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세계(단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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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며 춤춰라! 무사도의 표현자
1. 개요[편집]
단키라!!!의 댄스팀.
무술과 춤이 융합된 무술댄스가 특기인 댄스팀. 3명 모두 원각심류 무술을 배우는 무예가로,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난다' 는 정신을 단키라에서도 답습하고있다. 초등학생 때 팀을 이룬 후, 꾸준한 노력 끝에 결성 7년째에 베니즈루학원에 편입. 무술댄스의 미래를 여는 것도 '무사도' 라 칭하며, 그 실현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2. 소개[편집]
무술 댄스라는 것이 생소한 데다가, 결정적으로 그에 맞는 워크스(악곡)이 많지 않아 이들의 장기를 살릴 수 있는 곡이 적은 탓인지 골드생 팀 중에서도 약체 취급을 받고 있다. 메리 패닉과 함께 성장하는 팀으로서의 면을 많이 보여주는 팀.
메인스토리 3장에서 삼천세계 중심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골드생이 되고 나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맞이하게 된 합숙. 자신감이 너무 없는 오보로와 낙하산으로 골드생이 됐다는 악소문에 시달리는 유카리, 두 사람의 흔들리는 멘탈을 붙잡는 미츠쿠니 세 사람의 위태위태한 상황을 넘어서 서로를 마주보고 극복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스토리에서 팀의 매력을 알 수 있다.
3. 관계[편집]
초등학생 때부터 팀을 이룬 세 사람이 만나 구성한 팀. 미츠쿠니와 오보로는 3살 때부터 친구로 14년간 친구였다. 유카리와는 미츠쿠니가 아버지에게 이끌려 갔던 시음 콩쿨에서 아직 유카리가 초등학생 때 만났으며, 이후 유카리가 미나모토 각심류의 문하생이 되어 연이 닿게 되었다. 이후 유카리가 중1로 입학하는 것을 기다려 6년 만에 세사람이 팀을 꾸리게 되었다. 알게 된 지 오래 된 세 사람이기에 형제 같은 케미가 돋보이는 팀.
미츠쿠니와 오보로는 동갑내기로 매사에 긍정적이고 호쾌한 미츠쿠니가 부정적이고 의존적인 오보로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과거에 따돌림을 당하던 오보로를 미츠쿠니가 구해주기도 했다고. 오보로는 그만큼 미츠쿠니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모든 사람에게 -공이라는 칭호를 붙이지만 유일하게 이름을 부르는 상대가 미츠쿠니이다.
4. 팀 인터뷰[편집]
인터뷰 링크
Q.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미츠쿠니 : '삼천세계'의 리더인 미나모토 미츠쿠니다! 키리야마 오보로와 와카쿠사 유카리, 그리고 나 셋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는 무술과 춤이 결합된 무술댄스에 임하여, 나날이 매진하고 있다. 우리들의 이 열정적인 혼, 모두에게 전하고자 불타고 있다! 우오오오!
오보로 : 미, 미츠쿠니, 진정해...! 저기... 키, 키리야마 오보로, 입니다. 저와 미츠쿠니와 유카리군이 함께 단키라와 무술을 하고 있습니다. 앗... 한다고 해야할지, 하게 해 주신다 해야할지... 아니, 너무나도 황송할 뿐이라...
유카리 : 사형의 겸허한 자세, 공부가 됩니다! 저는 와카쿠사 유카리입니다. 무술댄스는 말 그대로 싸우면서 추는 듯한 춤 스타일입니다. 호쾌하면서도 화려한 연기가 특징이에요.
Q. 멤버 내에서의 호칭이나, 부르는 방식을 알려주세요.
미츠쿠니 : '오보로'! '유카리'! 이 이외에는 없다. 둘 다 정서가 넘치는 늠름한 이름이다. 치장할 필요도 없지 않나!
유카리 : 우후후, 감사합니다. 저는 미나모토 각심류 무술의 문하생으로서, 두분은 '대리사범', '사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앗, 사형은 형제 같은 거라서 사형이에요.
오보로 : 저는 '미츠쿠니', '유카리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아, 아니, 미츠쿠니와는 어릴 적부터 항상 함께였기 때문에 너그럽게 봐 주고 있는 것뿐이고...! 유카리 군도, 실은 저 같은 게 편하게 이름을 부를 자격따위 없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인데, 버릇없이 말 걸기나 하고... 으으, 나 같은 건 '뭐냐 이 어두운 자식은' 같은 걸로 불러줘도 충분해...
