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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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명
뻐꾸기 브라더스
시작
2009년 8월 13일
종영
2010년 2월 6일
출연진
정만호, 윤성한, 심진화

1. 소개


1. 소개[편집]


정만호, 윤성한, 심진화, 김승혜, 정아미, 조영선이 나온 웃찾사의 前 코너다. 2009년 8월 13일 ~ 2010년 2월 6일까지 방영.

정만호와 윤성한이 거의 2년만에 다시 콤비로 뭉쳐서 복귀한 코너이며, 둘다 웃찾사에서의 마지막 전성기를 상징하는 코너다.

처음 코너가 시작하면 보조 여자 댄서로 심진화, 정아미, 조영선, 김승혜가 나와서 춤을 추고, 심진화는 넷 중 가장 고참이라서 그런지 메인으로 뻐꾸기 브라더스를 소개한다. 원레 정아미와 조영선 자리에는 정주리이은형이 였으나, 정주리는 9월 10일 방영분을 끝으로 하차하고, 고은영으로 교체되었다가 12월 24일에 조영선으로 교체되었다[1]. 이은형은 12월 10일 방영분까지 출연하고 다음 방영분 부터는 정아미로 교체됬다.

그렇게 뻐꾸기 브라더스 멤버인 정만호와 윤성한이 트로트 가수[2] 컨셉으로 나와서 처음 효과음으로 손을 겹치고 흔들며 "잔자자자잔자자 잔자자자자 잔자자"라며 소리를 낸 뒤 한명씩 돌아가면서 상황극을 하는 개그이다. 서로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는 걸로 시작으로 은그쓸쩍 서로서로를 약올리는 식으로 간다. 이전에 둘이 함께 진행했던 코너인 그룹 싸쓰처럼 가끔씩 대사를 까먹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코너 중반에는 거의 항상 정만호의 결혼 생활 이야기가 나온다[3]. 아들이 본인을 닮았다고하는 정만호의 말에 윤성한이 아들이 너를 닮았으면이라며 외모 지적을 하기도 하고[4], 외박을 많이 하는 정만호를 사모님한테 까발릴려고 하는 등 사생활을 까대기도 한다.

코너가 한창 방영하던 10월달에는 정만호가 기흉으로 입원해 치료 중인 상태였는데, 약 2주간의 입원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통보에도 정만호는 병원을 탈출해 10월의 모든 녹화에 참여했다. 그래서 그런지 10월 22일 방영분에서 윤상한이 수술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많은 사람들의 응원으로 상태가 좋아졌다고 하자 관객들이 환호를 해줬다.

코너 자체는 상당히 호평이 많았으며, 개편 후 나왔던 야옹아와 범인의 취향[5], 보톡수 오빠와 그나마 호평을 받아 오래간 코너였다.

2010년 2월 6일 방영분을 끝으로 야옹아, 보톡스 오빠, 그냥뉴스와 같이 종영하였다.

대다수의 출연진이 이 코너가 마지막 웃찾사 출연작이 되었는데, 이 코너를 끝으로 정만호와 윤성한, 심진화, 조영선, 정아미는 웃찾사에서 완전히 모습을 감추게 되었으며, 정만호와 윤성한은 코빅으로 이적했다가 정만호는 웃찾사 레전드 매치에 출연하며 7년만에 웃찾사에 복귀하였고, 윤성한은 인터넷 BJ 활동을 하고있다. 심진화는 현재 예능인으로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정아미와 조영선은 근황 조차도 알려지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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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정주리는 이 코너에서 하차한 이후 웃찾사 출연에 종지부를 찍어버렸다.[2] 여담으로 당시 실제로 둘다 가수 활동을 했었다.[3] 알다시피, 정만호는 16살에 속도위반으로 인해 17살에 첫째를 낳았고, 1999년에 둘째를 낳아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되었다. 이후, 2011년에 결혼 20년만에 이혼했다.[4]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정만호의 첫째 아들은 정만호와 거의 판박 수준으로 닮은 붕어빵이다.[5] 원레 제목은 맨손의 청춘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