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안드로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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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1. 개요[편집]
블랙 세인트 최강의 실력을 지닌 암흑사천왕의 한 명.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 국내판 성우는 백순철.
애니판 이름은 암흑 안드로메다. 안드로메다 슌과 같은 안드로메다자리의 암흑성의를 지닌 블랙 세인트. 뱀으로 변하는 검은 쇠사슬을 자유롭게 다룬다.
2. 행적[편집]
은하전쟁 도중에 잇키가 빼돌린 사지타리우스 황금성의의 몸통 부분을 맡은 사천왕. 황금성의의 부품을 건 브론즈와 블랙 세인트 간의 결전에서 벼랑에 떨어진 세이야를 도우려는 슌 앞에 나타나 슌과 싸운다.
전투 초반에는 움직일 수 없는 슌을 쇠사슬로 묶은 채로 마구 때리면서 공격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리더 블랙 드래곤의 "빨리 끝내라"는 지시를 듣고 "특별한 쇠사슬을 먹여주겠다"며 상대를 천천히 죽이는 자신의 필살기를 사용해 슌을 재차 공격한다. 그러다가 세이야가 스스로 슌의 사슬을 자르고 바닥에 떨어지자, 세이야의 죽음에 분노한 슌의 반격을 받아 쇠사슬이 다 개박살나고 그대로 사망한다.
3. 필살기[편집]
- 암흑류아성운(블랙 팽 네뷸라)
상대를 향해 검은 쇠사슬을 던져, 쇠사슬이 마치 뱀처럼 변해 상대를 휘감아 서서히 졸라 죽이는 기술. 상기했듯이 빨리 죽이라는 주문에도 알겠다며 이 기술을 사용하는 기행을 보였다. 물론 암흑성투사가 늘 그렇듯이, 금방 깨지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기술이었다. 이후 먼 훗날 스펙터 웜 라이미가 비슷한 원리의 필살기인 웜스 바인드를 사용하는데, 나름대로 레오 아이올리아에게 립서비스까지 받은 강력한 기술로써 이런 쓰레기 기술과 비교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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