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상

司馬尙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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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조(趙)나라의 장수.

기원전 229년에 진(秦)나라가 공격하자 이목(李牧)과 함께 막아냈으며, 진나라에서 왕전(王翦)이 곽개(郭開)를 포함한 조나라 간신들을 매수해 반간계를 구사하면서 왕전에게 포섭된 자들이 이목과 사마상이 진나라의 편을 들어서 조나라를 배반하려고 한다면서 많은 봉지를 얻으려 한다고 모함하자, 조유목왕(趙幽繆王)이 두 사람을 의심하면서 조총(趙蔥), 안취(顔聚)에게 대신하도록 하면서 사마상과 이목은 면직되었다.

이후 사마상은 조유목왕에게 대들보가 부러지면 집이 무너지는 것이 당연하듯이 이목을 죽인다면 조나라가 멸망하는 것이 당연하며, 곽개는 소인배이고 조총, 안취는 용렬한 인재들이니 이들을 쓰면 조나라가 위태로워질 뿐이라는 최후의 충언을 편지로 보내고는, 문을 닫아걸은 뒤 은거하다가 밤을 틈타 도망쳤다. 이목을 죽이고 끝까지 곽개만 믿고 있던 조유목왕은 사마상이 말한 대로 진나라의 공격을 버티지 못했고, 이후 단 석달만에 조나라는 멸망한다.

2. 창작물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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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킹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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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킹덤-사마상.jpg
502화에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실력은 이목이 직접 삼대천으로 천거할 정도로 뛰어나지만, 조나라 중앙 정부를 혐오하여 병을 핑계로 지방 성주로 지내고 있었다. 514화에서는 5천명의 병력만으로 오르도의 2만 병력의 발목을 묶는 동안, 조군은 연의 이와 영이라는 성을 빼앗으며 오르도를 물러나게 한다.

771화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조나라 북부 번오전선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773화에서 조나라 중앙군을 맡아 데뷔한다. 왕분이 정체불명이라 말하는 조나라 중앙군의 전력을 보여줄 듯 하다.

60권 기준으로 작중 몇 컷 밖에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 번째 가이드북에서도 그의 능력치는 경험치의 등급 이외에 따로 기재되지 않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