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란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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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템빨(소설)/설정/세력 및 장소 1. 개요[편집]
템빨에 등장하는 제국.
템빨제국에 합병됐으므로 템빨제국의 하위 문서로 보는 것을 권장한다.
서대륙의 90% 이상을 지배하고있는 대륙 최강대국으로, '서대륙=제국'이라는 공식이 적용될 정도의 국력을 지니고 있다. 그 수준은 대륙 최강의 기사단이라 일컬어지며 적해너머 동대륙에까지 위명이 알려진 적기사단조차 황제 쥬앙데르크는 그저 '쓸만한 패' 정도로만 생각할 정도.
2. 작중 행적[편집]
거대한 토지를 원활히 다루기 위해 많은 소수 민족을 학살해 왔다. 이 과정에서 남겨짅 생존자들은 제국을 찢어 죽일듯 증오하며 현 대륙최강 어쌔신 카심도 제국의 이민족 학살의 피해자 중 한 명이다.[1] 작중 초반 시점에서는 사실 야탄의 종 다크버스와 검성 뮐러에 의해 육신을 잃은 대악마 아스타로트(약화ver)등이 제국 수뇌부에 암약하면서 큰 내전을 일으켜 제국을 파멸시키려 했으나, 매번 그리드에 의해 계획이 실패하고 죽게 되면서 그리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적국이었던 제국을 위기에서 구한 영웅이 된 셈에 가까웠다.[2]
공작가들이 점점 줄고 있다. 피아로 가문은 숙청당했고, 리갈, 디워스, 리미트는 그리드에게 살해당했다. 리갈 공작가는 후계자가 어려 재기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해설이 나왔고, 검공 리미트의 가문은 반역의 죄를 물어 멸문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추후 확실하게 재기될 만한 가문은 디워스 가문 정도밖에 없을 듯하다. 바사라의 가문은 바사라의 친척이나 방계 황족 등이 이을 것으로 보인다. 지나가는 듯이 딱 한 번 언급됐지만 황녀들의 존재도 공인이 된 상태이다.
에트날 왕국이 반란으로 멸망한 뒤, 신생국 템빨국이 건국 되자 기존의 대륙 권력 구도가 흔들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제국은 템빨국을 외교적으로 압박하고, 자연히 적대적인 관계가 되며 47권에서부터 본격적인 전쟁이 발발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제국 최고권력자인 칠공작들과 템빨왕 그리드가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4황자와 그랜드 마스터의 반역에서 그리드가 황제의 편을 들면서 상황이 반전된다. 더군다나 4황자의 반란 이후, 쥬앙데르크를 이어 새로이 황제로 즉위한 여제 바사라가 템빨왕 그리드를 무척 신뢰하는
실제로 인마대전 이후 인구수와 경제 상황이 급격히 나빠져 혈맹인 템빨국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열약해지고, 결국 황제 바사라의 주도 하에 템빨국에 흡수합병되어 템빨제국이 된다. 그 과정에서 정치적 동맹으로서 그리드와 바사라가 결혼을 한 것은 덤.[3]
3. 인물[편집]
3.1. 황족[편집]
- 초대 황제: 하이젠 사하란
- 19대 황제: 쥬앙데르크
- 황후: 아리아떼
- 1황자: 롤랑
- 2황자: 듀란달
- 3황자: 브누아
- 황비: 마리
- 4황자: 에단
- 황후: 아리아떼
- 20대 황제: 바사라
3.2. 다섯 기둥[편집]
- 베인
- 마법왕 골드히트
-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
- 카일
- 마갑 첸슬러
3.3. 제국 공작[편집]
구공작 -> 칠공작[4] -> 오공작[5]으로 공작가의 수가 달라질 때마다 불리는 이름이 바꼈다.
3.4. 적기사단[편집]
제국 최강의 기사단으로, 강함이 10자리별로 나뉜다. 솔로 나이트 넘버는 국가급으로, 사람들은 솔로 넘버 나이트가 아니라면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반응을 보인다. 솔로 넘버 나이트는 상대편에서 솔로 나이트급이 출현하지 않는 이상 한 명 씩만 출전하는 듯 하다. 그 위세는 적해 너머 동대륙에까지 알려져 있을 정도라고 한다.
