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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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0-null.net/buru.jpg
파일:attachment/불아머/Bull.jpg
ブルアーマー/ Bull Armor
질풍! 아이언리거의 등장인물. 성우는 챠후린/김관철. 국내판 이름은 볼리아드.[1]
전용 테마곡은 CATCH THE FIRE!! ~ブルアーマーのテーマ~.

2. 설명[편집]


아이언리그에 러프플레이가 유행하기 시작할 때 활동했던 미식축구 리거. 본래 그레이트 기간테스라는 팀의 소속이었지만 10년 전에 상대팀의 러프플레이에 대한 분노로 폭주, 적은 물론 같은 팀까지 완전히 초토화를 시켜버렸다. 이 사건으로 얻은 별명은 성난 소.[2][3] 그 때의 트라우마 이후 더 이상 누군가를 다치게 만들기 싫어서 은퇴하고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매그넘 에이스가 포수로 꾀어온다. 야구에선 포수, 축구에선 골키퍼 등 수비의 핵심을 담당하는 포지션.

양 머리에 달린 뿔이 인상적인데 뿔 자체는 평소에는 뒤로 돌아가있으나 경기에 임하면 직각으로 세운다. 이 뿔 자체에 불아머의 출력을 전담하는 기능이라도 있는 듯 하다. 뿔 끝을 전방으로 향하게 돌리면 어택 포지션으로 바뀌어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게 되지만 이 때 일종의 버그로 인해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된다. 당시에는 감정 상태에 따라 돌아갔던 모양이다. 실버 캐슬에 들어와서 처음 치른 야구 경기에서도 결국 폭주하여 골드암에게 달려들지만 매그넘 에이스의 뜨거운 혼을 만나 치유된다. 정말로.[4] 이후 팀 동료들의 지지나 본인의 의지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된 듯하다.

이 후에는 뿔을 앞으로 돌려도 별 문제 없다. 다만 출력이 엄청난 만큼 소모하는 에너지도 많은지 정말 필요한 때 아니면 잘 돌리지 않는다. 이렇게 뿔을 앞으로 돌린 상태에서의 힘은 대단해서 44소닉이나 라이징 블래스트같은 괴물급 마구도 다 받아내고, 슈퍼헤드의 강슛도 가볍게 튕겨낼 만큼 무서운 힘을 보여준다.[5]

덩치는 큰데 비해 순하고 겁이 많은 성격. 비행기를 타는 것도 무서워하고[6] 괴담도 많이 무서워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도와줄 때에는 과감하게 위험을 무릅쓴다.미식축구 선수치곤 순하달까. 경기 중 보여주는 투지는 뜨겁고 격하다. 덧붙여 원작 아이언리거들중 눈이 가장 맑다(...).스토리중 매드체인과의 대전에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멤버들을 지나가게 해주는 일면도 있다.
옛 동료인 제트세터의 말에 따르면 쿼터백[7]이었으면서 러닝백[8]인 제트세터보다도 빨랐다고 하며 킥도 우수하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힘도 우수하고 상대 공격도 잘 받아낼만큼 튼튼했으니 미식축구 선수로서는 한 마디로 만능. 축구나 야구하고 있기에는 심히 아까운 재능이긴 하다. 그래서인지 OVA에서는 결국 초반부 실버캐슬을 탈퇴하여[9]미식축구 팀으로 돌아가며, 후반부에 마하 윈디의 요청에 의해 재복귀하고 실버캐슬을 되찾고 다시 엔딩에선 미식축구 팀으로 돌아갔다.

작중에서 골드암과 자주 엮이는 편. 첫 등장했을 때에도 제일 집중적으로 시비를 걸었던게 골드암이었고, 3부에서 골드암이 다크 스완 소속으로 등장했을 때에도 골드암과 제일 대결묘사가 많았던 것도 매그넘이 아닌 불아머였다.[10] 등장 초기 이후로는 거의 불리지 않는 별명인 싸움소로 불아머를 부르는 것도 골드암이 유일. 그래서인지 OVA에서 한팀으로 나왔을 때에도 거의 세트메뉴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포수로서는 A급인 불아머의 뚝심을 믿었는지 적으로 나왔을 때 이상으로 마구를 날려대는 골드암의 모습이 압권. OVA에서의 골드암의 간지폭풍의 숨은 조력자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같이 상태가 만신창이가 되고, 거의 동시기에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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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구에서는 골리아드로 표기되었다.[2] 원판은 싸움 소[3] 그의 선수 시절 사진 뒤에 있던 비주얼 디스크를 통해 사건을 본 다른 실버 캐슬의 멤버들은 마하 윈디가 주의를 주고 매그넘 에이스가 그에 대한 신뢰를 보여줌에도 야구 경기에 나갈 당시 그가 폭주할 것을 우려하였다.[4] 애초에 이 만화 자체가 우정과 스포츠맨쉽, 뜨거운 혼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이 주요 모토이다. 그래서 이런 말도 안되는듯한 장면이 적지 않게 나온다.[5] OVA에서는 매그넘이 킬러 형제에게 조종당한 상태에서 쓴 일렉트릭 데스트로이어를 무려 21번이나 버텨낸다. 이후 와일드 벙커의 '와일드 스파이더 포이즌 니들'에 리타이어당하긴 하지만...[6] 오죽하면 파워를 꺼달라는 말을 했을 정도다,[7] 미식축구에서 수비수들로부터 공을 받아 러닝백한테 공을 차서 전해주는 포지션. 야구의 투수처럼 공을 어디로 전달할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다.[8] 쿼터백으로부터 공을 받아 상대의 골에 넣어 득점하는 포지션. 스피드가 중요한 포지션이라 주로 팀내의 가장 빠른 선수가 이 포지션을 맡는다.[9] 사실 이는 새 오너인 시이나가 보디 개조를 강요한 탓이 컸다. 새 실버캐슬의 방침이 러프 플레이 강조인걸 보면 강요한 보디 개조가 어떤 식인지는 안 봐도 뻔하다.[10] 44소닉 온 선더를 유일하게 시전한 대상이 바로 불아머. 이는 불아머가 44소닉에 익숙했기 때문에 골드암이 던진 44소닉을 파울로 때려버린 탓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