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렐라 샌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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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오베린 마르텔의 서녀들인 모래 뱀들 중 하나로, 여름 군도의 무역상이자 'Feathered Kiss'라는 배의 선장에게서 태어났다.

사렐라는 20세에 가까운 나이에 호기심이 강하다고 언급된다. 도란 마르텔이 사렐라는 올드타운에서 자기의 게임을 하게 내버려 두었다.

올드타운에 있다는 사렐라(Sarella)는 사실 알레라스(Alleras, 사렐라의 이름을 거꾸로 적음)라는 가명에 남장을 하고 마에스터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4부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알레라스[1]는 흑인(여름 군도인)과 도르네인 혼혈이고, 날씬하고 예쁘장한 미소년이며, 외모에 대한 묘사가 모래 뱀들이나 오베린 마르텔와 비슷하다. '게으른' 레오 티렐과 함께 마에스터 수련생들 중에서도 대학사 마르윈과 친한 사이로 보인다. 4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며, 아더들이 진정한 위협임을 알리려는 샘웰 탈리에게 어차피 시타델의 다른 대학사들은 샘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마르윈에게 안내한다.

언니인 니메리아가 오바라는 우리 여동생이 올드타운을 사랑하는 만큼 올드타운을 증오하지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정황상 이 여동생이 사렐라(알레라스)일 확률이 높다.

사렐라의 자매들이 각자 호신 수단을 갖춘 것처럼, 알레라스는 활쏘기에 매우 능하다. 시타델 친구들이 던진 사과를 그대로 화살로 꿰뚫어 버린다. 백발백중이지만 마지막 발은 항상 일부러 빗맞히는데, 완벽히 성공하는 날이 곧 발전이 멈추는 날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에스터 수련생으로서의 재능도 뛰어나서 고작 1년만에 고리 세 개를 얻었고, 동료 수련생 페이트는 알레라스가 무조건 마에스터가 되는 데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 외모도 출중해서 시타델 근처 술집 여자들이 반해 있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는 이름만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