체가 세 곳이다. 부안스마일교통, 부안여객, 위도공영버스.[4] [5] 또한 군 단위에서 보기 드물게 좌석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노선은 부안 ~ 격포 노선만 있다.[6]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이 날이 갈수록 빛이 바래긴 해도 아직까지 전국구급으로 이름난 관광지다보니 좌석버스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 2018년에 요금 체계를 개편하면서 성인 요금은 950원, 청소년 요금은 무려 50원으로 인하되었다(관련 기사).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현금으로 내더라도 성인 천 원, 청소년 백 원에 (거리 관계없이 징수) 버스를 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농어촌버스 로 들어가서 보자.

2019년 8월 1일 자로 부안스마일교통부안여객 에서 LED를 앞면 과 옆면(오른쪽), 뒷면을 달아서 운행중이다.

5. 여객선.어항[편집]


격포에서 위도 및 식도, 왕등도를 잇는 여객선이 운행된다. 요일,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운행 시간 및 행선지가 들쭉날쭉하므로 이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할 경우 사전에 시간표를 충분히 체크해 두기 바란다. 참고로 여객선과 관련한 부안군의 안타까운 사고로 1993년 10월에 있었던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가 있다. 그리고 가력도선착장에서 군산시 비안도로 가는 도선이 운행되고 있다.

*부안군지역 항만.어항 보유현황
연안항 : 상왕등도항
국가어항 : 격포항, 위도항
지방어항 : 곰소항, 궁항, 성천항, 송포항, 식도항
어촌정주어항 : 대리항, 도청항, 모항항, 벌금항, 왕포항
소규모어항 : 거륜항, 작당항, 전막항, 정금항, 죽막항, 진리항, 치도항, 하왕등도항
총 : 21개소(새만금내 포구를 제외하면 전북도 관내에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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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포행은 1일 2회이므로 평교행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그리고 평교행이 정읍역 앞까지 온다)[2]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화호에서 내려 김제 시내버스 11번으로 갈아타고 백산이나 평교에서 내려 부안군 농어촌버스로 갈아타야 한다.[3] 기존의 전주-대구 직통 노선과 전주-김제-부안 노선간 병합으로 신설.[4] 부안스마일교통은 원래 부안여객이었던 것이 주인과 사명이 바뀌었고, 부안사랑버스는 금일여객이었던 것이 새만금교통으로 사명만 바뀌었다가 부안사랑버스로 바뀌고 난 후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5] 부안스마일교통은 2000년에 부도난 공화여객을 인수한 것으로, 익산시의 시내버스 업체인 광일여객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6] 참고로 전라북도에서 좌석버스가 남아 있는 곳은 부안군과 익산시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