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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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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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방향 (2011)
The Day He Arr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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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79분
개봉일시
2011.09.08
감독
홍상수
출연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 김의성, 고현정, 백종학
관객수
46,282명
국내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홍상수 감독 각본,연출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 주연의 영화. 감독의 12번째 작품. 2011년작.


2. 예고편[편집]



예고편은 컬러지만 본편은 흑백 영화다. 또한 예고편은 영화의 한 장면을 거꾸로 돌린 것이다.


3. 줄거리[편집]


한때 영화감독이던 성준(유준상 분)은 서울에 올라와 북촌에 사는 선배 영호(김상중 분)를 만나려 한다. 그러나 첫날은 영호와 만나지 못하고 다른 이들과 우연한 만남을 갖는다. 다음 날 혹은 다른 어떤 날, 영호를 만난 성준은 영호의 후배 여교수(송선미 분)와 ‘소설’이란 술집에 간다. 술집의 여주인(김보경 분)은 묘하게도 성준의 옛 여자와 무척 닮았다. 다음 날 혹은 또 다른 어떤 날, 영호와 만난 성준은 전직 배우 중원(김의성 분)과 술을 마시고, 여기에 여교수가 합류해 네 사람은 다시 ‘소설’을 찾아간다. 성준은 술김에 여주인과 키스를 나누게 된다.

"처음 생각한 것은 ‘어떤 남자가 어떤 장소를 세 번 찾아간다’였습니다. 북촌 근처를 가끔 가면 매번 가는 곳에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했던 게 맘에 걸리게 된 것이고 그게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뜨문뜨문 찾아지는 반복점들을 연결지으며 생활을 다시 그려보는 작업을 했지만 아예 통으로 반복되는 일상의 상황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보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따로 발견될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적으로 이어지는 하루들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서로 상관없는 ‘첫날’ 같은 그런 하루들이 만들어졌고 그 하루들 사이를 과거의 여인과 그 여인을 닮은 여인의 충돌이란 평이한 축이 어떤 안정대를 만들면서 관통하는 그런 물건이 되었습니다…."(CinDi 영화제 프로그램 북에 홍상수 자신이 쓴 소개의 글)



4. 평가[편집]











★★★★☆

데자뷰로서의 생(生), 우로보로스로서의 시간, 신비로서의 영화

-영화평론가 이동진-


★★★★★

자연에 가장 가까운, 그래서 마법에 가까운 영화

-영화평론가 김혜리-


★★★☆

불현듯 때로는 나른하게, 취생몽생

-영화평론가 박평식


2011년 제64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되었다.
2011년 씨네21 BEST 한국영화 1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1]

<옥희의 영화> 와 함께 명실상부 홍상수의 제 2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영화가 개봉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홍상수의 최고작으로 보는 의견도 많아졌다.

이동진 역시 전작과 이 작품이 연달아 나오던 2010년 ~ 2011년의 시기를 홍상수 영화의 최고 진경으로 평가했다.


5. 기타[편집]


  • 오! 수정에 이은 홍상수 감독의 두 번째 흑백영화이다.

  • 영화에서 유준상이 친 피아노 곡은 쇼팽녹턴 20번이다. 링크 유준상은 악보를 구한 뒤 왼손 한 달, 오른손 한 달을 연습하고 양손으로 한 달을 채워 총 석 달에 거쳐 이 곡을 연습했다고. 작중 대사로도 나온다.


  • 극중 중원은 전직 배우이며 베트남에서 사업을 했고 성준이 만든 첫 영화의 주연이였는데, 실제로 중원역의 김의성은 홍상수 감독의 첫작품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의 주연이며 배우 생활을 중단하고 베트남에서 드라마 제작 사업을 했었다.


  • 족구왕으로 유명해지기 전의 안재홍이 성준과 술을 마시다 갑자기 욕먹는 학생1로'따라오지마! 따라오지마!' '지가 오래놓고' 출연했는데 건국대 교수인 홍상수 감독과 사제관계가 된것이 인연이 된 듯 하다. 그 외에 배우 배유람도 학생2 단역으로 출연했다.


  • 봉준호가 선정한 2010년대 최고의 영화중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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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개봉 즈음 씨네21북촌방향 스페셜 기사를 선보였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67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