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분돌단
최근 편집일시 : (♥ 0)
분류
1. 개요[편집]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의 악의 조직.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훔치다', '강탈하다'라는 뜻의 동사 분도루(ぶんどる)
심볼은 붉은 X 위에 금색 B가 그려진 모습으로 분돌단의 본거지는 마치 고양이의 모습을 띄고 있다.[1]
2. 특징[편집]
악명 높은 괴도 집단. 세상의 모든 요리를 독점하기 위해 쿠킹덤의 레시피본을 훔치고, 인간계에서 요리의 요정 레시피피를 훔치고 있다.
레시피피가 빼앗긴 것으로 인한 효과는 간부에 따라 다른데 젠틀은 '음식의 맛'을 변하게 하고 나르시스틀은 '음식에 담긴 추억과 기억'을 잊게 만들고, 스피리틀은 '음식의 모양'을 장난감처럼 변형시키고, 세크레틀은 '음식의 존재'를 말소시킨다. 음식에 담긴 추억을 빼앗는 나르시스틀이 음식에 대한 즐거운 추억이 없는 점이나 스피리틀의 힘에 의해 변하는 음식의 모양이 로봇 공구 같은 장난감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 레시피피가 빼앗기는 것으로 인한 효과는 간부의 특징과도 일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괴도이기 때문에 사실 프리큐어들과 싸우거나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에는 관심이 없으며 레시피피만 훔치면 바로 도주하려고 한다. 다만 이는 젠틀에만 해당하는 사항으로 나르시스틀의 경우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을 즐긴다는 듯한 발언을 한다. 분돌단은 로즈마리가 만든 '딜리셔스 필드'에 갇히면 레시피피를 들고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우바우조로 프리큐어들과 로즈마리를 제압하고 도주하기 위해 매번 전투를 벌인다.
괴도 집단답게 멤버들의 이름도 전부 절도와 관련되었는데, 단장은 강탈, 소환하는 괴수는 빼앗을테다의 말장난이다. 간부들에 경우 이름 끝에 토루(トルー)가 붙는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빼앗다, 훔치다를 뜻하는 盗る(とる)[2] 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분돌단의 일원은 보스인 고다츠를 포함해 로봇인 스피릿토르를 제외하면 전원 인간이다.
19화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지트는 오이시나 타운도, 쿠킹덤도 아닌 이공간에 있으며 게이트를 통해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게이트가 출현하는 곳은 랜덤이라 아마네도 장소를 정확히 특정하기 힘들다고 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콩가루 집단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조직원들이 하나씩 줄어들어서 스토리가 중반부로 가면 간부가 세크레틀과 스피리틀 둘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아무 상관도 없는 젠틀을 세뇌시켜서 부하로 만들고 확실히 실패를 반복하고 태도가 문제이긴 해도 단장인 고다츠에 대한 충성심이 깊으며 상당히 뛰어난 기술력으로 분돌단에 큰 공헌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르시스틀도 버림말 취급하는 것을 보면 초반엔 초면이어서 실수를 하며 팀워크를 제대로 못했으나 점차 분돌단과 싸워가며 인연이 깊어지고 결속력이 강해진 프리큐어 일행과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3]
유일하게 강제로 납치되어서 세뇌를 당했던 젠틀 때의 카사이 아마네를 제외하면 간부들 모두 음식에 대한 좋지않은 과거가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나르시스틀은 편식이 심해 음식에 대한 행복을 느끼지 못했고, 세크레틀은 요리실력이 좋지못한 요리치이다.
3. 구성원[편집]
- 미니 스피리틀(ミニスピリットルー)
33화에서 분돌단 아지트에 나타난 로봇으로 작고 둥근 모습에 두 날개가 달려있어서 마치 날벌레와 같은 모습을 가졌다.
자세한 정보는 안 나왔지만 이놈들이 분돌단의 쫄병 야라레메카로 추정된다. 44화에서 나르시스틀이 스피리틀을 꺼버리자 미니스피리틀도 작동을 하지 못하게된다.
