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이치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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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모리의 키퍼이자 교관. 주연 키퍼들의 상사 이기도 하다. 산다크의 수석 제자라고 한다. 쿠로하라 토키오, 히가시 아즈마가 재학중인 츠루고에 재학했다고 한다. 이들의 선배인 셈.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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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VS 시오자키 테즈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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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등장은 야마토모리에서 우메자와와 리카르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시오자키에게 힘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상담을 했다. 시오자키는 사토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 깔보는 것 같다면서. 시몬이 야마토모리를 소개시켜주면서 토키오에게 사토가 츠루고 출신임을 설명해준다. 더불어 산다크의 수석제자이기도 하다라며 소개해주었다.

시오자키의 폭주의 원인이 된 린치한 친구들의 사건현장에 주사기를 발견하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초인을 늘리려는 것을 짐작한다. 이후 붙잡힌 나리를 키이라 세이코 대신해 심문한다.

2.2. VS우메자와 리리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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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오가 우메자와와 리카르도에 의해 납치되었을 때 에리이의 통화를 통해 상대를 파악하고 시몬과 모모마, 에리이를 미나미시 오닐에 보내지만 상대에게 들키면 도망가라고 조언한다. 나리를 심문하면서 우메자와의 위치를 파악한 모양. 현장에 도착 했을 땐 아즈마와 토키오가 댐에서 떨어져 싸움이 끝난 후였다. 이후 아즈마를 야마토모리로 데리고 온 후 토키오를 입원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2.3. 케모노 지마 합숙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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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수신장치를 쓰고 키퍼 지망생들에게 초인대전쟁의 역사를 영상처럼 보여주며 교육을 시켰다. 이때 다수에게 영상을 보내는 것이 부담이 되어서인지 코피를 흘렸다. 폭주한 아즈마를 두고 그가 파워밸런스를 무너트릴 X가 될것인가? 라며 산다크에게 질문을 던졌고 산다크는 그것보다도 떠나간 자신의 동생과 닮았다고 대답했다.

토키오와 아즈마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케모노지마에 합숙훈련을 기획해 시몬과 모모마, 에리이까지 데려가 훈련시키려 한다. 아즈마와 모래터널을 쌓아올리며 케모노지마의 역사를 알려주고 나가마타모리 초인을 게스트하여 부하들을 훈련시킨다.
사토는 아즈마가 능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아즈마가 폭주할 시 사이코셰어로 제압하여 도와 일주일간 제자들의 훈련을 지켜보아 성과가 나온 것을 확인하고 야마토모리로 돌아간다.
그러다가 캐모노지마에 유비코, 모리 히로토, 바치스타, 챈들러 흄 등 탑의 초인과 탑에게 고용된 초인들이 섬에 침략하게되고 자신이 놓고간 책을 다시 가지러 케모노지마에 오게 되어 섬에서 키퍼들을 공격하며 시간을 벌던 모리히로토에게 기습해 사이코 셰어로 다량의 정보를 흘려보내 모리 히로토의 정신을 파괴시켰다.

이후 토키오를 납치해간 탑에 산다크를 배치시키고 야마토모리 키퍼들을 불러모아 지원해 7시간의 장기간의 전투와 영상공유로 코피를 흘리며 싸웠고 결과 하반신과 양 팔을 잃게 된다.
팔은 소생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이나 다리는 시간이 걸리는 듯하여 휠체어 생활을 보냈으며 회복기간에 토키오의 요청에 따라 산다크 대신 이와토에 향하게 되어 토키오를 상당한 수준으로 전투력을 키워내서 돌아왔다. 덧붙여 이와토의 치안을 상당히 개선시켜 돌아온 듯.

2.4. 비행기 하이잭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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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고 난 후엔 하이잭을 일으킨 IC.아이스를 놓치게 되고 야마토모리로 복귀하고 알현실에서 마도에게 질문하는 토키오를 말린다. 여기서 토키오가 좀 더 자신처럼 되었음 하는 맘이 드러난다. 잃었던 하반신도 소생을 마쳐 온전하게 돌아왔다.

