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도(철완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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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만화 철완 아톰PLUTO의 등장 로봇. 세계 7대 로봇 중 하나로, 국적은 튀르키예.


2. 상세[편집]



2.1. 철완 아톰[편집]


온 몸이 시커멓고 거대한 레슬링 로봇으로 그 직업에 걸맞게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회전공격이 주무기.

플루토아톰이 싸우려던 때에 갑자기 나타났다. 강물을 배경으로 두고 대치하던 때에 불쑥 강물에서 나타나 "내 친구 몽블랑을 저놈이 박살냈어! 내 손으로 저 놈을 뭉개서 몽블랑의 원수를 갚고자 왔지!"라고 으르렁거린다. 아톰이 내 승부라고 하자 화를 내며 "넌 상관없지만 지금 내 앞을 막는다면 너부터 뭉개겠어!" 라고 하여 아톰과 대치하기도 했다. 플루토가 '어차피 내 상대는 너희 둘이라며 둘이 같이 덤비던지 아니면 하나씩 덤비던지 해!' 라고 하자 아톰이 물러나 브란도가 공격한다.

공격에 들어가기전, 플루토는 "30만 마력의 브란도, 어차피 너도 내 목표였어."라며 여유롭게 대하지만 브란도는 "나를 몽블랑처럼 쉽게 보지마, 난 그 녀석의 배가 넘는 힘을 가졌지. 녀석은 관광용으로서 힘이 강해질 필요가 없었지만 난 전투레슬링용이니까. 좋아 간다!"라며 회전공격을 하여 덤벼들고 뜻밖에도 그 회전공격에 플루토도 고전하여 둘이 뒤엉켜 강물로 깊숙히 들어가 한참 있다가 플루토만 지친 얼굴로 겨우 나온다.

아톰이 '브란도는?' 이라고 질문하자 플루토는 "물 속에서 완전히 분해했어....그러나, 정말 만만치 않았던 놈이야. 나도 에너지가 바닥났고 여러 회로가 엉망이야..아톰 너랑 싸울 수 없어...."라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걸 아톰이 내버려두고 플루토를 만든 인물이 회수하여 고치게 된다.


2.2. PLUTO[편집]


파일:플루토 브란도.jpg

성우는 키우치 히데노부 / 에이드리언 파스다.

체격 좋은 중년 남성의 모습을 한 몸과 로봇 격투(판크타리온)을 위한 거대한 경기용 몸이 따로 존재하며 싸울 때는 인간형 몸의 머리와 심장 부분을 분리해 경기용 몸에 장착해서 싸운다.

플루토 세계관의 로봇 판크타리온 경기인 ESKKKR의 챔피언이며, 헤라클레스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로봇임에도 승부에 있어서 '운'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등 행운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럭키 맨'이라고 자칭하기도 한다. 세계적인 유명 선수이지만 이스탄불에 있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경기로 번 돈을 모두 아이들을 입양하는 데에 썼기 때문이다. 자신이 언제 부숴질지 모르며 늘 불안해하는 아내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페르시아국과의 전쟁때에 몽블랑과 친구가 되었다.

이후 플루토가 자신을 노린다는 낌새를 알아채고 자신의 경기용 로봇을 들고 와서 플루토와 싸우다 파괴된다.[1] 그의 잔해는 경기용 로봇 팔과 인공지능 칩만이 플루토의 메세지로서 뒤늦게 남았고 머리가 없는 그의 몸은 관에 들어가 장례식을 치른다.

죽기 직전 플루토의 정체를 보여준다며 기록을 전송했지만, 죽음 직전에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들이 우선시되어 보여지는 바람에 실패했다. 이후 헤라클레스가 군용 로봇을 몰래 들고 와서 복수의 혈전을 벌이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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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루토를 물리치긴 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꽤 잘 싸운 모양인 듯 하다. 다만 자신은 완전히 박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