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Rain World)

  상위 문서: Rain Worl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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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and quick, with a fierce metabolism requiring a steady diet of meat. But the stomach won't be your only concern, as the path of the hunter is one of extreme peril.

강하고 날쌔며, 활발한 신진대사를 지녀 꾸준히 육식을 해야 한다. 그러나 당신의 위장만 걱정할 게 아니다. 사냥꾼의 길은 극도로 험난할 것이니.

Rain World의 플레이어 캐릭터.

생존자 혹은 수도승 캠페인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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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카르마(최대 카르마): 3 (5)
• 시작 지역: 농장 배열지

파일:Hunter_start.gif

원조 하드모드 캠페인. 동시에 메인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캠페인이기도 하다. DLC를 적용하더라도 사냥꾼과 함께 열리는 캠페인들은 메인 스토리보다는 각자의 스토리가 존재하는 캠페인들이기 때문.

때문에 생존자나 수도승과는 목적과 스토리가 아주 판이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등에 창을 한 자루 메고 손에 녹색 신경파리를 든 채 농장 배열지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에 더해 뱃속에 특별한 진주를 갖고 있으며, 이것들을 제한된 시간 안에 누군가에게 배달하는 것이 목적이다.[1]

DLC 이전에는 모든 슬러그캣들이 지도를 공유하기에 생존자나 수도승으로 최대한 맵을 탐험하고 시작할 것이 추천됐지만, DLC 이후 모든 슬러그캣의 지도가 따로 작동하기에 의미 없어졌다. 물론 난이도를 생각하면 다른 슬러그캣들을 충분히 플레이하여 컨트롤과 지역들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특히나 적극적으로 사냥을 해야 하기에 더더욱.

2.1.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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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보다 창 대미지, 속도 등 신체능력이 높다. 또한 더 무거워서 살아있는 풀이나 거미지네 등 무게를 따지는 생물들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세계에게 더 경계받는다. 기본적으로 적대적 생물체의 비중이 생존자에 비해 매우 높다. 더불어 생물체에 대한 평판이 매우 낮게 시작하므로 도마뱀, 독수리 등 적대적 생물들이 적극적으로 사냥꾼을 사냥하려고 하며, 특히 스캐빈저들의 경우 처음부터 사냥꾼을 죽이려고 시도할 수도 있다.

위에 쓰인 능력치 외에 사냥꾼만의 특별한 변화점들이 있다.

파일:Huntereatingblue.gif

• 육식을 한다. 가장 큰 변경점. 도마뱀, 독수리, 그 어느 생물이든 죽일 수만 있다면 사체를 붙잡은 후 먹기 키를 꾹 눌러서 먹을 수 있다. 채워주는 허기 수치는 생물마다 다르다. 이와 더불어 식물성 음식들은 원래의 1/4만이 회복된다.[2]
  해파리나 알벌레의 알 등 동물성 음식은 1칸이 찬다. 단 동물성 음식 중에서도 박쥐 파리는 예외로 1/4칸을 회복한다. 또한 팝콘 식물은 식물성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정상적으로 1칸씩 차오른다.
  이는 많은 허기 수치와 시너지를 일으키므로, 사냥꾼은 적극적으로 생물들을 사냥하고 그걸 뜯어먹으며 허기를 채워야만 한다.
• 20주기 시간 제한이 존재한다. 육식과 더불어 가장 큰 변경점 2. 주기를 모두 소모해 0이 된다고 죽지는 않지만, 신체능력이 대폭 감소하고 음식들의 회복량이 줄어들며, 화면이 빨갛게 번쩍이며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주기는 음수까지 내려갈 수 있으며, 0 이하에서 사망 시 영구적으로 사망하며 세이브를 더 이상 이어할 수 없게 된다.
• 주기 제한이 있기 때문인지 메아리는 카르마 조건만 만족한다면 2번 이상 같은 장소에 들를 필요가 없이 만날 수 있다.
• 창을 등에 맬 수 있다. 또 낮은 확률로 세계에 폭탄 창이 자연적으로 생성되기도 한다.
• 세계에 카르마 꽃이 아예 피어나지 않는다.
• 통행권을 사용할 수 없다.

리믹스 옵션에서 주기의 제한을 늘릴 수 있다.

생존자나 수도승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하며, DLC를 적용해도 여전히 상위권의 난이도로 꼽힌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주기 제한이다. 많이 죽어서 카르마가 떨어질 경우 통행권을 사용하든, 아니면 그 장소에서 오래 버티든 해서 어떻게든 손실을 메꿀 수 있는 다른 캠페인과 달리, 사냥꾼은 일정 구간 이전에 너무 많이 죽으면 돌이킬 수 없다. 죽음 자체가 주기를 소모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르마가 낮아지면 메아리를 보지 못하거나 게이트를 넘지 못해 결과적으로 주기의 낭비를 불러오므로, 때에 따라 미련 없이 리셋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숙련되면 어디에나 있는 도마뱀 따위를 사냥하고 뜯어먹어 대량의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사냥꾼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DLC 이후로는 다른 캠페인에 비해 특수능력이 조금 초라한 편이지만, 여전히 등에 창을 보관할 수 있는 것을 높게 쳐주는 경우도 많다.

2.2. 세계의 변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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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대적 생명체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다. 이들이 스폰되는 지역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시안 도마뱀, 붉은 도마뱀 등 생존자/수도승 캠페인에서는 리니지 시스템에 의해서만 스폰되던 생물들이 자연적으로 등장한다.
• 일부 피난처는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다.
• 일부 팝콘식물은 처음부터 시들어 있어 먹을 수 없다.
• 쓰레기 폐기장의 브라더 롱 레그가 나오는 지역 근방에 원시 브라더 롱 레그가 존재한다.
• 각부 및 하부에 대디 롱 레그의 수가 줄어든다.
• 불행한 발생지의 난이도가 생존자, 수도승에 비해 쉽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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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이전에는 게임이 종료될 시 점수를 계산하는 유일한 캠페인이었다. 지금은 모든 슬러그캣이 엔딩을 보고 나면 점수를 계산한다.
• 제한 시간 안에 엔딩을 보지 못하고 영구적으로 사망할 경우, 생존자, 수도승 캠페인에서 사냥꾼이 죽은 자리에 카르마 꽃이 피어난다. DLC의 대식가 캠페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대식가의 경우엔 추가로 특별한 변화가 생긴다.
• 다섯 조약돌이나 달을 향해 보라를 만날 경우 사냥꾼이 아프다는 것을 알려준다.[3]
  특히 다섯 조약돌의 경우 초록색 신경파리 없이 만날 경우 대놓고 '너와 내 몸에 같은 것이 자라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이 대사를 알고 나서 동면 일러스트를 다시 보면 X자가 단순 흉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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