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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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마법. 전설의 마도사인 레이 마그너스가 만든 원소계열 주문. 화염계 정령마법 중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제작자인 레이 마그너스 이외에 성공한 마도사는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버스트 플레어가 사실상의 화염계 최강 주문으로 사용되어 왔다.
2. 주문[편집]
『일본어 주문』
総ての力の源よ
스베테노 치카라노 미나모토요
輝き燃える赤き炎よ
카가야키 모에루 아카키 호노오요
盟約の言葉に拠りて
메에야쿠노 코토바니 요리테
我が手に集いて力となれ
와가 테니 스다이테 치카라토 나레
「한국어 해석」
모든 힘의 원천이여
반짝이며 타오르는 붉은 불꽃이여
맹약의 말에 따라
내 손에 모여서 힘이 되어라
3. 설명[편집]
소설 원작에선 주문 발동시 술자 앞에 수십 개의 화염구를 형성하며, 화염구 각각의 위력은 버스트 플레어 정도는 아니지만 파이어볼 수 배의 위력[2]이며 폭발시 귀를 꽉 틀어막지 않으면 고막이 찢어질 정도로 엄청난 굉음과 함께 지면이 용암구덩이가 된다 묘사했지만, 슬레이어즈 NEXT에선 불의 파도로 위력이 감소했다.(소음도 없다)
복제 레조가 이 주문으로 리나 일행을 크게 위협했고, 제로스 또한 첫 등장시 사교 집단의 간부인 펠티스를 상대로 이 주문을 사용했으나,[3] 이 주문이 빛을 본 건 이걸로 끝. 자나파를 상대할 때 리나가 사용하기도 했지만 자나파의 특성상 소용없었다. 이후 11권에서 키메라인 아이레우스가 나로프의 주검을 좀비 상태로 되살린 뒤, 그로 하여금 울부짖게 함으로서 발동될 정도로 전락(?)한다.
게다가 마력을 워낙 많이 잡아먹는 탓에 인간이 타리스만 없이 쓰는 건 불가능. 설령 쓸 수 있다 하더라도 파이어볼보다도 비효율적인데다 본편의 주적인 마족에게도 통하지 않기에[4] 본편이 전개될 동안 리나 인버스는 이걸 쓸 일이 거의 없었다.(...)[5]
초폭마도전에서도 타리스만을 제로스에게 얻은 리나가 자나파를 상대로 사용했다. 여기서는 애니메이션보다는 소설 원작에 가까운 모습으로 여러 개의 불구덩이가 날아간다. 먼저 시전한 드래곤 슬레이브도 먹히지 않은 자나파이지만, 리나는 블래스트 봄의 열량이라면 자나파의 방어력을 웃돌지 않을까 생각해 이 주문을 사용해보았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결국 자나파는 이 주문에도 상처 하나 나지 않았다.
[1] 제로스가 시전하는 주문이 아래의 정식 주문과 다른 이유는 제로스가 탈리스만의 힘을 끌어내는 주문을 영창했기 때문이다. 즉 저 영상에서는 블래스트 봄을 시전하는 주문 없이 바로 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2] 파이어볼이 드래곤 슬레이브까지는 아니더라도 플레어 애로우 정도 보다는 훨씬 파괴력이 강한 중급 마법 정도로 묘사되는 걸 생각하면 그 수 배 위력의 화염구가 수십 개나 된다면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대략 요약하자면 열화판 버스트 플레어 수십 발이 동시에 발동돼서 한 곳에 직격하는 거랑 똑같다 보면 된다(...)[3] 여담이지만, 코믹판인 초폭마도전에선 제로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펠티스 대신 마족인 마젠다를 상대로 이 마법을 썼다.(...)[4] 블래스트 봄은 위력이 강력하긴 하지만 엄연히 물리력 쪽으로만 치중된 정령마법인지라 정신체인 마족을 상대하기엔 무리. 잡아봤자 겨우 레서 데몬 정도다.[5] 덧붙여서 리나가 타리스만을 얻은 뒤에 한 번 시도를 해 봤더니, 진짜 원본과는 하늘과 땅 차이의 위력밖에 나지 않았다고 한다. 작중 마도사 역량으로 치면 최강에 가까운 리나마저도 (타리스만 버프와 함께 썼는데도) 원본에 못 미치는 위력을 냈다는데, 이걸 아마 그냥 썼을 레이 마그너스의 위용은 어느 정도일지(...) 그 사람 실체는 이거니까 그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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