미츠쿠니 : 왓핫하! 이런 세간의 체면따위 신경쓰지 마라, 오보로! 삼천세계는 우리 세명이 초등학생 시절에 짠 팀. 당시 나는 어린 아이였지만, 그럼에도 마음 깊이 너희들과 함께 춤추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오보로와 유카리와 단키라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오보로 : 미..미츠쿠니...! 그런... 고마워. 다 같은 거에게 그렇게 말해주다니... 어쩐지, 기쁜걸.
Q. 멤버들에게 '이 부분은 의지된다!'라고 할 만한 부분, 반대로 '이건 고쳐줬으면 한다!' 싶은 점을 알려주세요.
유카리 : 셋이서 매일 단키라 연습과 무술을 익혀나가고 있는데요, 두 분의 기술은 정말로 아름다워요. 특히 댄스는 힘차고 박력이 있어서... 저도 더 더 연습해서, 빨리 두 분처럼 되고 싶어요!
미츠쿠니 : 큭.. 그 기특한 마음가짐. 너의 성장을 느낄 수 있구나, 유카리! 나는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볼 구석은 많지만, 두 사람을 나무랄 부분은 아무 것도 없다. 오보로도 유카리도 단련에 힘쓰는 자세는 실로 열심. 자랑스런 문하생이자, 자랑스런 팀메이트다!
오보로 : 나, 나도 그렇게 생각해. 미츠쿠니도 유카리군도, 최선을 다하는 데다 진지하고... 미츠쿠니는, 요전에 회의 시간에 2시간 전부터 와 있었지... 정말 성실해서, 존경하고 있어.
유카리 : 그런 적도 있었군요. 보통은 그럴 때 할 일이 없을 텐데... 시간 될 때까지 뭐 하면서 보내셨어요?
미츠쿠니 : 그럴 때는 상점가의 짐을 옮기거나 돕거나 하며 보내지. 단련 대신이 되니까, 쌀집이나 술집에서는 특히 환영받는다고!
Q. 댄스라고 하면 몸이 자본인데요, 자신의 몸에 자신있는 곳이나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한편 자신이 없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보로 : 자신이 없다고 하기 이전에, 파츠 단위로 설명할 것도 없이 나는 그 자체로 무가치한 쓰레기 덩어리인데...... 우우, 자신이 있는 부분따윈 전혀 없지만, 보통 파쿠르를 하고 있으니까 아크로바트는 조금은 할 수 있을지도...
유카리 : 사형의 아름다운 몸의 자태, 정말로 동경해요! 저는 근육이 붙기 어려운 체질이라서, 확실히 몸을 단련하려고 하고 있어요. 두분에게 배운 무술도 아크로바트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오보로 : 유카리 군은 리듬감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 댄스 연습을 하고 있어도, 타이밍을 잡는 게 정말로 뛰어나.
유카리 : 우후후, 아직 멀었어요! 정진하겠습니다.
미츠쿠니 : 음음, 의욕이 넘치다니 좋은 일이다! 아는 체력에는 자신이 있다. 허나,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아직 미숙한 몸. 단련이나 폭포수행으로 몸을 갈고닦고 있다. 언제 어느 때라도 기합 일발, 내일을 믿으며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한다! 왓핫하!
Q.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댄스를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미츠쿠니 : 전도양양, 일심불란으로 매진할 생각이다! 성심성의껏 단키라에 임할 테니 잘 부탁한다! 우리들이 자랑하는 '인연, 처음 알게 된 계절'의 악곡은 유카리가 작곡, 작사, 가창까지 맡고 있다. 춤과 함께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
유카리 : 우후후. 감사합니다, 대리사범! 우리들 삼천세계가 지향하는 갈고 닦은 단키라, 여러분이 힘껏 만끽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오보로 : 하하....(생글생글)
미츠쿠니 : 왓핫하, 왜 우리들 뒤에 숨어있나! 오보로, 여기서 마지막으로 꽉 매듭지어 봐!
오보로 : 우웃, 묻어갈 수 없었다..... 나 따위가 매듭을 지을 수 있을 리가...! ....저, 미츠쿠니나 유카리군의 발목을 잡기만 하지만.... 적어도 머릿수 맞추는 짐짝이라고 여겨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유카리 : 소박하고 꾸밈없는 각오, 멋져요! 사형!
5. 기타[편집]
미나모토 각심류는 150년 된 무술로, 미츠쿠니의 아버지가 10대째 사범을 하고 있는 무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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