작중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가 33화 엔딩에 나오는 캐릭터 성우 리스트에서 공개되었으며관련 내용 성우도 스피리틀 성우가 맡았다.
최종화에서는 스피리틀이 선역으로 재가동되면서 이들도 선역으로 재가동되어서 쿠킹덤에서 축제가 열렸을 때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해준다.
자세한 정보는 안 나왔지만 이놈들이 분돌단의 쫄병 야라레메카로 추정된다. 44화에서 나르시스틀이 스피리틀을 꺼버리자 미니스피리틀도 작동을 하지 못하게된다.
작중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가 33화 엔딩에 나오는 캐릭터 성우 리스트에서 공개되었으며관련 내용 성우도 스피리틀 성우가 맡았다.
최종화에서는 스피리틀이 선역으로 재가동되면서 이들도 선역으로 재가동되어서 쿠킹덤에서 축제가 열렸을 때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해준다.
4. 작중 상황[편집]
1화에서 이미 쿠킹덤으로부터 빼앗은 레시피본에 젠틀이 모아온 레시피피를 채워넣어 상당수의 페이지를 완성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프리큐어가 등장한 뒤로 계속 레시피피를 다시 빼앗기면서[5] 레시피피 회수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단장 고다츠도 4화에서 젠틀을 질책하며 차질을 신경 쓴다.
단장인 고다츠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부하들과의 교신을 통해서 명령을 지시하고 하달하기 때문에 세크레토르가 이를 하달받아 젠틀에게 레시피피 포획을 지시한다.
9화에서 처음으로 남성 멤버인 나르시스틀이 등장한다. 그 동안 우바우조를 만드는 반합을 개발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10화에선 나르시스틀이 젠틀에게 우바우조를 만드는 반합에 본인의 힘을 주입하면 더 강한 우바우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이를 따른 젠틀이 처음으로 강화형 괴수 '못토 우바우조'를 소환한다.
11화와 12화에서 젠틀이 세뇌가 풀려서 카사이 아마네로 돌아오다가 나르시스틀이 데려가서 고다츠의 강한 세뇌를 받으며 프리큐어들을 공격하였지만 결국 세뇌가 풀려서 카사이 아마네로 돌아감에 따라 조직에서 사실상 탈퇴하게 되었다. 13화부터 젠틀의 후임으로 나르시스틀이 프리큐어들과 본격적으로 전투한다.
13화에서 세크레틀이 젠틀을 이쪽 인간이라고 칭하는데 이를 보면 분돌단은 쿠킹덤처럼 다른 세계 출신으로 보인다.[6]
18화에서 젠틀로 있었던 카사이 아마네가 큐어 피날레로 각성하면서 완전한 적대관계가 되었다.
19화에선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로즈마리가 알고 있는 바에 의하면 쿠킹덤의 레시피본을 훔친 절도범은 다름 아닌 시나몬이었다. 과거 시나몬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쿠킹덤의 레시피본을 도둑질했지만 머지 않아 금방 되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마네는 레시피본을 훔친 건 분돌단이 맞다고 확언하면서 시나몬과 분돌단 사이에 모종의 관계성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시나몬이 누명을 쓴 것인지에 대한 떡밥이 생겼다.
그리고 나르시스틀이 단장 고다츠에게 옛 간부 젠틀이 카사이 아마네로 돌아가고 프리큐어로 각성하여 큐어 피날레가 되었다는 보고를 하고 18화에서 아마네도 분돌단에게 적으로 선전포고를 했기에 이제는 완전히 적대관계가 되었다.
25화에서 로봇 괴도 스피리틀이 첫등장했다. 문제는 이 로봇의 동력원이 딜리셔스톤으로 밝혀져서 왜 분돌단이 쿠킹덤의 딜리셔스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작중에서 로즈마리의 입으로 제기되었다. 분돌단과 쿠킹덤 사이에 뭔가 있을 가능성이 또 드러난 셈. 사실 이전 24화 마지막에 세크레틀이 나르시스틀에게 그것을 직접 주는 모습도 나오면서 어떻게 세크레틀이 가지게 되었는지도 의문이 생겼다.
