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Rainbow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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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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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간판 괴물이자, 이 공간의 마스코트.
이 게임에 1일차 시작부터 처음 나오는 괴물로 파란색 인형의 형태에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왕관을 쓰고 있으며[3], 입에선 침을 흘리고, 한쪽 눈이 손실되었는지 눈이 있어야할 자리에 단추로 되어있다.[4]

해당 캐릭터의 모티브는 풍선으로 보인다.[5]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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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부터 피날레 부분까지 게임 내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인게임 메인 빌런이다. 맵 전체를 성큼성큼 오가며 속도는 플레이어보다 느리다. 처음 나오는 괴물이라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다. 시력이 꽤나 좋아서인지 근처에 상자를 쓰고 있지 않으면 추격을 시작하며 잡히면 기괴한 노이즈 소리와 함께 플레이어를 들고 죽인다.[6]

이 녀석은 걸을 때 쿵쿵 소리를 내며 기괴한 웃음 소리를 내며, 추격시 거칠고 투박한 괴수의 숨소리를 낸다.

원래는 점프스케어가 그냥 플레이어를 두손으로 들며 얼굴만 보여주고 말았는데, 8월 1일에 업데이트되어 입을 크게 벌려 들이대서 먹는다. 죽이는 모션은(다른 플레이어가 보는 시점) 플레이어를 천천히 들고, 양손으로 머리와 몸을 분리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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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챕터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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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부터 등장하는 괴물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플레이어를 목격했을때는 달리면서 추격한다.

이때 박스로 숨거나 개구멍으로 들어가거나 락커로 가는방법도 있지만 박스를 썼을때 느낌표가 뜬다면 소용이 없다는 뜻이므로 그냥 블루가 그만 쫒아올때까지 도망쳐야한다.

매우 느려서 박스를 안 쓰고 그냥 가는 유저들이 있다.

후반부에서는 플레이어들을 환풍구에서 쫒다가 결국엔 환풍구 문에 끼이고 다시 들어가는것으로 끝난다.

3.2. 챕터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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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부터 그린과 함께 등장한다.

챕터 2에서 블루가 위험한 이유가 무엇이냐면 블루의 이속이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

챕터 2에선 블루가 굉장히 위험하므로 조심하자.[7]

엔딩 컷씬에서 자신의 왕좌에 앉아 자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하며, 그리고 그런 블루를 찾는 레드의 모습으로 챕터 2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4. 대처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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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계속 쓰고 있거나 추격당하면 상자를 쓸 것.

멍청하게도 상자를 쓴 상태로는 마음대로 움직여도 상자만 벗지 않으면 블루가 못 알아챈다. 상자를 쓴 상태로 블루에게 닿아도 그냥 통과된다.[8]. 웬만한 일을 제외하면 추격당해도 상자를 쓰면 공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블루의 바로 앞에서 상자를 썼다면 추격당하고 덤으로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빨간 느낌표가 뜨는데, 이땐, 상자를 써도 잡히며,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 추격당하고 근처에 그린도 있다면 상자 써봤자 그린에게 잡히기 때문에 다른 통로가 있는게 아니라면.. 또한 너무 밀접해서 추격당한다면 락커나 개구멍의 도움을 받아보자.

그런데 상당히 방향 변덕이 심해서, 분명히 옆을 지나 문으로 들어가서 상자를 벗었는데, 갑자기 다시 문열고 들어와 죽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분명히 아무도 없는데 웃음 소리가 나서[9] 계속 상자를 쓰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여러모로 게임 내내 플레이어들을 상자 속에 제일 오래 있게하는 주범. 느리더라도 안전하게 상자 쓰고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그러다 후술할 그린이나 퍼플의 기습에 순간 당하기도 한다.

한가지 팁으론, 시야를 3인칭으로 하고 다니자. 울음 소리가 들리면 되도록 문이 있으면 가지 말거나 상자를 쓰고 가고,[10] 통로가 있다면 시야를 넓게 해서 넓게 확인하자. 그러고도 없다면 다른 층에 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블루 소리가 크면 바로 상자를 쓰자. 나중에서야 보고 쓰면 블루와의 아이컨택을 할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블루 바로 앞에서는 조금 도망친 다음에 쓰자, 바로 앞에서 아이컨택을 하면서 쓰면, 이미 빨간 느낌표가 떠서 상자 써도 이미 숨은 거 다 봐서 속지않고, 상자 소용 없이 죽임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 만나면 좀 도망치고 블루의 시야 밖에서 빨간 느낌표가 뜨지 않는지 확인하고 상자를 써야 효과가 있다.

종종 블루와 같은방향으로 정면에서 마주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를 대비해서 문 뒤에서 상자를 쓰고 복도에 블루가 있는지 체크하는 상자컨을 하자. 은근히 자주 발생해서 상자컨을 하지않고 가다가 소리가 안들려서 죽는 경우가 많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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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작중에서도 레인보우 프렌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작중에서도 그를 묘사하는 그림들도 많으며, 심지어는 그의 첫 친구를 기념하는 사진도 걸려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유명한 캐릭터였던 걸로 보인다.

원래 모습은 양쪽 눈 모두 멀쩡하게 존재했었다는 작중의 흔적이 보이기에 해외에서는 블루의 첫 친구나 그린이 장님인 이유, 오렌지가 티가 날 정도로 마른 이유, 그리고 퍼플이 벤트 속에만 있는 이유처럼 블루의 한쪽 눈이 단추인 이유가 은근히 중요한 떡밥거리로 여기기도 한다.

6. 2차 창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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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보통 지나치게 멍청하다는 점에서 엄청난 순둥이로 묘사되며 괴물들 중 제일 친화력이 좋아 처음 만난 인간 아이들한테도 친근하게 인사하며 말을 건네는 모습을 주로 보인다.
그래서 오히려 인간 아이들한테 공격 당하거나 아이들을 죽여야 한다는 사실에 다른 괴물들에 비해 유난히 절망해하거나 괴로워하는 등 그 큰 덩치에 비해 마음이 굉장히 여린 모습도 간간이 보인다.

물론 반대로 실제 인게임에 나왔던 것처럼 엄청나게 폭력적이고 잔혹한 성격으로도 나오기도 한다.

혹은 앞써 말했던 본래의 착하고 순한 이미지 때문인지 레드를 배신하고 플레이어들을 도와주는 조력자로도 나오기도 한다.

주로 그린이나 레드랑 자주 엮인다.
다른 작품에서는 사실상 해당 게임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라는 점과 특유의 점프스케어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상징색이 파란색이라는 점 때문에 허기 워기랑 자주 엮이는 편이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