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치 키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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沢地 君江.

리갈 하이의 등장인물. 배우는 코이케 에이코.

미키 쵸이치로의 비서로, 요염한 외모[1]와 거유와 도도한 성격의 엘리트 비서.
겉보기에는 평범한 비서로 속기 쉽지만, 자신을 미행하던 카가 란마루를 몸싸움으로[2] 제압할 정도의 실력자이기도 하며, 코미카도 켄스케에게 패소하고 돌아온 이데 타카오에게 무표정하게 총을 겨누기도 하는 등 란마루에 비견될만한 미키 법률사무소의 행동요원이다. 비서라는 직함에 충실하게 미키를 보좌하면서도 은근히 활약하며 코미카도 일행을 알게 모르게 압박하는 역할을 한다.

투쟁하는 남자의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기에,[3] 미키와 코미카도가 싸우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즐기고 있다. 아니, 두 남자 모두 사와치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 정도. 시즌1을 보면 거의 매번 미키에게 역시 코미카도 선생님을 이길 수 있는건 미키 선생님밖에 없을지도 라면서 대놓고 바람을 불어넣거나, 코미카도를 도와주는 척 하는 등 다른 은근한 방식으로 둘의 싸움을 부채질해왔으며[4] 시즌 1 마지막화에서 두 남자가 주먹다짐을 하는 것을 보며 미친듯이 웃으며 좋아한다.[5]

시즌2 마지막화에서 미키가 평화주의자가 되어 코미카도의 재판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자 상당히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코미카도에게 "서로 으르렁대지 않는 두 분은 섬뜩하지 않아요." 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 간의 싸움을 즐기기도 하지만 미키가 코미카도에게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시즌 2 마지막화에서 미키가 다시금 코미카도에 대한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에 섬뜩하군요! 하고 호호호 웃는 모습은 좀 무서울 정도.

본작의 감독 각본가 스테프가 전부 참여한 영화 거짓말은 자란다에 원작의 캐릭터 그대로 까메오 출연한다 미키 쵸이치로와 이데 타카오를 언급한다

배우가 워낙 섹시한걸로 유명하고 거유기믹이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리메이크될때 비서는 어디갔냐며 노발대발하는 원작팬들도 많았다(...) 사실 캐스팅 자체가 대부분 문제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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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미카도는 과거 이혼 전에 부인이 있음에도 사와치에게 추파를 던졌었는데, 그 후 법정에서 사와치가 그 당시 코미카도가 자신에게 보낸 이메일을 법정에서 낭독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개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어젯밤에 당신에게 엉덩이를 맞는 꿈을 꿨는데 그게 현실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아주 망측한 내용이었다. 현재도 아닌척하지만 사와치에게 매력을 느끼는듯. 또한 미키가 사와치를 옆에 두는 건 앞으로 숙였을 때 보이는 가슴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가 더 좋아함[2] 행복잡기를 시전한다![3] 이것은 배우 본인에 대한 일종의 개그. 10여년 전 일본의 격투대회인 프라이드 중계 당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의 열성팬으로 유명했다. 노게이라가 크로캅을 상대로 이겼을때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릴 정도로 노게이라빠였다. 이후 일본 프로레슬러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인 사카타 와타루와 2007년 결혼했다. 한마디로 파이터를 좋아하는 미녀인데 이것을 사와치에 대입하여 본인을 패러디한 셈. [4] 마유즈미 마치코에게 코미카도를 소개시켜주어 소송에서 물러나있던 코미카도를 법정으로 다시 불러들인 것도 이 여자다.[5] 이 때 마유즈미가 당신은 뭐하고 있어요? 라고 하니 "저는 남자들 싸우는 모습 구경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