27화 막바지에 나르시스틀이 나타나서 스피리틀 속에 있는 딜리셔스톤을 빼버리며 작동을 정지시키게 되면서 나르시스틀의 향후 행보와 과거의 진실 등에 있어서 중요한 떡밥이 되었다.
28화에서 나르시스틀이 전투에서 패배하고 로즈마리에게 체포되어 쿠킹덤으로 끌려가게 되면서 프리큐어 시리즈로서는 최초로 적의 부하가 프리큐어 아군으로 있는 요정 세계 주민에게 직접 잡혀가게 되는 사례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세크레틀이 또 다른 딜리셔스톤을 스피리틀에게 주입한다.
29화에서 밝혀지길 분돌단이 활동할 수 있었던 건 스페셜 딜리셔스톤의 힘 덕분이었다고 한다. 스페셜 딜리셔스톤은 2개가 모이면 차원을 넘나들 수 있는데, 분돌단이 쓰는 건 레플리카지만 원본과 거의 동일한 힘을 발휘했기에 가능했던 것. 그 동안 아지트에서 부하들의 전투를 지켜봤던 세크레틀이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서며 쿠킹덤으로 잠입하게 되고 처음으로 우바우조를 소환하게 되었다.
다만 1쿨 당시 오이시나 타운으로 가는 게이트가 무작위로 열렸다는 아마네의 증언이나 25화에서 스피리틀의 동력으로 쓴 딜리셔스톤을 시제품이라 한 점 등을 보면 딜리셔스톤을 쓰는 건 2쿨 후반으로 보이는데, 30화에서 세크레틀이 말하길 시공의 왜곡에 버려진 다수의 딜리셔스톤들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것들을 일부를 기져온 것이라고 한다. 즉 이들은 딜리셔스톤을 입수하기 전부터 불완전하게나마 차원을 넘나드는 힘을 가졌던 것.[7]
31화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 이래로 간부 전원은 물론 우바우조도 등장하지 않았다.
33화에서 세크레틀만이 혼자 남았으나 미니 스피리틀이라 불리우는 날벌레와 비슷한 로봇들이 등장하고 이들과 함께 세크레틀과 분돌단 구호를 외친다. 아직까지는 분돌단 아지트 청소 등의 잡일만 하고 있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 주목이 간다.
40화에서 스피리틀이 전 세계를 다니면서 직접 잡아온 레시피피들을 레시피북에 주입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는 과거 젠틀로 세뇌된 아마네가 직접 잡았다는 레시피피들도 포함이 되어서 분돌단에 납치된 레시피피들의 모습이 보여졌다. 그리고 고다츠가 레시피북이 완성되어가냐며 묻게 된다.
41화에서 실체가 드러나는데 펜넬이 바로 고다츠의 정체였다. 그리고 스피리틀이 미니들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켜 쿠킹덤 본궁을 기습하여 쿠킹과 쿠퀸을 포로로 잡으면서 사실상 쿠킹덤을 점령하였다.
42화에서 고다츠가 로즈마리, 시나몬, 타쿠미와 전투를 벌이다가 시나몬을 쓰러뜨리고 로즈마리를 동귀어진 하다가 부상을 입은 세크레틀을 내버려두고 아지트로 도망치고 그 뒤를 프레셔스, 브라페, 로즈마리가 쫓아가 드디어 처음으로 아지트에 들어온다. 그리고 브라페가 평소 짐승 얼굴 홀로그램의 고다츠를 보다가 고다츠가 본 모습으로 옥좌에 앉으며 시나몬을 조롱하고 비웃는 모습을 보이며 브라페를 격분하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프레셔스가 브라페를 몸으로 막고 로즈마리가 고다츠와 1:1 육탄전을 벌인다. 그리고 쓰러진 척하는 틈을 타서 브라페를 공격하고 레시피본을 발동하게 된다.
