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원피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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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저주받은 성검 등장인물이자 최종보스. 아스카 섬 해군 도장의 사범. 일심도장에서 함께 검술을 연마한 조로의 동문이다. 목표는 악을 베는 '정의의 검'을 완성하는 것.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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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시모츠키 마을을 떠나기 전에[3] 반드시 서로의 꿈을 이루자고 '서약의 검'을 주고 받았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무사수행 중에 우연히 조로를 만나 함께 해적을 소탕하던 중 조로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오른팔을 포기했다.[4] 그 사건 이후 실의에 빠진 채 위대한 항로를 떠돌다가 아스카 섬에서 만난 마야 덕분에 재기할 수 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아스카 섬을 덮친 해적들에게서 마야를 지키기 위해서 성치 않은 몸으로 싸우다가 과거 봉인된 저주받은 칠성검에 손을 대고 해적들은 쓰러뜨렸으나 그만 칠성검의 마력에 빠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죽음이라는 이름의 절망이 지배하는 세계의 신이 되겠다는 망집에 사로잡힌 사가는 타락해 칠성검의 힘으로 해군들을 세뇌해 부하로 부려먹었으며, 저주받은 요도의 진정한 힘을 깨우기 위해 자신에게 부채의식이 있는 조로를 패거리에 끌어들여 아스카 섬의 주민들로부터 칠성검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보옥들을 강탈했다. 그 뒤 조로를 산제물로 삼기 위해서 공격하지만 도중에 칠성검의 부활을 방해하는 밀짚모자 일당을 처리하기 위해서 루피로 타겟을 바꾼다. 루피와의 싸움 중엔 기어코 칠성검의 힘을 완벽히 흡수해서 다쳤던 오른팔을 완전히 회복시키고 손짓만으로 참격으로 날리는 경지에 이르지만, "반드시 너를 구하겠다."는 옛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나타난 조로에게 끝내 패배했다. 칠성검이 파괴되어 자아를 되찾은 사가는 정의의 검을 완성하겠다고 맹세하고 섬에 남아 밀짚모자 일당을 배웅한다.

3.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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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화참(妖火斬(ようかざん)

• 요사 아습참(妖蛇・牙襲斬(ようじゃ・がしゅうざ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