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어

1.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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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드비토에게 프로레슬러 수업을 받은 후안 하비어는 하비어라는 닉네임으로 활약하며 인디 단체에서 실력을 쌓고 있는 선수이다. 그는 주로 ROH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한 차례 RoH 타이틀도 거머쥔 적이 있다고 하며, WWE의 트라이아웃에도 존 하비어라는 닉네임으로 응시한 바 있다고 한다. 그러다 잠시 ROH를 떠나있던 그는 2003년 7월 19일 전격적으로 컴백했고 8월 16일엔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와 RoH 타이틀 No.1 컨텐더 자릴 놓고 자웅을 겨뤘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후 9월 20일 ROH 쇼에서 있었던 필드 오브 아너에서 하비어는 존 월터스를 물리쳤으며, 10월 16일 RoH 쇼에서 하비어는 존 월터스, 마크 브리스코, 호미사이드 등과의 4 코너스 서바이벌 매치를 통해 물리치고 승리자로 우뚝섰다. 그리고 10월 25일 ROH 쇼에서도 하비어는 필드 오브 아너 매치를 통해 크리스 세이빈을 꺾고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대개의 인디 단체 경량급 선수들이 그러하듯 그 또한 상당히 고난이도의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전술한 피니쉬 기술 외에도 더 X 슬램 이라고 해서 토쳐 락 자세로 상대를 들어올린 뒤 사모안 드랍으로 연결시키는 변형기에 능하다. 그리고 더 X-브레이커, 코브라 클러치 수플렉스, 스플릿-레기드 페이스 잼, 수플렉스 인투 싯다운 슬램 등 그의 기술은 너무도 화려해 부상을 우려할 정도라고 한다.

2004년 ROH를 떠난 이후, 2005년에도 WWE 벨로시티에 출연해서 폴 버칠을 상대하기도 했다. 사비에는 2006년 2월 11일 기상 조건으로 인해 대사관원 알렉스 셸리가 행사에 불참하자 브라이언 대니얼슨에게 ROH 세계 선수권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며 ROH로 돌아왔다. 그는 대사관의 또 다른 멤버인 지미 레이브의 방해로 실격으로 다니엘슨에게 패배했다.

2007년 2월 16일, 사비어는 부상당한 Davey Richards를 대체하기 위해 ROH로 돌아왔고, SHINGO, Jack Evans, Jimmy Jacobs가 참가한 "4파전" 경기에서. 그가 먼저 탈락했다.

2010년 7월 26일, 사비어는 TNA를 위한 트라이아웃 다크 매치에서 덕 윌리엄스에게 패배했다.

사비에르는 2009년 종합격투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고, 존 사비에르라는 이름으로 시합을 했다. 그는 14초 녹아웃을 통해 첫 번째 싸움에서 이겼다. 2013년 1월, 그는 두 번째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했다. 두 번의 시합 모두 아마추어 규칙 하에 있었다. 그는 프로 MMA 시합에 출전한 적이 없다.

베도야는 2020년 8월 16일 로드 아일랜드에서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