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비에 젖은 흔적들이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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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 연-緣
1.1. 향주로의 귀환과 동경과의 첫만남
1.2. 동경에게 이끌리다
2. 2부


1. 1부 : 연-緣[편집]



1.1. 향주로의 귀환과 동경과의 첫만남[편집]


포목점에 들어가 백지에서 왔다고 하자 주인이 바로 알아듣고 도포를 건네려한다. 하지만 무슨 일에선지 도포가 분실되었다. 주인이 쪽빛 도포였다고 말하자 포목점 앞에 서있던 여자[A]가 쪽빛 도포를 입고 있던 것이 생각나 여자[A]를 찾아가 도포를 달라고 한다. 그러나 여자는 도포가 꼭 필요하니 나중에 값을 치르겠다고 하지만 사아는 그 도포가 꼭 필요했기 때문에 여자[A]의 제안을 거절한다. 여자[A]가 사아가 입고 있는 도포와 쪽빛 도포를 바꾸자고 다시 제안하고, 사아는 그 제안은 받아들이게 된다. 여자[A]와 옷을 바꿔입으려는 찰나, 화살이 날아온다. 화살을 보아 군인은 아니었고, 채현각에서 나올 때 뒤를 밟혔다고 생각한다. 화살을 쏜 무리들이 자신이 아닌 여자[A]에게 볼 일이 있다고 밝히자, 여자[A]는 사아에게 옷을 지키려면 자신을 지켜야 한다고 설득한다. 사아는 물건을 넘어뜨려 주의를 끌고 그 사이 여자[A]와 미친듯이 달린다. 절벽 가까이 다다르자 사람들을 따돌렸다고 판단하고 잠시 숨을 고른다. 여자[A]가 사아에게 지금이 어느 나라 어느 왕 시기인지 물어보고, 사아는 가국 진혜왕 22년이라고 대답해준다.

이때 일당들이 기어코 동경을 찾아내었고, 더 이상 퇴로가 없다고 판단한 사아는 벼랑 밑의 호수에 여자[A]를 밀어버릴 작정으로 여자[A]에게 물질을 할 줄 아냐고 물어본다. 여자[A]가 옷을 지키려면 자신을 지키라고 반문해왔지만 내가 갖지 못하면 남도 갖지 못하니 상관 없고 저 사람들에게 잡히는 것보다 죽는게 나을 거라며 그대로 벼랑 아래 호수로 밀어버린다. 그러나 여자[A]는 혼자는 못 죽는다며 사아의 손을 잡고 함께 물에 빠진다.

향주에 막 도착한 이제군이 향주가 어수선한 것을 의아하게 여기자 효림군이 쓰러졌고 어찌된 영문인지 사람들이 이를 쉬쉬하지 않고 소문이 무성하다는 말을 전해준다. 사아의 말을 듣자마자 이제군은 그동안 밀린 잠이 몰려와 그대로 졸도한다.

이제군이 깨어나자마자 사아를 보며 효림군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화두에 올린다. 22년 전 가씨는 신탁을 내렸다.

붉은 용이 해를 훔쳐 효암에 두 개의 달이 뜨니 그 찬란한 빛은 살별을 가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하네. 마침내 효암을 밝힐 청명이 현색으로 빛날 때 그 찬란한 이색이 가국을 삼키리라.

라는 신탁이었다. 경빈은 그동안 효림군이 태어나던 날 두 개의 달이 떴으니 효림군이 청명이라며 떠들고 다녔었다. 이제군도 그리 생각한 듯 했지만 효림군의 선위를 결정하자마자 효림군이 위독해지니 가씨의 신탁이 보기좋게 빗나갔다는 말을 한다. 가씨가 그리 신통했다면 집안의 몰살을 보고만 있지는 않았을 거라고 한다.[1]