43화에서 레시피본 발동하자 레시피피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오이시나타운과 전세계의 모든 음식들과 식재료까지 사라져버릴 뿐 아니라, 심지어는 요리하는 법도 잊어버리게 된다.
45화에선 나르시스틀, 세크레틀, 고다츠(펜넬) 모두 쿠킹덤의 감옥에 투옥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중 펜넬은 중죄인인 만큼 다른 두 명에 비해 엄중하게 관리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엔딩컷에서는 벌로서 음식을 키우는 봉사를 하는 모습이 비쳐진다. 로봇인 스피리틀은 나르시스틀에 의해 올바르게 개조당한 이후에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쿠킹덤을 위해 일하는 선한 로봇이 된다.
5. 여담[편집]
- 괴도라는 컨셉은 3년 전 작품인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블루 캣(유니)이 먼저 선보였다. 다만 프리큐어는 물론 악당 편도 아닌 제3자의 입장이었던 블루 캣(유니)과는 다르게 이쪽은 프리큐어와 정면으로 대립하는 악의 조직이다. 또한 블루 캣은 단독 행동을 했지만 이쪽은 그래도 조직이다.
- 대부분의 팬들의 평가는 행동하는 게 본작 최고의 웃음벨이다. 어딘가 어설프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주먹을 쥐고 "하나 둘~ 분돌! 분돌!"이란 구호를 외치며# 결속을 다지거나, 레시피피를 포획할 때 "분분 도루도루- 분돌-!"이란 주문을 진지하게 외치는 모습을 보고 뿜었다는 반응이 커뮤니티에서 넘쳐난다. 아예 15화에서는 나르시스틀이 자기들 구호가 촌스럽지 않냐고 대놓고 디스를 했고, 세크레틀 역시 겉으로는 화를 내면서도 '역시 촌스러운가?'라고 중얼거리며 은근슬쩍 인정한다. 이후 나르시스틀이 새 포즈를 고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나 결국은 포즈를 바꾸지 않고 유지하기로 한 모양.[8]
- 괴도라는 컨셉에 걸맞게 도시를 파괴하거나 사람들에게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것에도 관심 없이 오직 레시피피만 납치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해는 끼치지 않지만, 레시피피의 납치로 인해 상점을 폐점시키는 사회적 피해를 주고 있다. 이전 시리즈보다 현실적으로 실감하기 쉬운 악행인 데다가 피해가 오래 가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소상공인 죽이기 집단이라는 등으로 가장 악랄한 집단이란 말이 농담으로 나오고 있다.[11]
- 이전 시리즈의 악역 조직들이 보통 3~5화 정도 지나면 간부들이 교대로 나서기 시작했던 것과 다르게, 초반부 12화까지 괴도 중 유일하게 젠틀이 출격하였다. 그러다가 젠틀이 세뇌가 풀려서 아마네로 돌아가며 조직을 탈퇴하면서 13화부터 나르시스틀이 새로운 프리큐어의 상대로 나선다. 그러나 나르시스틀도 매번 프리큐어들에게 연패를 당하고 레시피피도 잡아오지 못하여서 세크레틀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자 이에 나르시스틀이 괴도 로봇 간부인 스피리틀을 만들어내면서 25화부터는 스피리틀이 새로운 프리큐어 상대로 나선다. 이후 27화 마지막에 나르시스틀이 나타나서 스피리틀 몸에 있는 딜리셔스톤을 빼버리고 강한 우바우조를 소환했는데 28화 코메코메와 프리큐어들의 반격으로 로즈마리에게 잡혀 나르시스틀은 연행되고 29화 이후로는 세크레틀이 출격한다.