2.5. 미나미시 올드마켓 작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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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원의 미나미시 올드마켓 작전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토키오에게 2주라는 시간을 주고 조라의 아편의 밭의 위치를 찾기 위해 올드마켓의 임무에 참여하게 된다. 일부러 부하들을 위험에 빠트리게 해 어떻게 대응 할 것인지 경험을 하게 하고, 토키오가 강력한 초인 신호를 느끼게 되어 이대로라면 미나미 시 전체가 위험에 빠질 것이란 토키오의 예감에 토키오가 자신을 보내달란 요청을 처음엔 말렸으나 토키오의 감과 미켈란젤로의 설득으로 토키오를 보내주는 것을 허락한다. 단 토키오 혼자 보내주는 것으로 합의를 보며 말이다. 사토는 야마토모리의 증원과 함께 다시 나타나며 토키오에게 상황설명을 듣고 바치스타가 제거하려 했던 것이 무엇인지 조사하겠다며 나섰다.

이후 밤을 새면서 갖은 에너지 드링크를 마셔대며 미나미 상인들의 취조를 했다. 그럴싸한 실적이 없고 허탕치는것이 지속되자 폭소하며 지친채로 취조를 이어갔는데 토키오와 아즈마가 주먹다짐을 한 이후 화해 하고 나서 토키오가 약에 대해 빠삭한 사람 모르냐며 묻자 아즈마는 파르마를 떠올렸고 아즈마가 파르마를 사정청취하면서 파르마가 제조한 모르핀에 대해 묻자 파르마는 누드라는 사이트 영업자를 통해 아편을 구해 모르핀을 제조해 냈다고 밝혀 수사에 청신호가 붙게 했다. 그러나 누드가 탑에서 보낸 자객으로 인해 사망하자 파르마의 힘을 빌려 누드를 되살려 양귀비를 구한 위치를 알아낸다. 파르마의 피의 축복으로 누드를 되살리는 과정에서 파르마에게 도가 지나친 수준으로[1] 피를 흘리게 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다행히 파르마는 죽지 않았고 누드의 취조에 대한 교섭을 파르마를 통해 따내었다.

2주만에 단서를 찾아온 토키오 일행을 본 아서의 과거 회상에서 사토는 토키오가 2주안에 무언가 단서를 꼭 찾아올것이라며 토키오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토키오의 부족함을 파악하며 이와토에서 돌아왔다고 해서 토키오의 육성이 끝난 것이 아니므로 토키오에게 압박감을 주는 듯한 상황을 만들어내서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어떠한 초인이[2]카오스화 하여 미나미 전체가 위기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토키오의 주장과 싸우지 않고 추적만 하겠다면서 토키오를 보내달라고 한 미켈란젤로의 설득을 통해 토키오를 보내주었을 때도 사토는 반발하는 마이클에게 토키오는 혼자서도 싸울 수 있으며 토키오를 산다크를 대체할 초인으로 키울 것을 목표로 교육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즉 사토는 토키오를 상당수 신뢰하며 강한 키퍼로 키우기 위해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 토키오의 진정한 스승역할을 해주고 있는 셈이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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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 셰어 [작은 낙원의 향연]

• 사이코 셰어 [글리치]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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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 몬스터의 요한 리베르트를 닮았다.

작중에서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나오고 있으므로 독서광으로 보인다. 그가 읽은 책만 해도 플라톤의 국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죽음과 죽어감이다. 바치스타도 책을 읽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바치스타와 유사성을 드러내는 장면을 보여줌에 따라 바치스타의 안티태제 아닌가 하는 독자들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작가 공인 미남이다. 이시다 스이 유튜브 퀘스트라이브 https://www.youtube.com/live/I21KGz4VRDU?feature=shared 에서 33븐 40초부터 사토를 그리는 과정에서 한 팬이 사토 씨는 핸섬하네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스이는 이케멘 이란 표현보다 핸섬이란 표현이 맘에 든다고 했다.

능력이 상대방의 정신에 불쾌정보를 무수히 보내 정신을 파괴시키는 것이 주술회전의 고죠 사토루의 무량공처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케모노지마 편에서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입수했는지 모르지만 바치스타와 함께 탑의 초인들과 탑에게 고용된 초인들이 습격했던 것 때문에 스파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으나 사토의 야마토모리에 대한 헌신과 토키오를 강하게 성장시킨 스승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행적에 따라 그 의혹은 사그라들었다. 그리고 사토는 되레 초인화 주사를 수거하여 조사하고, 마도 츠키코와도 가깝게 교류하는데 사토가 스파이라면 예견의 초인인 마도가 그를 가만 두지 않았을 것이다.

주인공을 데려가 년 단위(1년이지만)로 주인공을 강하게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나루토의 지라이야와도 행적이 겹친다.

어떠한 조직의 상사 역할이자 스승 역할도 도맡고 있으며 미형이라 나루토의 카카시같은 포지션이라 독자들은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