쥬앙데르크 이전까진 메르세데스의 가문인 '베인츠 가문'이 평소에 맡아왔던 일[6]을 혜안을 가진 메르세데스가 들어오자 본격적으로 적기사단이 나서게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 중 네 번째 기사는 적기사단 내에서도 황제가 임명하지 않고 전임자가 직접 후임자를 찾아 계승하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그리고 이런 독특한 위치에 맞게 주어진 임무 또한 다른 적기사단 인원들을 감시하며 필요할 땐 무력을 동원해 적기사단 내 사건사고를 막는 것이다.
3.4.1. 피아로 시기[편집]
다크버스가 분열시키기 전의 적기사단으로, 적기사단의 전성기라고 불리며, 특히 단장 피아로는 제국의 영웅이자 기둥으로 불릴 정도였지만, 다크버스의 세뇌와 흑마법, 규라탄의 이간질로[7] 아스모펠이 다른 적기사들을 제국의 적이라며 전부 죽이고 피아로의 가문을 몰살시켜서 결국 분열하게 된다.
후에 그리드가 피아로와 아스모펠 둘 다 영입한 후 살아 있는 흩어진 적기사단원들을 모으는데, 그 과정에서 아스모펠은 자해까지 해가며 속죄하고 결국 잘 풀리게 되며 후에 템빨제국의 일반 군대들의 주요 전력이 된다.
- 단장: 대검호 피아로
- 부단장: 화검 아스모펠
- 첫번째 기사: 붉은 현자 윈프레드
- 세번째 기사: 파멸의 기사 싱클레드
- 네번째 기사: 규라탄
- 다섯번째 기사: 수다쟁이 아멜다
- 일곱번째 기사: 섬멸의 기사 켄트릭
- 아홉번째 기사: 노익장 단테
자세한 내용은 템빨(소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2. 리미트 시기[편집]
다크버스가 분열시킨 후 새로 짜인 적기사단.
- 단장: 검공 리미트
- 첫번째 기사: 메르세데스
- 두번째 기사: 루카스
- 세번째 기사: 로렉스
- 네번째 기사: 규라탄
- 다섯번째 기사: 디아
- 여섯번째 기사: 레이도른
- 아홉번째 기사: 노틸러스
- 열두번째 기사: 테오
- 열네번째 기사: 쉔
- 열다섯번째 기사: 비오
- 열아홉번째 기사: 플뤼톤
- 스물세번째 기사: 로브
- 스물여섯번째 기사: 켄트
- 스물아홉번째 기사: 오르도
- 서른번째 기사: 까미앙
- 서른한번째 기사: 이단
자세한 내용은 템빨(소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3. 네오 적기사단[편집]
그랜드마스터 휘하의 적기사단으로, 그랜드마스터가 동대륙에도 데려가는 등 그냥 그랜드마스터의 사병이다...
지크로부터 룬어로 된 마법을 배우는 등 다방면으로 특출난 단원들로 모여 있
자세한 내용은 템빨(소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흑기사단[편집]
적기사단 아래의 기사단으로, 적기사단보다 상당히 약하며 출전할 때 적기사 한 명과 흑기사단 여러 명과 같은 방식으로 다닌다.
엑스트라라서 종종 여러 명씩 등장하긴 하는데 정작 이름은 잘 밝혀지지 않는다.
- 데버
3.6. 검은 발 기사단[편집]
2황자 듀란달 휘하의 기사단.
- 래쉬
3.7. 백작[편집]
- 화검 아스모펠
- 지브라
- 치리타
3.8. 남작[편집]
4. 지역[편집]
4.1. 타이탄[편집]
영주: 바사라
제국의 수도. 이 곳에서 대악마가 여럿 소환되고 바알의 자아 파편이 출현하거나 반역이 일어나고 메테오 수십 개가 떨어지는 등 온갖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템빨제국과 합병된 이후 바사라가 영주로 있으며, 카일이 수호자로 머문다. 라인하르트 다음으로 많은 병력이 주둔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참고로 바사라의 말에 의하면 최고의 무속성 광물이라고 칭해지는 '블랙 미스릴'을 채굴할 수 있는 광산의 존재 덕분에 타이탄이 지어졌다고 한다. 그만큼 제국 황실이 블랙 미스릴의 확보에 집착한다는 것.
4.1.1. 무저갱[편집]
제국의 수도에 위치한 초 고난이도 지하 던전. 던전 내부에 모든 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기에 그곳을 통해 아스가르드나 지옥, 동대륙으로 갈 수 있다.[8] 이로 인해 인마대전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장소중 하나다.
