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버리 가문

가주.

제이미 라니스터와 브리엔느에게 피의 결혼식의 소식을 전했다.

브리엔느의 처녀성을 갖는 내기에 참가한 기사. 꿀을 한 단지 가져와 놓고는 타스의 처녀들은 꿀처럼 달콤하다는 말을 늘어놓았다.

라에가르 프레이와 결혼.

레이먼드 프레이와 결혼.

레오 티렐과 결혼.

도란 마르텔이 아리안느 마르텔의 약혼자로 삼았던 사람. 그 당시 비스버리 가문의 가주였으나 이미 나이 여든이 넘어 눈도 멀고 이도 빠졌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죽는 바람에 약혼은 취소되었다.

비스버리 가문의 시조로 전해지며 초록손 가스의 딸이었다고 한다. 꿀을 너무나도 좋아하여 꿀벌의 왕에게 그의 자식들을 영원히 보살피겠다는 맹세를 하고 최초의 양봉가가 되었다.

재해리스 1세 당시 비스버리 가문의 후계자[1]. 사생활이 문란해서 각각 리치와 킹스랜딩에 사생아를 한명씩 두고 있었다. 재해리스 1세의 딸 사에라 타르가르옌 공주의 처녀성을 취한 세 명 중 한 명이다. 사에라 공주와 그녀가 총애하는 두 귀족 영애와 함께 난잡하게 놀아난 대형 사고의 주모자인데다가[2], 이에 대해 반성도 하지 않아서 처벌로 팔다리를 부수고 거세당하는 대신 결투 재판을 선택하게 됐다. 이때 사에라의 명예를 위한 대전사는 다름 아닌 그녀의 아버지 재해리스 1세. 젊음을 앞세워 초반부터 철퇴를 이용한 맹공을 퍼부었으나,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재해리스 1세가 침착하게 공격을 방어하고, 그거 지친 틈을 다 직접 발리리아 강철검 블랙파이어를 들고 브랙스톤 경을 죽였다.어머니 알리산느의 호위를 하다가 자신의 감시를 맡게 된 종퀼 다크가 사에라가 브랙스톤의 최후를 마지막까지 강제로 보게 만들었다고 한다.

라이먼 비스버리의 손자[3]로 용들의 춤 당시의 인물. 녹색파의 핵심 세력인 하이타워 가문 휘하의 기수 가문이었음에도, 조부가 살아있는 줄 알고 석방을 요구하며 흑색파의 일원으로서 싸웠다.

애쉬포드 마상시합의 참가자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