사아는 이제군의 심부름을 다녀오느라 이제군 곁을 그동안 지키지 못했다. 중전이 맡긴 물건을 찾아오는 심부름이었다. 사아가 심부름에서 옷고름을 받았다며 옷고름을 건네는데 고작 옷고름일 리가 없다며 이상하게 여긴다. 본래 옷고름이 아니라 쪽빛 도포였지만 쪽빛 도포는 여자[A]가 가지고 갔고 옷고름만 남아버렸다. 사아는 온전히 가져오지 못한 것을 사과하지만 이제군은 어차피 중전의 물건이라면 이제군의 편이 되어줄 사람들의 이름을 알리는 물건임이 분명하고, 이들이 겉으로는 이제군의 편일지 몰라도 결국엔 중전의 편일 것이라며 차라리 잘되었다고 말한다. 사아는 좋은 편은 아니어도 패는 쥘 수 있었을 것이라며 사과한다. 이제군은 사아에게 또다시 괜찮다는 의사를 보인다. 이제군은 이내 옷고름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본다. 사실 여자[A]와 함께 물에 빠진 날, 물 속까지 화살이 날아왔고 여자[A]도 화살에 스치는 부상을 입었지만 사아는 그를 껴안고 물 밖으로 나오느라 화살을 등으로 맞아야 했다. 그 과정에서 의식을 잃는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물가로 떠밀려갔고 의식을 되찾아 돌아올 수 있었다. 사아는 아무 일도 없었다며 시치미를 떼고, 이제군은 옷을 벗어보라 명한다. 이제군이 무언가를 확인했는지 아닌지는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은 채 사아에게 그만 쉬라고 명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제군과 함께 효림군의 쾌유를 비는 불빛이 장관을 이루는 것을 지켜본다. 이제군은 효림군이 제 아버지 진혜왕보다도 백성들의 마음을 얻었다는 사실을 새삼 체감했다고 말한다. 효림군은 그동안 백성들을 구휼하고 병자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자신의 책봉을 반대하는 백관들을 설득하려는 목적이었겠지만 그것이 오히려 반감을 샀다는 평가를 남긴다. 사아는 효림군이 쓰러진 데에는 뒷배가 있는 것으로 보아 궁이란 곳은 왕족을 해하는데 거침이 없는 곳이니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이제군 역시도 인정사정을 두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사아는 늘 자신만만해하는 이제군을 보며 신기해하고 이제군은 사아가 있기 때문이라며 강한 신뢰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불빛들을 한 번 더 보고서 자리를 뜬다.


1.2. 동경에게 이끌리다[편집]


사아는 말없이 이제군 곁을 벗어나 피투성이가 된 공주를 받아내는 여자[A]를 도와주러 간다.[2] 여자[A] 주헌을 옷소매로 가려주고 몸이 성치 않은 여자[A] 대신 주헌을 업어주겠다고 자처한다. 이때 처음으로 다정하다는 말을 듣고 내심 설렌다. 두 사람은 주와[3] 가운데 타다만 집에서 살고 있었고, 이들이 매우 굴곡진 삶을 산다고 느낀다. 헤어지기 전 여자에게 쪽빛 도포를 돌려달라고 하지만 공주를 도와주러 급히 떠나야했던 바람에 또다시 다음을 기약한다. 처음 만났을 때 분명 서로에게 다음이 없을 것이니 옷을 당장 돌려달라고 했지만 다음이 생겨버렸다며 흡족해한다.

이제군의 처소로 돌아가자 이제군은 갑자기 사아에게 칼을 겨누며 여자 때문에 자신을 두고 간 것이냐고 묻는다. 반월이 두 여자와 주와로 들어가는 사아를 목격하고 오해를 했고 이제군은 그것때문에 불안해했던 것이다. 사아는 죽기 전까진 그 곁을 안 떠난다고 이제군을 안심시킨다.

