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나이지리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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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대사관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북한나이지리아의 대외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양국은 1976년 5월부로 수교하였다.

1993년 나이지리아에서 북한 외교관이 강도살해를 당한 적이 있었다.

2.2. 21세기[편집]


2012년 나이지리아 외교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하여 양국 간 투자 및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2013년 보코하람에 의해 북한인 의사 3명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북한은 외화벌이 차원에서 의료인력이나 동상 건설 관련 기술자들을 아프리카 각국에 파견하는 편이다. 나이지리아의 경우 의료 인프라가 워낙 빈약한 관계로 주로 인도 출신 의사들이 현지인 간호조무사들을 고용하여 병원을 운영하는 편인데, 이런 병원들의 경우 진료비가 입원 하루 하면 200~300$ 정도 금방 깨지는, 현지인 입장에서 엄두도 못하게 비싼 편이다. 상술한 것처럼 나이지리아의 치안이 외교관마저 강도살인 당하는 수준이므로, 해외 의료 인력 유치가 힘들다. 근데 나이지리아가 워낙 인구가 빨리 늘어나다보니 자국민 의료인력을 빨리 제대로 육성하기도 힘들고 결국 이런 나이지리아 상황에서 북한에서 보내주는 의사들이 인도인 의사들보다 돈도 비교적 적게 받으면서 좀 더 장기간 일하게 되므로 이익이 된다.

2014년 제3차 북한 나이지리아 정상회담에서 북한은 나이지리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되는 것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북한과 나이지리아 사이의 공중보건 협력 확대 합의가 이루어졌다.#

2021년 북한이 대북제재를 위반하고 나이지리아 측에 350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1#2

라고스에서 북한 출신 의사가 불법으로 병원을 운영하며 정관계 고위층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3. 대사관[편집]


북한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주나이지리아 북한대사관을, 나이지리아는 평양에 주북 나이지리아 대사관을 두었다.


4. 여담[편집]


북한과 나이지리아 양국은 개신교 선교단체에서 정하는 세계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 1~2위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이이다. 나이지리아가 북한처럼 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기독교를 탄압하는 것은 아니고, 나이지리아 북부를 중심으로 준동하는 보코 하람의 기독교인 대상 테러 공격 및 납치 문제가 워낙 심각하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 국적의 유명 인스타그램 셀럽이 북한 해커의 돈을 세탁한 혐의로 미국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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