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모티브는 북두칠성의 북두로 추정된다. 칠성부분은 리월 칠성이 가져갔다. 소속인 남십자함대는 남십자성을 모티브로 추정되는데 각각 북반구와 남반구의 별자리임이 묘한 부분.
아직 이나즈마가 나오지 않은 1.4 버전 시점에서 쇄국 상태인 이나즈마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북두를 통해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이 추측은 카즈하가 설정과 함께 유출되면서 더 신빙성이 높아졌으며, 1.6 버전 특별 방송에서 마신 임무 2장-서막의 일부 내용 공개로 인하여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후 서막 내용을 통해 이나즈마에 데려다주는게 확실해졌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응광이나 카에데하라 카즈하, 여행자랑 엮인다. 특히 응광과의 조합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실제로 북두와 응광의 대사 목록에는 서로에 대한 대사가 둘이나 있는데다, 북두 캐릭터 PV 영상과 해등절 시네마틱 영상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2.6버전에서 몬드로 둘이서만 여행을 오는 등 둘의 관계를 상당히 가깝게 묘사하기에 백합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공식 GL 커플로 여겨지며, 서양에서는 'Beiguang(북광)' 커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메이저한 조합이다.
장신에 볼륨감 있는 체형, 호쾌한 성격, 흥미롭지만 트리키한 운용 등으로 북미권에서 상당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는 고운각에 위치한 비경 '하늘을 찌르는 땅' 남동쪽에 구현되어 있다. 정식으로 리월항에 정박할 수는 없는 모양.[4]
원래는 파도에 대비하고 보급, 탑승자들의 육지 생활 등의 문제로 내해에 정박하는 게 보통인데, 사조성 호는 고운각 사이의 바다도 아니고 아예 바깥으로 빠져 있다.
플레이어가 최초로 배에 올라타면 북두의 선원들에게 잡혀 심부름을 돕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초대 이벤트에서 그녀의 과거가 드러났다. 북두는 본래 고아였으며, 쌀 찐빵 반 쪽도 들개에게 뺏길 정도로 어렵게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경책 산장 근처에 있는 낚시 스팟에 있는 지금은 사람이 없는 마을에 살게 되는데 원래 하천이라고 불렀으며 상천이라는 곳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다. 북두는 어릴 때부터 하천에서 고기잡이 기술 등을 배웠다. 촌장이 거두어주었지만 북두가 온 지 1~2년 만에 감기로 사망하고 마을 수확도 줄어들어 서로 싸우다가 북두에게 모든 것을 탓했는데 북두가 마을에 오자마자 빵을 뺏었던 개도 죽었는데, 촌장도 이어서 죽고 물고기도 다 죽었다는 유언비어 때문이다. 북두는 그때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내쫓으면서 "남두는 생명의 표식! 북두는 죽음의 표식!"이라는 말을 했고 자신의 이름이 별의 이름이 아닌 죽음을 예견하는 사조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때가 불과 6살 때의 일이었다. 북두의 이름과 사조성호의 이름은 여기서 비롯된 것.
해적이긴 하지만 엄연히 법적인 행정절차를 거치는 듯하다. 남십자 함대의 선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려 리월 총무부에서 지정한 9개의 자격증[5]
항해 자격증, 선박 구조 유지 보수 자격증, 선박 동력 유지 보수 자격증, 원양 생존 자격증으로 구성된 '4대 증서' 그리고 기초 안전 합격증, 구명보트 합격증, 화재 안전 합격증, 응급처치 합격증, 마물 예방 합격증으로 구성된 '5종 합격증' 총 9개.
을 취득하는 것이 기본 조건이라고 한다. 덕분에 항해 중 일어나는 웬만한 상황에 선원 한 명이 모두 대처할 수 있다고.
이미지나 행적이나 그저 여장부스럽지만 의외로 두뇌싸움에도 일가견이 있는지, 응광과 리월천년 바둑을 둬서 두 번을 이겨 내깃돈을 따갔다고 한다. 리월 사람들은 응광의 돈을 따간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응광의 돈을 딸 담이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주로 마신 임무 2장에서 활약했는데, 문제는 리월 캐릭터임에도 작중에서 등장한 스토리가 이나즈마를 메인으로 다룬 마신 임무 2장이였다.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향릉처럼 아예 리월에서 안 보인 것은 아니고 서막과 1막 극초반에 리월에 있었다는 점이다.
술을 상당히 좋아한다. 대사 중에도 술 운운하는 대사가 있고, 아예 대기 모션 중 술을 꺼내 벌컥벌컥 마시는 모션이 있다. 한편 미성년자의 음주는 철저하게 단속하는지 2023년 해등절 이벤트에서 자신의 배에 놀러온 벤티에게 술 금지령을 내렸고[6]
벤티가 사실은 신이지만 당연히 이를 알 리가 없는 북두의 눈에는 그저 소년일 뿐이다. 그리고 원신 대표 주당답게 벤티는 이 사실에 굉장히 절망했다.