이제군은 효림군의 장례가 끝나는대로 입궐하라는 명을 받는다. 궁 안에서 다시 여자[A]를 만나는데, 여자[A]는 다름아닌 이제군의 후계 상대인 공주 이주헌의 측근으로 등장한다. 사아는 자신의 이름을 몰라 '그쪽'이라고만 칭하는 여자[A]에게 이름을 소개한다. 여자[A]와 헤어지기 전, 적이 되고 싶지 않은데 적이 되려나 싶어 아쉬워한다. 퇴청 후 도포를 핑계로 그들의 처소에 몰래 방문해 공주와 여자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그냥 떠난다.[4]

사아는 그동안 여자[A]에게 이끌리고 있었다. 여자와 함께 물에 빠졌을 때 그가 신었던 신발을 우연히 보았다. 신발의 생김새는 가국의 것이 전혀 아니었다. 이 신발을 보고 동경이 이(異)세계 사람이라 추측한다. 수납장을 열어 사아가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잠시 보다 이제군과 함께 저자로 나간다. 해당 회차의 후일담에서 밝혀지길 '여는 글'에서 누군가가 한 쪽 발에만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그 신발의 나머지 한 짝이었다.[5] 사아는 여자도 자신처럼 가국이 낯선지, 같은 처지인지 궁금해한다. 마침 물가에서 강아지를 구하려는 여자[A]를 발견하고는 끼어들어서 강아지를 대신 구해준다. 여자[A]가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러 저자로 가려하고, 사아도 동행하려한다. 이때 이제군과 나머지 수하들이 국밥집에서 나오고, 훈훈한 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이때 이제군을 향해 '홍귀'는 죽으라며 자객 하나가 이제군을 향해 달려든다. 자객을 처리했지만 자객은 한 명이 아니었고, 두 번째 자객이 조용히 이제군의 뒤로 접근한다. 사아는 열심히 나머지 자객을 처리한다. 사실 '홍귀'는 이제군이 아니라 사아였다. 사아가 지나갈 때마다 백지의 흰 눈밭이 붉게 물든다 하여 홍귀라는 별명이 붙었고, 향주에는 청귀가, 백지에는 홍귀가 산다며 '향청백홍'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진짜 홍귀였던 사아가 깔끔하게 자객을 거의 처리해버린다. 그때 주헌과 수하가 나타나 여자[A]에게 이동경이라고 부른다. 사아는 그 이름을 알고나서는 싸움 중이었다는 사실도 잊고 멍하니 동경을 바라보며 동경의 이름을 반복해서 입에 담는다. 그러다 뒤에서 남아있던 자객이 사아 뒤로 접근해 공격당하고, 등으로 칼을 맞은 사아는 주저앉아버린다. 주저앉고 나서도 동경을 바라보며 이름을 되뇐다.

눈이 내리던 날, 대한민국에서 '너같은 건 없어져버려'라는 말에 상처를 입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려했다. 그때 동경이 사아에게 찾아가 혼자 하기 힘든거[6] 같이 하자며 사아를 안아주었다. 처음으로 누군가가 사아를 안아준 날이었고, 그래서 눈 속에서도 춥지 않았다. 추울 때마다 그 말을 떠올리며 위로받았다. 동경은 그동안 사아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이었다. 여자가 자신처럼 이세계에서 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게 동경인줄은 몰라봤던 것이다. 결국 동경이 찾던 환야는 사아였다. 사아는 애초에 동경이 살아있다고 생각조차 못했다. 살아있다면 자신을 홀로 내버려뒀을 리가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버젓이 살아있는 동경을 만나버렸다. 사아는 잔뜩 마음 상한 표정으로 동경을 노려보며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며 1부가 완결된다. 두 사람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각기 다른 세계로 떨어지면서 같이 살자는 약속을 동경이 지킬 수 없었던 것인데, 동경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째서 사아와 떨어져야했는지까지는 모르는 모양이다.

과거에는 사아의 손가락에 새겨진 선이 푸른색이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색이 바뀌었다.

2.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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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동경.[1] 미리 알고 방어했을 것이라는 말.[2] 이후 회차에서 밝혀지길, 궁 앞에서 동경을 발견하고 옷에 대해 물어보려고 가다가 도와주게 된 것이다.[3] 가국의 향락가. 붉은 기와가 특징.[4] 도포를 지금 받으면 그 다음 만날 기회가 없어지기 때문.[5] 좌측 그림은 여는 글에서 아이가 신고 있던 신발이고, 우측 그림은 38화에서 사아가 보관하고 있던 신발이다.
파일:여는 글 신발.jpg파일:사아 신발.jpg
[6] 살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