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크산 수호이 수퍼제트 100 추락 사고

사고 3일 전, 자카르타에서 촬영된 사고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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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 사의 직원과 인도네시아 지역 항공사 대표를 태운 수호이 수퍼제트 100이 살라크 산에 추락해 45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

2. 사고 진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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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는 Welcome Asia! 시험비행중이었고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항공사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위해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를 거쳐 베트남 까지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파키스탄에서 기계적 결함으로 시험 비행을 하지 못하였고 미얀마로 가던 도중 엔진 노즐에서 누출이 일어나서 다른 시제기인 RA-97004로 교체되었다. 처음 여객기를 개발한 수호이는 막 시장에 출시할 수호이 수퍼제트100을 동남아시아 항공사들에 마케팅을 하기위해 애를쓰고 있었다.

2.1.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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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는 사고 당일, 인도네시아의 저가 항공사 대표 4명과 해당항공사들의 임원과 고참급 조종사 그외 항공매체 기자들을 포함한 승객들을 태우고, 약 30분가량의 두 번째 시험비행을 위해 이륙했다.

2.2.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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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21분, 조종사들은 관제사들에게 10000피트에서 6000피트로 하강을 요청하였고 이를 마지막으로 살라크 산에 추락했다.

3. 사고 원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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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의 CVR, FDR을 조사한 결과, 구름속에서 TAWS(지형 접근 경고 시스템)이 작동하였으나 조종사가 이를 오류로 생각해 무시했고 조종실 내에 자사의 항공기를 구매할수있는 항공사의 고참급 조종사가 들어와 기체의 장치들과 성능을 설명해야했기 때문에 대화를 해 주의가 산만해 졌으며 차트가 없어 산이 있는줄도 몰랐다.

관제사는 수호이기가 살라크 산으로 하강하는것을 보았으나, 당시 수호이 수퍼제트가 신형기체인데다 시제기였던 이유로 인도네시아 공군 트랜스폰더 식별체계에 인도네시아 공군이 사용하는 Su-30으로 화면에 레이더 화면에 띄워졌고 마침 해당지역에는 항공폭격 훈련장이 있어 당연히 훈련을 하러가는 공군의 전투기라고 착각해 알리지 않았고, 결국 구름속에서 RA-97004는 추락했다.

또한 살라크 산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7건의 비행기 추락사고가 있을 정도로 위험한 산으로 RA-97004가 추락하기 얼마 전에도 3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4. 사고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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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C는 19개의 안전 지침을 새롭게 만들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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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8편에 방영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