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아너 미데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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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적의 아스날 WFC 소속 축구 선수.

자국에서 열린 UEFA 여자 유로 2017를 우승으로 이끌며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았으며 그 해 아스널로 이적했다. 첫 시즌은 11경기 4골로 다소 부진했지만 그 다음 2018-2019 시즌부터 4시즌 동안 20경기 22골, 14경기 16골, 22결기 18골, 22경기 14골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라는 명칭을 얻었다. 2022년 9월 24일 북런던 더비에서 75번째 골을 넣으며 WSL 역대 최다 득점 선수로 등극했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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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계의 가장 대표적인 컴플리트 포워드로, 보기에는 훨씬 튼튼해 보이는 센터백들과의 몸싸움에도 지지않는 피지컬, 수비 한 두명 정도는 쉽게 제끼는 온더볼 무브먼트, 머리만 툭 갖다 대는것 같은데도 골문에 들어가는 헤더 모두를 갖고 있는 만능형 공격수 이다.

패스 및 연계력도 수준급이어서, 가끔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뛰기는 하지만 스트라이커로 뛸때만큼의 파괴력은 없는 편. 본인은 10번 포지션을 선호한다고는 하지만, 주로 10번으로 나오고 있는 22-23 시즌에는 상당히 부진하고 있다. 게다가 아스널의 공격형 미드필더 프리다 모눔과 스트라이커 스티나 브라크스테이누스의 폼이 상당히 올라와 팀 내의 입지가 상당히 어정쩡해졌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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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은 '비브(Viv)'.

• 6살 때 축구를 처음 시작하던 시절 경기를 하다가 골키퍼와 부딪히면서 앞니 2개를 부러뜨린 적이 있다고 한다.

• 유년 시절 실력이 워낙 뛰어나 남자 팀에서 경기를 뛰었다고 한다.

• 그녀는 레즈비언으로 같은 구단 소속 베스 미드와 연인 관계다. 과거에는 팀메이트였고 지금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WFC 소속인 리사 에반스와 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