, 이에 불평하는 벤티에게 카즈하 본인도 평소 식사할 때는 술이 없는 자리에 앉아야한다면서 이 규칙은 북두가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작 뱃노래는 절대 자기가 부르지 않는다. 때문에 음치나 박치, 혹은 둘 다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북두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북두가 예전에 마지막으로 뱃노래를 불렀다는 언급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노래를 못 불러서 안 부르는 것 이외 다른 이유가 있으리라는 추측 또한 가능하다.
2023년 해등절에서 볼 수 있었던 사조성호의 항해사 '해성'의 말에 의하면, 해등절 동안 배를 비우지 않으면서 선원 모두가 쉴 수 있도록 휴가 일정을 조율하고[7]
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선원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에 신경을 많이 써준다고 하니 그야말로 이상적인 상사 그 자체.
자신의 배와 형제들을 아끼는 한편, 플레이어의 생일 대사에서 "오늘은 네 생일이니 네가 대장이야"라며 아예 하루 동안 배를 내주는 것을 보면 자신의 편이라고 여기는 사람에게는 호의를 아끼지 않는 모양.
리월항에서 해적놀이를 하는 소몽이라는 꼬마의 말에 따르면 북두는 자기를 해적이라고 소개했다고 한다.[9]
그래서 꼬마들은 세상엔 좋은 해적도 있다고 여행자에게 말했다.
근데 게임내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약탈과 범죄를 일삼는 해적선장이 아니라 모험가 혹은 용병대장 쪽에 더 가깝다. 혹 사략선이라고 가정하더라도 국가 공인 해적단의 의미가 아니라 교전권을 갖고 있는 준군사조직으로서의 사략선으로 보인다. 물론 사략선도 해적 계통에 들어가는 만큼 암흑계에서도 유명하다 못해 큰누님 취급을 받는데 화려히 수놓인 유년에서 그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군옥각의 물품을 회수하러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보물 사냥단의 대장급 인사들이 북두를 보자마자 바로 머리 박고 싹싹 빌며 자신들이 수거한 군옥각 물품을 군소리 없이 내놓았으며 그나마 저항했던 한 명도 처음엔 말로 하다 북두가 덤비니 어쩔 수 없이 싸운 것이고 그나마도 도망가면서 진정되면 사죄하러 오겠다고 할 정도다.
신의 눈은 리월과 이나즈마에 널리 악명이 퍼진 바다의 마수 해산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얻은 것이다.[10]
즉, 해산을 원소력의 도움 없이 순수한 본인의 무력으로 쓰러트렸다는 것. 함대가 해산을 옥죄고 있는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캐릭터 스토리의 묘사를 보면 모습을 감췄던 해산에게 기습당하는 순간 반격으로 이겼다고 한다.
장장 나흘이나 되는 남십자함대와 해산과의 무박 총력전 끝에 동이 트는 그 순간을 노려서 북두가 해산의 머리를 베어 승리했다고 한다. 이때의 싸움이 얼마나 놀라웠는지 타인을 거의 칭찬하지 않는 항마대성도 인간이 해산을 처치했다는 것에 그 실력을 인정했을 정도.
캐릭터 스토리#에 의하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하던 도중 작은 배를 타고 있던 선원들을 구조하여 얼마 남지 않은 식량을 나누어주었고, 이후 구조되었던 선원들은 북두의 충성심 높은 상업 파트너가 되었다고 한다.
[1] 피슬과 같은 방향이다.[2]응광과는 티격태격하나 자기 발로 동분서주 뛰는 각청에게는 호의적이다.[3] 엄청 높은 돛에 매우 긴 노는 그렇다쳐도, 무슨 원리인지 후방에 외륜이 달려 있다.[4] 원래는 파도에 대비하고 보급, 탑승자들의 육지 생활 등의 문제로 내해에 정박하는 게 보통인데, 사조성 호는 고운각 사이의 바다도 아니고 아예 바깥으로 빠져 있다.[5] 항해 자격증, 선박 구조 유지 보수 자격증, 선박 동력 유지 보수 자격증, 원양 생존 자격증으로 구성된 '4대 증서' 그리고 기초 안전 합격증, 구명보트 합격증, 화재 안전 합격증, 응급처치 합격증, 마물 예방 합격증으로 구성된 '5종 합격증' 총 9개.[6] 벤티가 사실은 신이지만 당연히 이를 알 리가 없는 북두의 눈에는 그저 소년일 뿐이다. 그리고 원신 대표 주당답게 벤티는 이 사실에 굉장히 절망했다.[7] 해등절 기간 중 먼저 쉬는 팀과 나중에 쉬는 팀으로 나누었다고 한다.[8] 이에 화답하여 북두에게 답례를 보내주는 집도 있었다고 한다.[9] 그래서 꼬마들은 세상엔 좋은 해적도 있다고 여행자에게 말했다.[10] 즉, 해산을 원소력의 도움 없이 순수한 본인의 무력으로 쓰러트렸다는 것. 함대가 해산을 옥죄고 있는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캐릭터 스토리의 묘사를 보면 모습을 감췄던 해산에게 기습당하는 순간 반격으로 이겼다고 한다.[11] 구글에 영어로 북두 나이를 검색하면 약 만27세로 뜬다.
상위 문서: 북두(원신) 
캐릭터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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