- 이전에 간부로 있다가 탈퇴하여 카사이 아마네로 돌아간 젠틀이 프리큐어로 각성하여 큐어 피날레로 각성하게 되면서 라비린스, 마이너 랜드, 디스피아, 크라이아스 사에 이어서 조직을 탈퇴하여 프리큐어가 된 옛 부하이자 옛날에 조직에 몸 담아왔던 동료로 있었던 존재와 적으로 전투하게 되는 입장이 되었다.
- 시대상에 맞춰서 그런지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오는 악의 조직 중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젠틀로 세뇌를 당하였던 카사이 아마네가 분돌단 악당으로 있을 때 최초로 스마트폰을 검색해서 레시피피가 나온 가게들을 찾아내었고 세크레틀이 태블릿 PC로 나르시스틀의 그 동안 활약상에서 실패한 목록을 체크하기도 한다.
- 감독이 말하길 초기에는 학교 내부의 적이라는 컨셉으로 구상했다고 한다. 표적이 된 학원[12] 을 모티브로 학생회-교사-흑막 순으로 싸워가는 학원물로 전개할 생각이었었지만, 본편의 주제가 '밥'으로 결정되면서 이 구상은 폐기되었고, 대신 젠틀의 정체에 대한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어 학생회장이면서 잠시 적인 역할로 등장하게 되었다.
- 후카사와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분돌단을 묘사하는 대전제는 1. 시청하는 아이들을 두렵게 하지 않는 것 2. 적 캐릭터라도 매력을 제대로 그려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적 간부가 돌아가며 나오는 것이 아니라 1쿨씩 연속해서 프리큐어 앞에 나타나며, 분돌단 아지트 장면은 미니 코너를 만드는 느낌으로 즐겁게 만든다고 한다.# 젠틀에 경우 상하관계를 잘 지키는 성격이라 그런 면이 적지만, 나르시스틀은 한마디도 안 지는 성격 탓에 세크레틀과 만담 비슷한 것을 하는 편.
- 29화에서 나르시스틀이 로즈마리에게 체포되고 쿠킹덤으로 끌려가게 된다는 내용이 밝혀지면서 프리큐어 시리즈 악의 조직으로서는 최초로 이세계의 주민으로부터 체포되어서 본국으로 끌려가 쿠킹덤 측의 처벌을 받게 된다.
- 프리큐어 시리즈 악의 조직으로서는 최초로 분돌단 굿즈가 발매되며 나르시스틀, 세크레틀과 이제는 탈퇴하여 프리큐어로 전향한 젠틀도 포함되어 있었다.프리큐어 프리티 스토어 분돌단 굿즈
- 42화에서 고다츠가 세크레틀을 버리고 아지트로 도망치면서 이제 유일하게 단장인 고다츠만이 남아서 레시피본을 발동하며 전 세계의 음식들을 사라지게 만들었으며 프리큐어로 전향한 젠틀, 쿠킹덤 감옥에 갇힌 나르시스틀, 고다츠에게 충성을 바쳐왔다가 버림을 받으며 아마네의 집에서 아마네로부터 치료와 간호를 받고있는 세크레틀이 코코네 어머니와 대화해 사실상 회개하게 된다. 로봇인 스피리틀은 이들과는 달리 과거에 대한 기억도 없기에 기계로서 잠시 작동이 정지되었다가 나르시스틀이 재조정해주면서 선한 로봇으로 재탄생해 쿠킹덤에서 지내게 된다.
- 전작인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에 이어서 분돌단 멤버 전원이 살아남게 되었다. 고다츠는 프레셔스의 무한 칼로리 펀치를 맞고 합동 필살기를 통해 펜넬로 돌아갔으며 나르시스틀, 세크레틀과 함께 쿠킹덤 감옥에 투옥된 뒤 음식 농사 봉사를 하게 되었다. 스피리틀도 나르시스틀이 고쳐주어서 쿠킹덤 일을 도와 준다. 강제로 세뇌당한 젠틀과 악의가 없었던 로봇인 스피리틀을 제외하면 자의에 의해 악행을 저질렀던 분돌단 소속원들은 전원 갱생해도 쿠킹덤의 처벌을 받는 결말을 맞이했지만 나중에 복역할 가능성이 높다.
