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맨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등장 보스로 블루스가 변장한 모습. 등장 전에 특유의 휘파람소리를 낸다.

8 보스와 도쿠로봇 K-176들을 다 격파하면 브레이크맨으로 등장해서 록맨과 대결을 펼친다. 록 버스터를 제외한 모든 무기가 통하지 않지만, 패턴은 8 보스 스테이지에서 나왔을 때와 똑같으므로 터보 키로 뒤통수에 붙어서 연사만 해주면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계속 멀쩡하게 나오다가 유독 이 당시에만 생긴 모습이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고정몹인 스나이퍼 죠라는 졸개 로봇처럼 생겼기에 당시 플레이어들은 블루스와 별개의 로봇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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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죠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만든 양산형 로봇이다. 닮은 편.
정작 블루스는 자신을 닮은 스나이퍼 죠를 싫어하는데 그와 닮은 모습으로 변장한 것이 아이러니하다. 물론 아직 설정이 정확히 정립되지 않은 초기여서 그럴수도 있다.

더 커팅 룸 플로어에 의하면 록맨 3 미사용 그래픽 중에 브레이크맨 상태에서 마스크를 벗는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4]

이후에는 전부 본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등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