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가

沙摩柯
?~22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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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인물로 촉한에 호응한 무릉만의 왕이다.

사마의의 사마씨가 아닌, 그냥 한자가 다른 모래 사씨다.[1] 현대 중국에도 모래 사씨가 있고 서유기에서도 사씨 성을 가진 캐릭터가 있다. 뭐 따지고보면 이 사씨는 이민족의 언어를 중국어로 음차한 결과물일 수도 있다.

2. 정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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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전〉과 〈마량전〉과 〈선주전〉에 따르면 유비가 군대를 인솔하여 손권의 동오를 정벌하게 되면서 무산, 자귀에 이르자, 마량을 사자로 파견해 무릉으로 들어가 오계(五溪) 지역의 이민족들을 불러들이게 했다. 무릉만을 회유하고 관인과 부신을 주었으며 작위와 상을 약속하니 이민족들의 우두머리들이 모두 다 인수를 받고, 모두 연이어 향응(호응)했다.

〈육손전〉에 따르면 이릉대전에서 육손은 각 군대를 인솔하여 동시에 함께 공격해 장남, 풍습 및 호왕(胡王) 사마가 등의 머리를 베었으며 40여 곳의 진영을 격파시켰다.

3. 연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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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쏠린 듯한 새빨간 얼굴에 푸른 눈동자를 번득이며 철질려골타(鐵蒺藜骨朶)[2]라는 무기와 활을 잘 다루는 장수로 나온다.

정사와 마찬가지로 오나라를 공격하는 유비를 돕는다. 감녕을 헤드샷으로 사살했지만 유비군이 육손의 계책에 패하고 난전 중에서 주태와의 일기토에 패해 죽는다. 다만 감녕 사살은 연의에서의 창작으로 감녕은 실제로는 이릉대전이 일어나기 한참 전인 215년(또는 219년) 사망했다.

4.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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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사마가/기타 창작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