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프리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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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구출작전을 펼친다는 미국 비영리단체 Operation Underground Railroad(일명 O.U.R.)의 인물 중 하나인 팀 발라드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제임스 카비젤이 주연을 맡았으며, 2023년 7월 4일에 미국에서 개봉했다.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하고 총 1,7억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작이다. 북미 개봉 후 대중들의 좋은 평가로 인디아나 존스 5편을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누르면서 미디어에서 큰 화젯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주연 배우의 언행으로 QAnon 음모론이 깃들어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많은 논란도 일으킨 편. 제작은 2018년에 완료됐고, 20세기 폭스에서 배급권을 쥐고 있었으나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폭스의 모회사를 인수하면서 제작진 쪽에서 도로 배급권을 회수했다. 여기다 코로나19 대유행이 껴버렸으니 제작 완료에서 미국 개봉까지 장장 5년이나 걸린 셈이다.

2.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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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에서 11년간 근무한 전직 연방 요원이자 현재 반인신매매 운동가 팀 발라드가 아이들을 구출하는 과정 등을 풀어내며 인신매매 범죄의 극악성을 알린다.

3.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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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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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발라드 - 제임스 카비젤

• 캐서린 발라드 - 미라 소르비노

• 뱀파이어 - 빌 캠프

• 폴 - 에두아도 베라스테구이

• 호르헤 - 하비에 고디노

• 로베르토 - 호세 수니가

• 프로스트 - 커트 풀러

• 얼 뷰캐넌 - 게리 바라사바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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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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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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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북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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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개봉해 첫날에만 무려 1,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데뷔했다. 아무도 몰랐던 인디 영화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하자 사람들의 관심은 폭발했다. 다만 첫날 흥행수치에 대해선 말이 좀 있는 편인데 2일 차인 다음 날엔 수익이 폭락했기 때문에 어떤 꼼수를 쓴 게 아니냔 지적이 있고, 논란 항목에서 서술됐듯이 이는 어느정도 사실로 밝혀졌다. 아무튼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덕분인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개봉 16일 차에 1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7월 31일에는 1억 5천만 달러를 넘으며 제작비의 10배나 되는 흥행을 기록했다.

관객의 대부분은 여성이며, 백인 보수 단체의 관람객들도 많으나 히스패닉이 1/3을 차지하고 있다.[1]#

7.2. 뉴질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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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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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미국 영화계에서 다양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가장 큰 논란은 예전부터 꾸준히 아동성범죄와 관련된 음모론을 설파하고 있는 주연 배우 제임스 카비젤인데, 제임스는 영화 홍보차 나온 인터뷰에서 여러 음모론을 영화와 엮어대어서 논란을 일으켰다. 배급사인 엔젤 스튜디오는 이 영화는 음모론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런 논란에 자극받은 우파성향 관람객들은 할리우드와 언론 등의 기득권들이 아동 인신매매 이슈를 덮기 위해 본작도 덮으려 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2] 거대 영화체인점 AMC 시어터스가 의도적으로 흥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 # # [3]까지 나오자 배급사인 엔젤 스튜디오가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언급하였다. #

영화의 바탕이 된 팀 발라드의 실제 경험담도 예전부터 꾸준히 그 진실성에 의문을 받고 있다. 팀 발라드가 성매매 소굴에서 구했다는 한 아이는 실제로는 아이 스스로 그곳을 탈출했던 것으로 밝혀졌었고 그외 여러가지 영웅담들이 너무 심하게 왜곡됐다는 주장들이 지금까지 나오고 있다.# # 이에 팀 발라드도 영화에 과장된 부분이 많다며 인정했다.

흥행에 관해서도 보수성향 관람객들이 영혼보내기를 하면서 흥행을 왜곡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실제로 틱톡과 트위터에는 본작의 분명히 매진이 됐음에도 텅텅 빈 상영관을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 무료 티켓도 마구잡이로 뿌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4] 사실 이건 엔젤 스튜디오도 인정한 부분인데 회사나 교회 같은 큰 단체에서 다량의 티켓을 구매한 뒤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으며 아주 성공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하였다.#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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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발라드는 영화가 개봉된 뒤 OUR을 탈퇴했다.#

• 본래 이 영화는 20세기 폭스가 배급권을 가졌었고 폭스사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된 뒤로는 디즈니의 소유가 됐었다. 하지만 디즈니가 개봉을 추진하지 않자[5]
  디즈니는 본작의 존재조차 몰랐다고 한다. 20세기 폭스가 라틴 아메리카에만 배급할 계획이었던 탓에 미국이 아닌 국제 부서에 영화를 라입업시켰던 탓으로 보인다.#
  배급권은 중소배급사인 엔젤 스튜디오로 넘어갔고 2018년에 제작에 들어간 영화는 5년이 지난 2023년이 돼서야 개봉될 수 있었다.

• 멜 깁슨, 일론 머스크, 도널드 트럼프, 이방카 트럼프, 벤 샤피로, 조던 피터슨 등 미국의 보수성향 유명인들이 영화를 홍보해줬다.

• 엄청나게 인기를 얻으며 부상한 영화이기 때문에 주연배우들과 감독이 한 인터뷰들과 팟캐스트들은 유튜브에서 굉장히 조회수가 높다.[6]
  댓글들도 굉장히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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