사하란 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무저갱을 감옥 용도로 사용한다. 황족과 후작 이상의 귀족들은 죄인을 무저갱애 가둘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무저갱에 가두는 것은 제국 내에서 사형 이상의 형벌로 통한다. 50권에 등장한 드워프 케를이 과거 황제의 보고에 잠입하려 했다가 걸려서 무저갱에 갇혔었다.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는 과거 초대 황제 하이젠 사하란을 만나 제국 건국을 도와 줬고, 이에 대한 댓가로 무저갱의 탐사를 통한 동대륙 진출을 약조했다.[9]
참고로 무저갱 내부에는 신화 속 괴수인 히드라가 살고 있는데, 이 히드라 때문에 무저갱의 탐사가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후에 55권 시점에서 브라함이 무저갱에 침입해 히드라를 레이드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덕분에 60권쯤 지크프렉터와 그 일행들이 무사히 동대륙으로 넘어가는 데 성공했다.
그 외에도 무저갱 안에는 간수장 역할을 맡은 비프론즈라는 마족도 살고 있다. 그런데 그 정체는...
4.1.2. 영원의 탑[편집]
마법왕 골드히트가 살던 곳. 타이탄 외곽쪽에 위치한다고 한다. 그리드가 그곳의 우레석을 전부 부수고 탑의 사람들을 전부 죽였다. 이후 수복되어 정상적인 마탑으로 운용되고 있다.
사하란 제국 시절 태양의 탑과 수위를 다퉜고, 태양의 탑과 함께 대륙에 단 두 곳 밖에 없는 마스터 레벨의 마탑이라고 한다.
라엘라가 이 마탑의 레벨이 마스터 레벨이기에 이곳에 와서 선악의 열매를 연구했고, 열매를 쫓아 온 천사 군단을 피아로가 원군이 올 때까지 혼자서 막았으며 유페미나가 이곳에서 선악과를 먹고 신성력과 흑마력을 동시에 다룰 수 있게 됐고 피아로와 유페미나가 신격을 쌓게 됐다.
4.2. 갈레스트[편집]
제국의 경제를 책임지는 최대 규모의 항구도시. 사하란 제국과 전쟁 중일 때 그리드와 손을 잡은 맥스옹의 방해때문에 배 한 척 출항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지만 칠공작의 등장으로 수인족들은 후퇴하게 됐다.
4.3. 태양의 탑[편집]
태양의 탑의 주인은 영원의 탑 탑주인 골드히트와 함께 마법사들의 왕이라고 한다. 사하란 제국 시절 수위를 다투는 마탑이라고. 영원의 탑과 함께 대륙에 단 두 곳 밖에 없는 마스터 레벨의 마탑이라고 한다.
탑의 위치는 서술된 적 없지만, 대륙 = 제국급인 시절부터 언급돼왔으니 사하란 제국이었던 곳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0:43:16에 나무위키 사하란 제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카심이 휘말렸던 네로족 학살 사건은 제국 내에서도 지탄의 대상이 될 정도로 극악무도했다고 한다. 사건 당시 제국 병력을 지휘했던 사람은 2황자 듀란달.[2] 물론 제국조차 파멸에 빠질 정도의 계획이 성공하면, 대륙 자체가 거의 망하는 셈이니 그리드 입장에서 피해보는 행위만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현시점 제국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더더욱.[3] 물론 호감도 max인 바사라 입장에서는 개이득인 일이었다.[4] 피아로와 알려지지 않은 한 가문이 제명됐다. 그 공작가가 누구의 공작가인지도, 왜 제명됐는지도 불명이다.[5] 리갈, 디워스가 죽고 오공작으로 불렸지만 리미트까지 사망한 후에 사공작으로 불리는지는 불명이다.[6] 이민족 억압 및 학살, 이종족 토벌 등.[7] 마리 황비의 밀회 사건 당시 피아로를 반역자로 색출한 것이 규라탄이라고 한다.[8] 이것을 아는 자는 작중 극소수다.[9] 사하란이 서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는 황족들도 최대한 약속을 이행하려 했기에 그랜드마스터도 크게 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으로써 점점 약속이 잊혀진 데다가 쥬앙데르크는 그랜드마스터가 몇 번이나 무저갱 탐사를 권했지만 계속 무시일관한 탓에 결국 폭발한 지크프렉터는 무저갱 탐사에 관심이 있던 4황자 에단을 도와 반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