[1] 마침 보스 고다츠의 통신 형태도 고양이다.[2] '토루'로 발음된다.[3] 35화에서 코코네가 부모님이 이스키 섬으로 온 가족이 이사를 가게되어서 친구들과 이별할지 모른다고 할 때 유이와 란이 코코네를 안으며 눈물을 흘리며 울컥하게 되었고 아마네는 놀라서 차까지 쏟으며 덜덜 떨었다. 친구들이 우바우조의 공격을 받을 때 딜리셔스 필드로 홀로 달려와서 구해주고 나중에 코코네가 부모님에게 친구들과 헤어질 수 없다고 말하면서 아버지와 함께 그대로 집에 남기로 하고 어머니가 이스키 섬으로 사업을 위해 혼자 가게 되었을 때 더욱 친구들과 우정과 인연을 다짐하게 되었던 반면에 세크레틀은 나르시스틀을 버림말로 낙인한데다가 그가 쿠킹덤에 체포되어서 감옥에 감금될 때도 본인이 직접 쿠킹덤에 잠입하였지만 끝내 나르시스틀은 구하거나 신경쓰지 않고 바로 퇴각하였다. 오히려 나르시스틀이 스스로 탈옥하게 된 편.[4] 스피리틀과 중복.[5] 레시피피 포획은 간부가 스스로 할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로즈마리가 등장해 딜리셔스 필드에 가둬버리는데 빠져나가기 위해선 레시피피를 풀어주거나 우바우조 같은 걸로 로즈마리를 공격해서 필드를 해제해야 한다. 그런데 우바우조의 상대를 프리큐어가 맡기 때문에 로즈마리를 건드리기도 전에 우바우조가 정화당하고, 그 여파로 레시피피가 포획된 반합이 파괴되면서 레시피피가 풀려나는 식.[6] 나르시스틀이 말하길 젠틀은 오이시나 타운을 조사하기 위해 그곳 사람 중 적당한 인물을 골라 세뇌한거라고 한다.[7] 애초에 고다츠도 딜리셔스톤이 이런 용도로 쓰일 수 있을줄은 몰랐다고 한다. 딜리셔스톤이 스스로 사용자를 정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르시스틀의 발명품으로 힘을 끌어쓰기 전까지는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던 모양.[8] 한편 분돌단의 구호는 단순히 응원구호가 아닌건지, 코믹스판에서 아마네는 고다츠의 속박에서 벗어나 더 이상 젠틀이 아니였음에도 끝말잇기를 하다가 '분'으로 시작하는 말이 들리자 무심코 분돌단 구호를 외칠뻔한 것을 보면, 이 구호도 일종의 세뇌 작업으로 보인다.[9] 심지어 세뇌한 이유도 나르시스틀이 오이시나 타운을 조사하기 위해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 중 아무나 하나 골라서 세뇌한게 아마네였다고 한다.[10] 사람마다 요리에 대한 추억이 제각각이니 기억이 지워지는 범위가 천차만별이며, 이에 따른 인과관계도 잊어버리기에 트러블이 생긴다. 가령 어떤 요리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한 사람이 추억을 빼앗기면 결혼한 기억이 사라지고,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한 기억을 빼앗기면 화해한 이후의 기억이 사라져서 다시 싸우는 식.[11] 이러한 점은 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존재의 초반 행적과 비슷하지만, 디저트마다 담겨진 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정도로만 일단 끝내는 요정들에 비해 분돌단에 경우 레시피피가 요리 그 자체나 다름없어서 한번 잡히면 모든 요리의 맛이 이상해지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큰 편이다.[12] 초능력자의 싸움을 통해 학교의 부조리를 풍자한 소설. 일본 서브컬쳐에서 학생회의 권력이 현실보다 과장되어 나온 건 이 작품이 시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9-18 19:33:14에 나무위키 분돌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