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 철화어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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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粉靑沙器鐵畵魚紋甁. 조선 세조~성종 시기에 공주 학봉리 계룡산 가마에서 만들어진 한국의 철화 분청사기군. 현재 호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다수가 소장되어 있다.


2. 내용[편집]


계룡산 분청(鷄龍山粉靑)이라고도 부른다.

대한민국 사적 제333호인 공주 학봉리 요지는 조선 세조의 명으로 처음 창설되어 성종 초기까지,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초반까지 존립하였던 관립 분청사기 가마터였다. 이 곳에서는 자신들만의 특이한 물고기 문양을 전용으로 사용한 도자기 브랜드를 만들어왔는데 이를 계룡산 분청이라 칭한다. 성종 때부터 한국의 분청사기가 몰락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제작은 대부분 세조 시기에 이루어졌다.

대부분은 병 모양이지만 아래와 같이 다른 형태를 한 도자기도 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모두 계룡산 도요지에서 만들어진 계룡산 철화분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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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철화연지조어문 장군.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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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철화어문장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조선 세종~세조 시기에 화려하게 꽃피웠던 한국의 분청사기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하게 여겨진다.

1996년에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분청사기 철화어문 병 1점이 42만달러(3억3천만원)에 낙찰된 적이 있다.조선백자 크리스티 경매서 63억원에 낙찰 1990년대 기준으로 세계 도자기 역사상 미국 경매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것은 17세기 초 조선시대 백자 철용문 항아리로 당시 7백65만달러(63억4천만원)이고, 두번째는 조선 세조때 만들어진 한국의 청화백자 접시로 1994년 당시 3백8만달러(25억5천만원)에 낙찰되어 세계 1~2위 경매가를 한국의 조선시대 도자기가 석권하고 있다.


3.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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